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록구·단원구지회(지회장 김중근·민병종)가 지난 1일과 8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은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상록구지회) 및 JM컨벤션(단원구지회)에서 각각 열린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등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에는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경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무관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에 맞춰 시민들이 재무와 노후 준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미래의 재정적 불확실성과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필수적인 재무관리 과정들이 준비됐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모집 과목은 노후를 폼나게 디자인 중장년을 위한 재무설계 평생 월급 프로젝트 똑똑한 보험 이야기 등 총 4차시 8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평생비전센터로 문의(031-481-276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경기도 미술관에서 개최된 ‘2024 경기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열두 해를 맞은 경기건축 문화제는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경기건축문화제다. 지난 2018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건축을 소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경기도건축문화상 공모작,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고등부 우수 졸업작 등 작품 전시 경기어린이 건축물 그리기대회 체험 프로그램 홍보부스 전문가 강연(김경일 교수, 김호민 건축가)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RE100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과 녹색 건축 세미나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건축환경 조성과 친환경 건축의 미래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3D 한국 건축물 컬러링 체험, DIY 미니 벽돌 창고 만들기 등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건축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건축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축문
안산시 최초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금융기관 등과의 약정 체결을 계기로 곧 착공에 들어간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8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출자자 및 금융기관 등 6개 기관과 894억 원 규모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을 위해 안산도시개발(단원구 첨단로 670) 부지 내에 조성하는 연료전지 발전소는 총사업비 1천5십여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이달 내 착공해 약 18개월간 공사가 진행된다. 이날 금융 약정 체결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유석종 안산그린에너지(주) 대표이사, 김원중 ㈜삼천리 본부장, 이기용․박무철 안산도시개발(주) 공동대표이사, 정근수 ㈜신한은행 부행장, 전호진 ㈜하나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사업시행자인 안산그린에너지(주)는 ㈜대우건설과 안산도시개발(주), (주)삼천리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연료전지는 도시가스를 원료로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이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안산에너지비전2040 실행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에 걸쳐 ‘찾아가는 이민청 시민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시민설명회는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한편,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는 총 4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35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유학생과 국내 학생, 교직원 등 122명이 함께 참여해 이민청 유치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설명회 과정에서 1,511명의 시민이 참여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86.6%가 한국에 이민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91.4%는 이민청을 안산시에 유치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청이 안산시에 유치되었을 때 기대되는 점으로는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다는 답변이 40%로 가장 높았다. 이 밖에 일자리 증가(25.2%) 인구 유입(23.5%) 공공기관 상징성(11%) 등을 꼽았다. 반면 이민청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사항은 ‘거리 질서 및 문화적 차이’가 38.7%로 1위를 차지했다. 범죄 발생(34.2%) 이민자 유입(15.5%) 등도 우려 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일 단원구 고잔동 스페이스오즈에서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조성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 청년센터인 상상스테이션 조성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상상스테이션 조성 사업 안내 지난 8월 진행된 청년 공간구성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공유 청년이 원하는 공간배치와 콘텐츠 파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으로 사용한 ‘Station-G’를 통합해 내년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으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단원구 와동에 위치한 최초의 청년공간 ‘상상대로’와 함께 ‘상상스테이션’을 청년의 잠재력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사전 설명회는 10월 10일 저녁 7시 고잔동 스페이스오즈에서 개최된다.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참여 신청을 원하면 안산시 청년정책관(031-481-3907)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질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시험실이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을 인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 숙련도 평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전 세계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측정 분석자료(데이터)의 신뢰성 및 정확성 등을 검증하는 공신력 높은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수질 분야 5개 평가항목(BOD, TOC, SS, T-N, T-P)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관리대행을 맡고 있는 ㈜에코비트워터는 시험실의 데이터 신뢰성과 정확성을 위해 자체 품질관리 검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험분석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상시 컨설팅 등의 제도를 통해 시의 수질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하수처리 측정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2년 연속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수질 분야 분석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월 한 달간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한 무분별하게 설치된 정당 현수막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정당 현수막 설치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법규를 위반해 온 정당 현수막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그간 무분별하게 설치된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 위협과 통행 불편 등 민원이 제기되면서 집중적인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구별 집중 단속반을 편성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사거리, 어린이 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구역 등에 설치된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량 초과(동별 2개), 표시기간(15일)을 위반하는 경우에도 현장에서 즉시 단속하고, 글자 크기(5㎝) 등 설치 규격 미준수는 각 정당에 계고 조치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2일 상록수공원과 최용신기념관을 무대로 ‘제11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상록수문화제는 시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최용신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축제이다. 행사는 최용신 선생이 활동했던 샘골마을(현재 상록구 본오동)에서 진행된다. 우선 상록수공원 특설 야외무대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가요제(Zㅔ멋대로 오디션)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유아, 어린이들이 꿈꾸는 최용신을 그려보는 ‘샘골사생대회’ 최용신이 살았던 시대의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독립운동마당’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농촌체험마당)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최용신기념관 앞마당에서는 올해 최용신기념관에서 진행한 교육 결과물이 전시된다. 상록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미래를 비추는 빛’ 최용신기념관에 방문한 유아, 어린이들이 참여한 ‘꽃 피는 상록수문화제’ 시니어 참가자들의 작품 ‘샘골의 편지’가 주요 전시작들이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참여할 수 있는 ‘교문에서 농촌에’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최용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방문객에게 오염되지 않은 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일 50톤 미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은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한 종류로 하수처리구역 밖의 지역에서 개별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와 분뇨를 처리하는 일종의 개인소유 하수종말처리장이다. 방류수수질기준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20㎎/ℓ 이하와 부유물질(SS) 20㎎/ℓ 이하로 기준이 정해져 있다. 초과 정도에 따라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부과와 개선명령과 같은 행정처분이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등록된 4천여 개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중 점검 대상을 무작위로 추출해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대상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는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반기 점검 과정에서 40개 사업장 중 10개소의 위반 사업장이 나와 과태료 등 불이익 처분을 받았다”라며 “추가적인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오는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상록구 관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과 회계교육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과 회계 교육은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투명하고 건전한 여가시설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점검과 교육은 상록구 관내 경로당 118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상록구 노인지회의 협조로 각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비 집행 관련 교육과 회계 관련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통장·회계서류의 적정한 관리 운영비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의 회계 관련 내용과 경로당 회원 관리 방법 회비 운영 등의 회원 관리법이다. 이외에도 동절기를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불편 사항 수렴을 통한 경로당의 안전 확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속적인 경로당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지난 7일 본오1동 녹지대 맨발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상록구 직원과 지역 주민, 관계 부서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올해 조성된 맨발길의 잔돌과 유리 조각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무단투기된 본오1동 지역의 쓰레기를 함께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상록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관내 관련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도로시설물, 녹지대, 가로수 등의 도시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본오뜰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를 통해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