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임 및 연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임미애 아동보호팀장이 공공 중심 아동보호 대응체계 3년간 성과를 보고하며 그동안의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이후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안건 심의가 진행돼,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심의위원회의 산하기구인 사례결정위원회를 총 12차례 개최해 시설보호, 가정위탁 보호 및 연장, 보호 종결 등 72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학대 등 요보호아동 발생 시 신속한 보호조치 결정으로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동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평택호 횡단 도로의 전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안전한 도로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사전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호 횡단 도로 건설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와 팽성읍 본정리 지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11.69㎞, 왕복 4차로의 대규모 도로로 총사업비 3천127억 원(국비 2천667억, 도비 15억, 시비 445억)을 투입해 2006년부터 시작해 2025년 3월 26일 준공, 3월 27일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평택시청을 비롯한 평택경찰서, 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합동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 구조물 설치 적정성, 교통 운영 계획, 배수 시설물, 도로 시설물 및 교통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통 전 최종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호 횡단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보다 주행거리는 약 7㎞ 감소, 출퇴근 시간은 평균 15~20분 단축되는 등 평택시의 교통인프라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개통 전까지 모든 점검과 준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총 1천208억 원의 주요 국·도비 예산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역 발전 촉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청정수소 시험센터 구축 사업(146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161억) △영신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115억)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설치 사업(198억)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 투자 사업(73억) 등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평택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국·도비 예산확보는 시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중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자원”이라며,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3월 1일, 민세 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및 60주기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문화제에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문화제 추진위원, 유족, 시민 등 내·외빈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풍물패 길놀이(고덕면 풍물패) ▲태극기 깃발 행진(민세 중학교 학생 동아리)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헌화 및 도서 봉정 ▲평택시 청소년합창단 공연 ▲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60주기 민세 안세홍 선생 추모문화제를 맞이해 선생님의 숭고한 절개를 본받아 지금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오늘날의 평화를 있게 해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치며 평택시의회도 애국정신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민중계몽에 힘쓴 언론인으로 1965년 3월 1일에 별세하여 올해로 60주기가 되는 해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내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평택시 동물복지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후, 지난해 동물보호․복지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보고 받고 평택시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대학교수, 수의사,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 등 동물복지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평택시 동물보호·복지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효율적인 길고양이 중성화와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에 따른 반려동물 입양센터 조성 등 중장기 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이번 위원회 의견을 들어 동물보호와 복지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인프라 조성 계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금연 치료 병의원과의 협업 체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금연 치료 병의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의료기관을 발굴해 연계함으로써, 금연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의 협업은, 병의원에서 금연 치료를 받는 시민을 송탄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민들은 보건소와 연계된 병의원에서 금연클리닉을 안내받고, 원할 경우 보건소의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이어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금연 유지를 위한 다양한 행동 강화 물품도 지원된다. 송탄보건소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단기적인 치료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과정”이라며, “병의원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 위탁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부모 교육 ‘차이나는 클라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모 교육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부모 12명이다. 이번 부모 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30분~12시 30분에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접수는 전화(031-8054-7979) 및 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부모 교육은 장애인 가족 부모의 자아 인식 확립과 자기 돌봄 능력 증진을 위한 영화 인문학 교육으로 진행되며, 영화 6작품을 통해 다양한 나의 역할을 만나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나는 나를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린 것은 무엇인가?’ 등으로 장애인 가족 구성원 돌봄으로 흐려진 부모의 자아를 재정립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장애인 가족 부모님들이 자아를 되찾고 건강한 에너지를 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태세 합동점검 및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주재로 산림녹지과, 안전총괄과, 송탄·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와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평택시 산불방지 대책과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 사항을 공유해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하고 산불 진화 차량을 운용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편성해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정,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산불 조심 및 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통계에 의하면 평택시 산불은 평균 2.6건, 0.91㏊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 원인은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담뱃불 실화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1일부터 31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3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 매출 12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으로 인해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출산율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2024년 합계출산율이 직전 연도보다 반등한 1.0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0.03명 증가한 수치지만, 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유일한 국가라는 꼬리표는 떼지 못했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가임기간인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한 국가나 사회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계출산율이 2명 이상을 기록해야 하지만, 국내 합계출산율은 1984년부터 2명 아래로 내려갔고, 2018년부터 1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낮은 출산율 기조는 도시화가 진행된 지자체 중심으로 뚜렷하게 나타났다. 실제, 주민등록인구가 30만 명 이상인 전국 63개 기초지자체 중 61개 지자체의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직전 연도보다 8.7% 증가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평택시 4060 중장년 비전 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060 중장년 세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4060세대의 인생 2막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년층의 자기 이해와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해 ‘마인드 인사이트 검사’를 활용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심리적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나의 인생 후반전 설계’라는 주제로 그룹 활동과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중장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중장년층이 원하는 교육 및 지원 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 ‘영어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2월 한 달간 평택시 안중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무료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월 4일, 5일, 19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평택영어교육센터 내․외국인 교사와 함께 태양계, 곤충, 음식, 식물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흥미로운 주제들로 운영됐다. ▲태양계 팔찌 만들기 ▲나만의 곤충 파우치 제작 ▲일본 디저트 ‘당고’ 만들기 ▲모종 심기 등의 오감 체험형 수업 형태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영어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