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카페 10개소와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휴를 맺었다. 주민이 텀블러를 지참하여 제휴를 맺은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도장 1개를 받고, 도장 10개를 모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텀블러로 교환할 수 있다. 참여 카페는 매탄4동에 소재한 카페플러그인 커피로맨스 아임히얼 밀포인트 cafe좋은하루 꿀맛 우리가사랑하는동네 cafe #(샵) 디저트 썸 카페정원으로 총 10개소이다. ‘산드래미 환경지키미’ 사업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 진행되며 150개 수량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공공기관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모두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1회용품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이규남, 부녀회장 임안숙)는 지난 27일 오전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시도1호선 도로변 화단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들은 시도1호선 도로변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여름 장마철 폭우 및 토사피해로 인하여 방치된 이천 제일 식자재마트 앞 화단에 제초 작업을 진행한 후 조화(반사꽃)를 설치 하였다. 이천 제일 식자재 마트 화단은 평상시 차량 통행이 많은 구역으로 도로변 경관 조성에 이용된 조화(반사꽃)는 주간에는 꽃의 형태로서 외관상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가로등 조명 및 차량 전조등에 인하여 빛이 반사되므로 졸음운전을 비롯한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다. 이규남 관고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시도1호선을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제초 및 경관 개선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화단 정비 이외에도 마을 하천변 청소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육군 제17보병사단과 ‘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안 군부대 경계철책 철거 사업은 국방부의 ‘국방개혁 2.0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과제에 따라 접경 지역인 강화·옹진을 제외한 철책 67km를 단계적으로 지역 군부대와 협의해 철거하는 사업이다. 시는 철책 67km 중 존치 결정(20km)과 추진 완료(21km)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철책 26km에 대해 철거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중 7km는 군부대와 협의완료해 철거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19km는 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철거내용에 합의했다. 시와 군부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도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삼목항 ~ 해안북로 수문 안암 유수지 등 3개소, 19km 구간의 철책을 제거하기 전에 양방향가로등, CCTV 등 대체시설을 설치하기로 최종합의했다. 시는 1단계 운북사업소 인근 철거를 시작으로, 2단계 삼목항 ~ 해안북로 수문, 3단계로 안암유수지 철책을 철거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대체시설을 조성하고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착공 및 준공 단지 14곳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점검을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조경 분야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해 건설 현장 내 경계부사면, 옹벽·지하 터파기 등 안전성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장치 등 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의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 시공 상태 및 감리업무 실태 점검을 병행해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검수단의 지도자문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은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 하도록 통보했으며 차기 현장 점검 시 시정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사례는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 및 품질 향상을 위해공동주택 건설 현장 14단지과 시에서 추진하는 건설 현장에도 적극권장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해빙기 대비 철저한 점검과 불안
지난 4월 27일 마장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지윤정, 부녀회장 이희자) 회원 40여명은 오천공원에서 무궁화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식목행사는 마장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치유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3월 30일에 개최되는 3.1만세운동 기념비 제막식 행사와 아울러, 3.1만세운동의 발자취를 새기고자 우리나라 꽃인 무궁한 나무를 식재하였다. 지윤정 마장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식목행사를 통해 자연과 사람 모두가 함께 치유되고 건강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난 27일 금사면 이장협의회(이장협의회장 김낙홍)는 금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거수)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이포권역행복센터, 금사근린공원, 복지회관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금사면 이장협의회의 주관으로진행했으며 겨우내 방치된 빈 병, 캔, 플라스틱, 비닐 등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다가오는 4·3만세 운동을 맞이하여 태극기 거리행진을 위하여 대로변과 골목길에서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현수막 잔해 등을 제거했다. 김낙홍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 철인데도 불구하고 이장님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뿌듯하고 이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28일,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토대청소’의 일환으로 과천동 물사랑로 일원의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0여 명과 과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과천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회봉사과천시지부, 지방행정동우회, 과천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민‧관합동 국토대청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하게 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과천동 광창마을 입구에서 시작하여 인근 주거지역 및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그간 쌓여있던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정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간 묵혀 있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국토 청결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함께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특별기간으로정하고, 각 동 및 소속 공공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이 함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수돗물 평가위원’을 4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구성되는 위원회로관내 대학교수, 환경단체의 임원 중 수질전문가, 시민 생활과 관련된 단체의 임직원 또는 상수도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이면 위원으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위촉된 위원은 2년 기간 동안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시의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수돗물 검사 대상과 검사지점 등 시의 전반적인 수도 관련 자문 및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연임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오산시 수도과 누수관리팀(031-8036-63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8일 오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일반시민,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4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수원매화초등학교, 구매탄시장 인근 등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 곳곳에 떨어진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며 골목 구석구석을 정비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성남시 상대원 1~3동 일대를 비롯한 9곳에 올해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연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50㎍/㎥를 초과하거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를 초과하는 지역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환경부 협의를 통해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정된 곳은 성남시 상대원 1~3동 일대 오산시 오산동․원동 일원 부천시 삼정동․오정동․내동 일원 이천시 창전동․중리동 일원 안성시 만정리․용두리․승두리 일원 용인시 풍덕천2동 일원 용인시신갈동 일원 수원시 영통2~3동 수원시 평동 일원 화성시 동탄1․3동 일원 평택시 세교동 일원 안양시 호계3동 일원 김포시 풍무동 일원 등 11개 시군 13곳이다. 대부분 공업·교통 밀집 지역이거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인접한 주거지역이다. 여기에 도는 올해 시·군별 자체 계획에 따라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5개 신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신규 지정 포함 총 18곳 중 9곳(시군과 추후 협의)에 올해 도비 2억 7천만 원, 시비 6억 3천만 원 등 총 9억 원을
수원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를 열고,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의 목표를 확대하고, 올해 환경교육 실행계획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김은경·유준숙 수원시의원, 환경교육 전문가, 교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에서 환경교육 참여 학급 목표치를 한 해 2000학급에서 4000학급으로, 탄소중립 교육 참여 인원 목표치를 한 해 7만 명에서 4년 동안 30만 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수원시민 총 120만 명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한다는 정량적 목표를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18개 부서가 2023년 환경교육 실행계획에 포함된 63개 사업계획을 보고했고, 위원들은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실효성을 검토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환경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하겠다”며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계획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출범한 환경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월곶 소래포구 인근 어항구역 관리에 힘을 모았다. 지난 23일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시흥도시공사 도시발전본부장,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소래대교 인근 월곶동 어항구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투기와 어구 방치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응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시와 도시공사가 협업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관련 지역 환경문제를 적극 해결하기로 했다. 오랫동안 이 일대는 타 지역 어민들이 버린 폐그물과 폐어망 등 필요 없는 어구를 무단투기하거나 어구를 무분별하게 쌓아 놓는 장소로 남용돼 왔다. 지저분한 쓰레기와 어구로 인해 이곳을 지나다니는 다수의 자전거 이용객들과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시흥의 이미지를 훼손시켜왔다. 이에 현장점검을 통해 시는 불법시설물 철거, 원상회복 명령, 행정대집행 등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차량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통해 쓰레기가 투기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관리를 함으로써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행위자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