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0일 송정미술문화재단(이사장 이영희)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하는 ‘송정 미술 꿈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정미술문화재단은 故 송정 이병구 선생의 사회봉사 정신을 미술 문화로 구현하고자 하는 뜻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 미술을 기반 교육사업과 예술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한국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20년부터 안양의 미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 재단에 기탁한 장학금은 2천만 원으로 총 기탁 금액은 5천만 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장학금 기탁식과 2부 수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대호 이사장, 송정미술문화재단 이영희 이사장, 최성우 고문을 비롯한 내빈들은 선발된 10명의 장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송정 미술 꿈나무 장학생들에게는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금 번 기탁받은 장학금 2천만 원 역시 안양시의 미술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지정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희 송정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서울시에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음악영재 교육의 결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1월 13일(수) 서울시 음악영재 출신의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 두 거장 드보르자크와 리스트의 대표작으로 꾸며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와 리스트의 대표작이 연주된다. "근대 첼로 협주곡의 황제"로 불리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그의 대표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그리고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은 첼로, 피아노,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낭만주의 음악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클래식 11월 공연은 드보르자크 서거 12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 음악영재교육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의 음악영재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두 명의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이재영과 첼리스트 박진우가 협연자로 나서게 되어 더욱 특별하다. 이재영은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입상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현재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수학 중이다
안양시는 10일 주거취약가구 집수리 지원을 위한 ‘공직자 아름다운가게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에는 안양시 공직자 등이 기증한 소형가전제품, 도서, 장난감, 의류 등 다양한 기증품이 판매됐다. 이번 공직자 바자회 수익금은 총 7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사단법인 사랑의 집수리(대표 박은경)를 통해 노인이나 장애인 등 스스로 집수리가 어려운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데 전액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집수리의 전문 봉사자가 가정에 방문해 싱크대 부속 교체, 형광등 교체, 문고리 보수 등 소규모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회 공직자의 물품 기부를 통한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수익금 총 1,590만원을 저소득 노인 보청기・틀니 지원,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저소득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위해 전액 기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자회 현장에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가 서로 돕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6회 안양 보육박람회’가 오는 1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영유아 대상 놀이 및 체험 등 70여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주최하고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난경)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함께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전시 등을 기획했다. 오전 10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박람회 개회를 선언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놀잇감(전시) 메타세콰이아 키링 만들기 황톳길을 걸어요 병뚜껑 거울 만들기 찾아가는 목공교실 ‘나무상자 만들기’ 등 영유아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박람회에 참여해 재활용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에어바운스 바이킹 회전라이더 등 놀이기구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가을, 자연을 직접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면서 “보육박람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8일 2024년도 부자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림저축은행 이건선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고등학생을 부자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이들에게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림저축은행은 2012년을 시작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현재까지 총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작년에 선발된 10명의 지속 지원 장학생(대학생)과 10명의 신규 선발 장학생(신성고등학교, 근명고등학교)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일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뛰어난 성적과 우수한 학업 성취도를 갖춘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부림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장학금 관련 조례에 따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학 지원 사업을 펼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안양시 사회적경제 & 도시농업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및 도시농업 제품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7곳과 도시농업단체 6곳이 참가해 제과류, 화훼류(다육식물 등) 및 화분, 채소 등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활용(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천연염색, 교육용 로봇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공정무역 홍보 및 제품체험 부스도 마련해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생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박복용)이 초등학교 1~4학년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FC석문’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FC석문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이룸학교 공모사업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6월부터 9월까지 슈팅, 패스, 드리블 등 기본기를 익혔고, 팀을 나눠 축구 실전 경기를 치르며 팀워크를 다졌다. 지난 9월 28일에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충남아산과의 경기 현장을 찾아, 프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를 눈 앞에서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이번 FC석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 발달과 또래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 동안 양평군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양평물맑은시장을 방문해 하반기 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로부터 기관 소개와 지원사업 현황, 안양시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장상권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안양시의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양평물맑은시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등을 탐방하고, 상설시장과 5일장이 결합된 형태를 벤치마킹하며 안양시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동훈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양시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집행부와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안양시 상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은 7일 15시 옛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만안구 양화로 114)에서 박달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제막식 및 개소식을 갖고 새단장한 박달문화센터의 시설을 둘러봤다. 박달문화센터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사용되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022년 말 종료되며 유휴 공간으로 남아있었으나,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문화센터에서는 노래교실과 요가교실 등 총 6종 12개 반(300여 명 규모)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소통 및 다양한 문화 행사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유만 박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박달문화센터가 새단장하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박달문화센터가 시민들이 창의성을 맘껏 뽐내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달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탁구교실 노래교실 요가교
최대호 안양시장이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안양대 아리관에서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최 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청년 희망도시 안양’이라는 주제로 안양의 분야별 청년정책을 알렸다. 또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등 안양에서 성장한 청년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FC안양의 성장기와 그 응원단의 열정을 담은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 등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인덕원 압축도시(콤팩트시티) 조성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안양의 비전을 제시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최 시장은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를 꼽았다. 이는‘두려워하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 후회하지 말라’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열정으로 꿈을 좇아가는 자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안양시가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내일을 조명하는 지역학으로, 지도교수 외에 안양시장, 역사 전문가,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은 안양ART3와 협업해 후기 청소년 대상 신규사업 ‘청춘을 잡아라’를 운영했다. ‘청춘을 잡아라’는 학령기 청소년과 구별되는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신규사업으로, ▴캠프 기획 ▴청년 멘토와의 멘토링 ▴태안 청년마을 벤치마킹 ▴안양ART3 연계 사후활동 운영 등을 통해 후기 청소년이 청년들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8월에는 태안 청년마을 ‘오락발전소’ 벤치마킹과 후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2박 3일 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였으며, 지난 9월 28일 안양ART3와 연계하여 지역 청년정책의 인지도 및 의견을 교류하는 활동이 운영되기도 했다. 이번 안양ART3와 연계한 사후 활동은 후기 청소년의 관심 주제인 4가지(주거·일자리·소통·문화) 분야별 청년정책을 점검하고 직접 의견을 제안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협력 단체인 안양ART3는 지역 청년 예술가 3명이 협력해 결성한 단체로, 지역, 공간, 커뮤니티 등 3가지 이야기로 예술문화를 풀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와 창의적 놀이 예술문화를 기반으로 참여적이고
안양시는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강화 및 화합을 위해 ‘2024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에서 8일까지 1박2일 동안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시 통장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나의 삶을 바꾸는 리더의 자세’를 주제로 통장들이 주민에게 펼치는 행정서비스의 중요성과 통장이 가져야 할 리더십에 대해 설명했다. 또 ‘행복한 인생을 위한 컬러에너지’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며 휴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소금산 출렁다리 및 울렁다리를 탐방하는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 일정을 통해 단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에 힘 써주시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과 가까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의 동반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