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6회 안성시협회장기 축구대회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5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29개 팀, 약 8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연령대별로 조를 나눠 공정하게 운영됐으며, 경기 결과 20대는 중앙클럽, 30~40대는 미양클럽, 40~50대는 공도클럽, 60대는 서안성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해 지역 축구의 높은 저변을 보여줬다. 반인숙 안성시축구협회 회장은 “올해 첫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석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경기 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한 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안성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안성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16개 클럽에서 총 6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개회식에는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초심부, D, C, B, A조 등 5개 실력별 부문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본인의 기량에 맞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경기 결과, △우승은 BMW클럽 △준우승은 일죽클럽 △3위는 비룡클럽이 차지했다. 협회장기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배드민턴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동호인 간의 친목과 지역 클럽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을 통해 즐거운 여가를 즐기고, 건강도 함께 챙기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 조성과 체육 인프라 확충에 시 차원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올해 2월 배달특급 거래액 2억7,900만 원을 기록하며 2021년 서비스 개시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달 거래액인 1억5,900만 원 대비 약 75% 증가한 수치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구조와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이다. 안성시는 2021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간 경기도와 안성시는 소비쿠폰 지원, 지역화폐 결제 도입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배달특급 이용률을 끌어올렸으나, 2023년부터 거래액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공공플랫폼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안성시는 2024년 들어 배달특급 재도약을 위한 강도 높은 정책을 펼쳤다.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했으며, 이용자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도 추진했다. 특히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 등과 연계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가맹점 확보와 이용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24일,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안성시의원들과 함께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에 대해 강경 반대를 공식 발표했다. 논란이 된 이번 사업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원주~동용인, △신중부~신용인, △북천안~신기흥, 3개의 노선을 통해 용인시에 건설 중인 반도체 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3개 노선이 모두 안성을 동시에 통과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현재 안성시에는 765kV, 345kV, 154kV 변전소와 350기 이상의 송전탑이 이미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최대 350기의 송전탑이 추가로 세워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성 전역에 약 700기의 송전탑이 가로지르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대해 안성시의회는 “전자파 노출, 건강권 침해, 경관 파괴, 부동산 가치 하락, 농축산업 피해 등 모든 부담을 안성 시민이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시의회는 용인시의 대응과 비교하며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용인시는 단 2기의 송전탑 이설 문제에도 시장이 직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3월 15일 토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된 ‘시네마 테라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감상한 후, 참가자들이 영화와 관련된 체험 활동을 통해 영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네마 테라피’는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영화 속 관련 소재를 직접 제작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번 3월 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상영 후 ‘나의 감정을 잔디 인형으로 표현하기’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화 속 감정의 변화를 따라가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6세 이상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감정을 나누고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가족 간의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공동 창업과 브랜드 개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은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농업의 미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2개 모임체에는 각각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0세 이하(1985년 1월 1일생부터 2007년 12월 31일생까지)의 청년농업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체다. 구성원 모두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공동의 목적 아래 사업을 함께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 브랜드 개발 ▲홍보물 제작 ▲박람회 참가 등 모임체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사업 내용은 전적으로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해 구성되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농업인 유튜브 영상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직거래 및 농장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유튜브 채널 개설, 프로필 작성, 콘텐츠 기획, 썸네일 제작,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안성시 관내 농업인 13명은 각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농업 현장을 주제로 한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업로드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유튜브 채널 운영에 필요한 기본 기술을 습득하고, 온라인 홍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유튜브 특화 교육은 농업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용적 교육으로,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수의 교육생은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채널 운영 의지를 밝히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SNS 활용 능력 강화를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구조 형성과 수출 간 점차 확대될 요구사항인 ESG 경영 관련 인증 기업 확대를 위하여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3월 20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 기준 안성시에서 2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본사 또는 공장)이 지원 가능한 이번 사업은 ESG 경영 관련 인증 중 ISO 인증 15항목을 취득하기 위한 컨설팅비를 개소 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ESG 경영 관련 인증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구성된 경영으로서 기업이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 법과 윤리를 지키는 경영활동을 이루어 낼 때 부여되는 인증으로서 주로 인증 기업의 체계와 수준을 외부 관계자에게 나타낼 때 활용하게 된다. 사업 관계자는 “ESG 컨설팅 지원사업과 더불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안성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ESG 경영 관련 인증의 중요성을 알려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필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벽시장, 금요장터, 주말장터 등 직거래장터 3개소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신규 농업인은 물론 기존 참여 농업인도 모두 해당된다. 교육 내용은 직거래장터 참여 시 유의사항과 안전성 검사 등 기본적인 절차 및 책임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8일과 15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7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먹거리와 식량안보의 중요성’,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높은 참여율과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직거래장터 필수 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거래장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 스스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세에서 64세 사이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만성질환과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검진 대상자는 2005년부터 1961년 사이 출생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주민등록상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공통 항목 외에도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공통 항목으로는 신체계측, 시력·청력검사, 혈압 측정, 흉부 X-ray,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남성은 24세 이상, 여성은 40세 이상부터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40세 이상 수급권자는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54세 및 60세 여성은 골밀도 검진도 지원받는다. 해당 건강검진은 국가 암 검진과 병행할 수 있어, 동일한 의료기관에서 한 번에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검진은 관내 22개 지정검진기관을 포함한 전국 지정검진기관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검진 대상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관내 골프장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 16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골프장 13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3개소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폐기물과 오수의 적정 처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방류수가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각 시설의 방류수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수질 분석을 진행하고, 하수처리시설의 배관 및 파이프 상태 점검, 처리공정 정상 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및 법정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하거나 시설 관리기준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안성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악취 발생 및 하천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위생 및 안전 문제를 유발하는 농촌 빈집에 대한 정비를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빈집 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을 통해 진행되며, 철거가 시급한 빈집 소유주가 스스로 ‘농촌빈집 정비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2025년 농촌빈집 정비 지원사업’은 철거비 일부(세대당 최대 30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기존 신청자 외에도 정비가 시급한 빈집을 추가로 파악하고, 행정직권에 의한 조치와 연계해 실효성 있는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성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접수된 농촌빈집 정비(철거) 신청 외에도 미신청 빈집에 대해 직권조사를 병행한다. 별도 물량 배정을 통해 조사에서 정비까지 일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의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에는 안성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빈집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전기·수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