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T.B.T(THE Best Teenager)가 지난 12월 3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정책 성과공유회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공모 ‘도지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T.B.T를 지도한 청소년지도사 역시 지도부문에서 도지사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B.T는 올해 청소년 주도의 모니터링·정책 제안·참여기구 연합활동을 넘어, 청소년–청년–성인–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며 지역사회 전체의 소통과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청소년 활동이 특정 대상에 한정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T.B.T는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상을 수상했으며, 지도부문까지 함께 수상함으로써 청소년과 지도자가 협력해 이끌어낸 활동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T.B.T의 활동은 청소년 활동의 범위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며 “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 문화도시사업의 로컬콘텐츠 교류 프로그램 ‘홍성상회 팝업스토어’가 올해 세 차례 운영되며 총 1만5천여 명이 방문했다.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10.30.~11.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DDP(11.21.~23.), 서울역 연남방앗간(12.4.~7.)에서 진행된 팝업은 홍성의 미감 자원을 각각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브랜딩 요소 체험 ▲전시를 통한 정보 제공으로 구성해 외부 관람객에게 홍성을 다각도로 경험하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 1차 우주마켓 팝업에서는 방문자가 직접 참여하는 ‘홍성세컷 신문형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고, 2차 DDP 팝업은 편의점 콘셉트의 ‘로컬 CVS 홍성상회’로 운영돼 공모 선정한 ‘메이드인 홍성’ BI 기반 굿즈와 특산품이 높은 관심을 모았다. 3차 서울역 팝업에서는 홍성 딸기 라떼 등 로컬 특화 메뉴가 연남방앗간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상시 판매되며 일상 속에서 홍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접점이 확대됐고, 팝업스토어 결과로 문화도시 홍성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800명 이상 증가하는 온라인 확산 효과도 나타났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 최용석 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해온 ‘에피소드 광천’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2025 에피소드 광천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피소드 광천’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홍자람(홍성에서 자라는 사람들)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가 운영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창업 전 지역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로컬과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그동안 광천을 찾았던 1기부터 4기까지의 청년들이 다시 모여 경험을 나누고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 에피소드 라운지에서 시작해 ▲광천의 향을 만드는 조향 체험 ▲참여자 교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광천에서 보낸 시간과 그동안의 성장 변화를 돌아보았다. 기수는 달라도 동일한 공간과 시간을 공유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공동체 분위기가 형성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재방문을 넘어, 광천에서의 경험을 다시 되새기고 관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과 ‘건강식품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등 돌봄이 가장 필요한 어르신들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꾸러미와 건강식품 총 56가구에 전달하며, 겨울철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지원된 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의 겨울철 영양 공급과 생활안정을 위한 식료품이 담겼으며, 특히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영양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식품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추운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결성면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방정복 민간위원장은 “연말이 되면 특히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커지기 마련인데, 이번 지원이 건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결성면 어르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 광천읍 주민자치 노래교실이 연말을 맞아 지난 8일 ‘흥겨운 화합의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송년회에는 정희채 광천읍장을 비롯해 김노성 광천읍 주민자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노래교실 회원 약 50여 명이 함께하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래교실을 이끌고 있는 신달래 강사는 지난달 21일 광천읍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 강사 부문 표창을 수상하며 그 실력과 노고를 인정받은 바 있어 송년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한 해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회원 감사장 수여와 회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된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어 열기를 더했다.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회원들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활기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로 다짐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어르신들이 노래교실을 통해 활력을 찾고 건강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게이트볼협회 갈산분회가 올해 광천순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각종 크고 작은 대회에서 연속 3회 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갈산분회는 지난 8일 회원과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 환영회를 열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잠재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던 갈산분회는 작년부터 선수층 강화와 실력 향상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올해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홍성군 게이트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덕순 갈산분회 회장은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단합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그동안의 노고와 놀라운 성과로 갈산면을 빛나게 해주신 게이트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홍성군 게이트볼에 힘이되어주시는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은 지역의 풍경을 소재로 발굴한 창작공연 ‘홍성의 사계 : 음악으로 그린 기억의 풍경’이 수도권에서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강북, 경기 의정부, 경기 성남 총 3개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클래식 기반 창작 음악과 샌드아트·영상미디어를 결합한 융합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은 홍성 지역의 네 공간 ▲홍북 ▲남당항 ▲광천 ▲홍주를 사계절로 재해석하고, 다시 ‘봄’의 계절로 5악장으로 구성했으며, 홍성의 고유한 정체성과 풍경을 음악으로 해석하여 관객에게 ‘기억의 풍경’을 선사했다. 특히 일부 악장에서는 스피카토 등 섬세한 연주기법을 활용해 지역의 생동감과 계절의 결을 표현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관람객들은 “지역의 이야기로 만든 클래식이 신선하다”, “홍성에 대해 궁금해졌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작품을 창작한 파타타 관계자는 “지역성과 예술성을 겹쳐 하나의 작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홍성의 풍경들이 가진 감성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산불 예방 캠페인’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내용을 홍보하며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참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산림 인접마을의 경로당 등 주민이 모여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방문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최근 산불 의심 문자 신고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몰 이후 이루어지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이 주요 산불 발생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예방활동 홍보와 더불어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산림 인접지에서 불법 소각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되며, 산림 외 지역에서의 허가 없는 쓰레기 소각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별도 처벌될 수도 있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실천이 안전한 산림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겨울철 야간 볼거리 확충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성스카이타워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초대형 크리스마스 미디어 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이자 65m의 높이로 서해안 천수만을 밝히고,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의미를 담아 미래지향적 횃불을 형상화한 홍성스카이타워에서는 타워 외관 전체를 활용한 대형 미디어 프로젝션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영상과 음악이 타워의 거대한 구조물 위에 입체적으로 구현되며, 단순 조명이 아닌 영상·음향·색채가 결합된 360도 미디어아트 방식을 통해 멀리서도 한눈에 감탄을 자아내는 겨울철 핵심 야간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전국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는 공원의 상징물인 높이 15m의 돛단배 조형물 2곳과 해양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관조명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미디어 영상으로 연출된다. 겨울밤 천수만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명과 영상은 보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산란계 농장에서 올겨울(2025-2026)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긴급 방역에 나섰다 도는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 대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날 천안시로부터 신고를 받은 뒤 정밀 검사를 진행해 조류인플루엔자 H5 항원을 확인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도는 항원 검출과 동시에 해당 농장에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초동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3만여 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 및 잔존물 처리(랜더링)를 진행하고, 청소·소독과 주변 지역 환경오염 차단을 위한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발생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방역대 내 가금류 농가 25호에 대해서도 추가 확산 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생 지역은 최근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지점과 17㎞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자치경찰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책자문단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3개 분과(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별로 나뉘어 신규 시책을 제안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단이 도민 체감형 치안정책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충남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활성화 방안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 △청소년 횡단보도 음성안내 점자블록 설치 및 위치 변경 등 생활밀착형 정책이 다뤄졌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자문단이 제시한 실질적 제안들을 검토해, 내년도 시행 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분과별 정책제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 과제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도민 중심 치안정책’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원 충남 자치경찰위원장은 “정책자문단은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현장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안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일 봉강천 일원(배방읍 갈매리 1-9)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가 8일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형으로 확진됨에 따라, 즉시 긴급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 지점을 중심으로 출입금지구역과 방역지역을 설정하고, 철새도래지 인근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야생조류 이동 경로와 철새도래지 특성을 고려해 반경 10km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구역별로 환경보전과 직원이 매일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발생지점 반경 500m에는 출입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현장에는 차단막·현수막을 설치해 일반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제초소를 운영해 현장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축산 분야 확산 차단을 위해 반경 10km 내 양계 농가 5개소에는 이동제한 조치를 통보하고, 축산과와 협조해 방역 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또한 축산과, 안전총괄과, 생태하천과, 체육진흥과, 배방읍 등 관련 부서와 즉시 정보를 공유해 전 부서 대응체계를 가동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진은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