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윤상호)는 4월3일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부안댐 광역상수원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부안댐 광역상수원지킴이로 선발된 10명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이날 발대식은 환경의식 고취 및 수질자율관리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부안군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 수질보전에 온 정성을 쏟을 것이라는 지킴이의 자세를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오는 10월 초까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불법 낚시·어로행위, 축산농가 방문 오염원 적정처리 등 유입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 및 계도 활동과 맑은 물 홍보·정화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킴이들의 부안댐 내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 및 계도, 정화 활동을 통하여 오염행위를 예방하고 광역상수원 수질을 보전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태인면은 지난 3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한 울타리 안에 살고 있는 남매 중 여동생이 거주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뒷마당에 지어진 움막에서 허리도 펼 수 없이 생활하고 있었다. 또 움막 안에서 전기장판으로 난방을 해결하고 있어 한파 피해와 화재의 위험이 컸다. 이에 따라 태인면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해당 가구와 면담 후 채움늘봉사단(회장 이복래) 회원 1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움막 옆 사용하지 않는 주거 공간의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집안 곳곳 묵은 때와 곰팡이를 제거하고, 집 안을 정리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채움늘 봉사단 회원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익원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태인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연수, 새마을부녀회장 정찬하)가 3일 오전 대장로62번길 일대에서 식목일맞이 식재활동을 실시했다. 본래 식목일 당일에 실시하기로 되어있던 이번 활동은 그날 비가 올 예정인 관계로 이틀 앞당겨졌다. 새마을남녀협의회 및 중리동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마을 둘레길을 아름답게 가꿈과 동시에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려는 결의를 다지고자 기획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천나무 200주를 둘레길 곳곳에 빠짐없이 식재하고 식재한 나무 하나하나에 빠짐없이 물을 공급해주는 등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힘써 노력하였다. 이연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마을이 한층 더 아름다워진 것 같다”고 말했으며, 정찬하 부녀회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익적인 활동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였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회원들의 이번 활동이 이천시민들이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지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자, 관고동에 거주·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해 쓰레기분리배출 안내 번역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시했다. 관고동에서는 최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일부 지역에서 생활쓰레기 무단배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외국인이 쓰레기 배출방법을 제대로 숙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속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고자 쓰레기배출 안내 현수막을 외국어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번역 현수막은‘이천시가족센터’의 협조를 받아, 영어·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3개 외국어로 제작하였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언어와 생활문화가 달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이 안내문을 참고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간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시가 오는 12일까지 지역내 주요도로 환경정비 및 폐기물 수거를 책임질 신규 환경미화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기존 인력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충원에 대한 조치다. 4월 4일 공고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어야 하며 주민등록상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남자의 경우는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자원순환과(내토로 295, 4층)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8일 1차 체력검정에서 100m 달리기, 모래가마니 던지기, 윗몸 일으키기를 실시해 각 종목별 합산 점수 순위로 2차 면접시험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어 24일에는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 수행능력 및 직무 적합성 등을 평가하고, 오는 28일 합격예정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예정자는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합격여부가 최종결정되며, 7월 1일 또는 2024년 1월 1일 두차례에 걸쳐 임용될 예정이다. 임용 후에는 시청 소속 공무직원으로 인도·도로변 청소, 청소민원 현장처리, 폐기물 수거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학기, 부녀회장 이진희)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대소원면 미관 가꾸기의 일환으로 요도천변 꽃길 조성 및 대소 2구 소나무 식재 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지도자대소원면협의회와 대소원면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꽃잔디 5,000본, 소나무 100주 식재 및 금계국 꽃길 12,000㎡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꽃길 가꾸기는 현충시설 주변의 유휴부지에서도 진행돼 순국선열들의 높은 뜻을 마음에 새긴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학기 회장은 “앞으로도 대소원면의 미관 및 면민분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후대를 위한 미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아름다운 대소원면을 만드는 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 판매하는 2023년 제1회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5월 13일 토요일 11시~5시 이며 행사장소는 산본 로데오거리이다. 행사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외에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하여 화분만들기), No플라스틱 캠페인,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포시 알뜰나눔장터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하여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군포시는 4월10일부터 5월9일까지 중고물품 판매자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 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우선으로 선착순 19팀을 모집하고 불참, 포기자를 대비하여 추가10팀을 접수한다. 판매자에게는 팀당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390-04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다회용기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다회용기 사업은 배달특급 가맹점 음식 포장에 스테인리스 재질 용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다회용기와 일회용품 가운데 원하는 용기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가맹점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다회용기 사용을선택한 소비자는 식사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전문업체가 수거해 살균·세척 후 다시가맹점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경기도 공공플랫폼인 배달특급과 협약체결 완료하고 다회용기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우선 월피동, 성포동, 고잔동, 초지동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5월부터 시민들에게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폐기물저감량 약 3.5톤, 온실가스 저감량 약 2.7톤의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시민과 함께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보다 확산 시킬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주관),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남/녀), 바르게살기협회’에서는 깨끗하고 밝은대신면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3월 31일 오전 9시 당남리섬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연석 대신면장을 비롯해 박건배 주민자치위원장, 이모형 이장협의회장, 송은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상이 새마을회부녀회장, 천형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등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당남리섬 하천 및 도로변에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봄철 대신면을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고 남한강 수질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봄철을 맞아 깨끗한 대신면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더 좋은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춘천시가 올해 유용 미생물 3종(고초균·광합성균·유산균)250톤을 무상 공급한다.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 8,400만원을 들여 고초균 등 유용 미생물 250톤을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환경친화적 농업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발맞춰 공급 규모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법 확대와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3종 미생물을 위생적인 생산시설과 장비 그리고 전문인력을 갖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전량 생산한다. 이에 비용(예산) 절감 효과 및 월별 생산계획의 수립과 재고관리가 쉬워져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공급소도 신북농협, 동춘천농협, 남산농협, 서춘천농협에서 시작해 2021년 춘천강동농협 그리고 2022년에는 춘천농협을 추가해 6개소로 확대, 권역별로 공급소가 설치돼 수요자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유용 미생물은 4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공급하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공급소에 용기를 지참해서 방문한 후 받으면 된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깨끗한 이천만들기를 위하여 4. 1.(토) 설봉공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봄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오전 7시부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크린이천봉사단을 중심으로 총 6개 시민단체(CBMC이천지회, 방송통신대이천동문회 및 학생회, 이천발전협의회, 이천장애인태권도협회, 적십자구만리봉사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관광객들 주요 방문지인 설봉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호수주변, 산책로 및 시가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천시는 그동안 3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정하여 14개 읍·면·동 및 각종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곳곳에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와 방치폐기물을 청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봄철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는 정읍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정읍시 새마을회)을 비롯해 정읍경찰서와 연지동 새마을부녀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은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시설인 노래연습장과 PC방을 비롯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 물질 판매 여부와 청소년 출입 제한 시간 준수 여부, 청소년 고용 시간 준수 여부 등을 점검·단속했다. 또 업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에 대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연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에 대해 안내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읍시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