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발레 명작 <백조의 호수> 하이라이트를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트라이보울에서 풍성한 선율과 우아한 몸짓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스테이지149 x 트라이보울 시리즈 이번 무대는 인천문화예술회관과 트라이보울의 기획 협력 공연(Incheon Arts Collaboration)이다.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콘셉트 화하여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스테이지149’와 독특한 외관과 특별한 조형성을 갖춘 공간을 넘어 콘텐츠를 확장 중인 ‘트라이보울 시리즈’가 만나 레퍼토리 확대를 꾀했다. 발레의 교과서 <백조의 호수> <백조의 호수>는 낮에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 이들을 지배하려는 천재적인 악마의 싸움을 그린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이다. 음악과 안무는 물론 1인 2역의 발레리나,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환상적인 백조 군무 등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춘 작품으로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와이즈 발레단이 선사하는 <
민선8기 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가을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는 시민 18만 3천여 명이 운집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 안산페스타’는 분산된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한데 모아 준비한 통합축제다.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로써 안정적인 첫발을 뗐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간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안산페스타’라는 통합 브랜드로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기획했다”라고 강조했다. 가을 행사를 한 데 모아 10월을 축제로 화려하게 수놓은 안산시의 첫 ‘2024 안산페스타’가 남긴 것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 시민에게 행복과 추억 선사 ‘2024 안산페스타’는 지난 3일 제39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5회 김홍도문화제(10. 4.~8.) 웰컴투시민예술시대(10. 4.~7.) 2024 안산 펫 페스티벌(10. 5.) 안산음식문화제(10. 5.) 평생학습한마당(10. 6.) 제13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10. 8.)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10. 9.)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안산시청에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을 영접하고 교류 의향서 체결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협력 지방자치단체 모집’에 희망서를 제출했고, 제출한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적합한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만남은 본격적인 교류의 첫발이자 내달께 개최될 교류의향서 체결을 위한 사전 회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피에르 미루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경제개발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양 대표단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초청 및 미술관 전시 등 문화교류와 학생과 대학 연구원 등 청년 교류, 그리고 경제 협력에 뜻을 모았다.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은 파리 광역 ‘그랑파리 메트로폴’을 구성하는 12개 지방자치단체 공동체 중 하나다. 13개의 ‘꼬뮌’(기초 지방자치단체)으로 구성된 동부행정구역은 경제, 문화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연구 시설 등이 소재해 있어 파리의 총체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청년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 및 기본계획 수립·변경 등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은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 간의 호선을 통해 김지나 위원과 박상윤 위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선출 이후에는 3분기 청년정책 주요사업 실적과 4분기 주요계획을 점검하며 새로운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내년도 개소 예정인 고잔역 신규 청년센터 조성에 대한 착수보고회도 진행됐다. 시는 현재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으로 사용한 ‘Station-G’를 통합, 청년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반영한 ‘안산시 청년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추진 방향과 중점 수행계획을 보고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의 구성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회장 박응석)로부터 외국인 민간 쉼터에 전달할 컵라면 3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 권리 중심 일자리 활동가들이 ‘아나바다-장애인도 나눌 수 있어요!’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는 지난 6월에도 고려인 동포 장애인 가정을 위해 컵라면 35박스를 후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박응석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외국인 간 소통과 나눔을 통해 상호 존중과 포용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상호문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통해 외국인 민간 쉼터 세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자생력 제고와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2024 사회적경제기업 발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주관하고 안산시와 경기도사회적경제활성화네트워크가 주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와 주요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제 발제와 과제발굴 워크숍으로 나눠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공론장이 운영됐다. 주제 발제에서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흐름과 전망(경기도를 중심으로) 안산시 사회적경제가 걸어온 길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과제 발굴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경제 현장의 운영 실태 및 제도 개선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제고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협업 및 네트워크 형성 방안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사업 제안 발굴이 이어졌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안산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건설업 산업재해 발생률은 제조업에 이어 두 번째이며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가장 높다. 이에 시는 건설노동자들이 건설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간이 응급의료용품을 제공에 나섰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건설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정 경기중서부건설지부 부지부장은 “건설노동자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응급 의료용품을 전달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동정책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 안산 화랑오토캠핑장에서 자살 유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살 유족 힐링캠프는 고인과 사별한 자살 유족의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유족 간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유족들은 야외 캠핑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자살예방센터는 이번에 추진된 힐링캠프 외에도 애도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조 모임 정신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자살 유족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자살 유족 자조 모임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 유족은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우려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자살 유족의 심리적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살 유족 지원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와~스타디움에서 2024 안산페스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맞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발전을 기원하고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2024 안산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시민 등 관객 2만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행사 열기를 입증했다. 1부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안산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일바이오 회장 심광경 ㈜대덕에이엠티 대표이사 배정희 ㈜중강싱스텐레스 대표이사 김순자 ㈜미유테크 대표이사 강웅구 ㈜티플랙스 대표이사 김태섭 ㈜유앤제이 대표이사 최명진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산업단지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비전 선포 세레머니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장구의 신’ 박서진을 비롯해 빈예서, 린, 홍진영, 노라조, 부활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아울러, 레이저 쇼 등의 다촘운 볼거리도 준비돼 안산의 가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9일 안산시청에서 미국 테네시주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을 면담하고 안산시와 테네시주 간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방문단 일행의 안산시 방문은 올해 초 ‘기업도시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홍보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등 경제사절단이 미국 테네시주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면담에는 미국 테네시주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앨런 볼든 경제개발부 부장관, 신희정 테네시주정부한국사무소 대표가 참석했으며, 올해 초 테네시주에 미국법인을 개설한 ㈜유니테크 이성호 회장과 이한영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에 걸쳐 교류 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기업 유치를 위한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최근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치 사안에 대해 어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기업도시로서 기업이 발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라며 “테네시주와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인 관계로 지속 발전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신규 조성 예정인 청년센터의 명칭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현재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으로 사용한 ‘Station-G’를 통합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반영한 ‘안산시 청년센터(2호점)’을 내년도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짓고자 추진된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hera21c@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1차 내부심사를 통해 10개의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 대상 선호도 온라인 투표와 2차 심사를 거친다. 상징성 대중성 적합성 활용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합산해 최고 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50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작 2명에게는 긱 20만 원씩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상 30명에게는 1만 원 상당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의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 시민들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이 중단되거나 교체된 IT 기기의 저장매체(HDD, SSD, USB 등)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할 수 있다. 서비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받는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우선 안산시 정보통신과(031-481-2039)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정보통신과에서 방문일정을 안내받은 뒤 해당일에 신분증과 저장매체를 함께 지참해 시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수거된 저장매체를 안전한 구역에 보관한 뒤 일괄적으로 폐기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디지털이 발달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라며 “언제나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