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청명다례원 부여지부(지부장 고옥희)와 부여군국화연구회(회장 한상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267,000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기간 운영된 국화차 다도 체험 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청명다례원 부여지부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올바른 다도 문화를 확산하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다도 체험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옥희 지부장은 “국화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도를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프로그램이 많은 분들의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뜻깊은 곳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는 총 1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23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주식회사 하나그린 차근철 대표의 장녀 차선화 씨가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폭력피해여성 긴급피난처 리모델링 지원’ 지정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석성면 출신인 차선화 씨는 현재 서울특별시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사업가다. 차씨는 “고향에서 자라며 받은 정과 응원을 늘 마음에 품고 있으며, 부여군의 의미 있는 제도에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폭력피해여성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긴급피난처의 환경을 개선하고,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보호 공간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차선화 씨의 부친인 차근철 대표는 부여군 은산산업단지에서 활성탄소 제조업체 주식회사 하나그린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잊지 않는 기업인 가족의 따뜻한 나눔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위해 큰마음을 내어주신 차선화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8일 부여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부여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경찰서장,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여소방서장 등 당연직 위원과 안전 관련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치안협의회는 2008년 국정과제인 ‘법질서 확립 추진’을 위한 민·관·경 협력 강화 목적으로 설립된 협력 기구로, 그동안 법질서 확립 공감대 확산, 치안 인프라 확대(CCTV·관제센터, 교통시설물 등), 노인·아동·청소년·여성 보호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회의에서는 부여경찰서가 관할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보고했으며,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등이 논의됐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 안전을 위해서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기 속에 ‘2005년 부여군 평생학습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책 문화 · 평생학습, 배움과 나눔의 행복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울디스코장구팀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충남도의원, 군의회의장, 군의원,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 교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지역사회 평생학습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강사 부문에서는 김원선, 심향섭, 정규순 씨가, 문해교사 부문에서는 송서영, 김부옥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생학습 발표회 ▲홍보·체험 부스 운영 ▲작품 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행복채움 시니어모델단이 신중년 여성들의 인생 제2막을 열기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모델단은 2024년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이번 발대식에는 △오경분 회장 △김경희·김영신 부회장을 포함한 13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강의를 맡았던 심미경 경기수원시니어모델협회장은 “예산군 시니어모델단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문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경분 회장은 “같은 길을 걸으며 함께 성장하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당당하고 아름다운 중년 이후의 삶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모델단은 워킹 교육 강화와 지역 홍보,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세대 간 소통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예산문학관이 보유한 문학 자료를 대여해 순회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분례기’ 방영웅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예산에서 활동한 문인들의 저작물, 지역 문학단체 회지 창간호부터 이어지는 역사 기록 등 다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역 문학의 흐름과 가치, 창작 활동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 북카페 공간에서 운영되며, 전시기간 내 9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예산문학관의 협조로 지역 문학의 소중한 자료를 도서관에서 소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수암산 내포사색길에 주소정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주소가 없어 이용객의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내포사색길 입구에 도로명판 및 주소정보안내판을 설치하고 전 구간 3.75㎞에 걸쳐 100미터 간격으로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위치 확인과 전송이 빠르게 이뤄져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 구축으로 내포사색길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해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농촌지역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방범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사업을 올해까지 총 344개소, 1126대를 구축하며 당초 목표 대비 101%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사업은 도심지역에 비해 안전지수가 낮은 농촌마을 주요 진출입로에 관제용 카메라를 설치해 범죄 예방과 군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60억6300만원을 투입해 341개소 1132대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60억4700만원(국비 4억, 도비 10억9900만원, 군비 45억4800만원)을 투입했으며,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 등 적극적인 재원 마련으로 계획보다 빠른 시기에 구축을 완료했다. 설치된 방범 폐쇄회로(CC)TV는 범죄 예방 기능 외에도 실종자 수색, 재난 상황 대응 등 다양한 안전업무에 활용되면서 농촌지역 생활 안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안전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이 목표 이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6년 주민주도 마을발전계획수립(농촌현장포럼)에 참여할 대상마을을 내년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 마을발전계획수립은 마을 자원 조사, 테마 발굴, 실행과제 도출, 종합 워크숍, 마을 브리핑 등 과정을 통해 마을의 중장기 실행계획과 자치규약을 주민 스스로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만들기 사업 및 발전계획 수립에 관심 있는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실천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도록 돕는다. 군은 2026년 총 4개 마을을 선정해 계획 수립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규 추진 마을뿐 아니라 기존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경험이 있으나 현안 해결이나 활력 회복이 필요한 마을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 마을발전계획수립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기반 마련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불법현수막 등 법 위반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성탄절 및 신정 인사 목적의 불법 현수막이 다수 게시될 것으로 보고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등 업무 외 시간에도 불시 집중 단속을 통해 적발 및 과태료 부과에 나설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든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허가·신고 대상으로 태안군 홈페이지 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지정게시대에 설치해야 한다. 허가·신고 대상 지역·장소는 △도시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문화재 및 보호구역 △천연기념물 및 명승 △시도 자연유산 및 보호구역 △보전산지 △자연공원 △관광지 및 관광단지 △도로(항만·하천 등) 등이며, 특히 도로의 경우 경계지점으로부터 직선거리 1km 이내의 지역으로서 직접 눈에 보이는 곳은 반드시 허가·신고를 받아야 한다. 또한 본인 소유 토지나 건물일지라도 위 허가·신고 대상 지역·장소일 경우 마음대로 현수막을 내걸 수 없다. 아울러,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정당 및 집회 현수막 등은 허가·신고 없이 게시 가능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주민 생활안정에 힘써온 충남 태안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 결과 태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기관은 전국 20개 지자체(광역 2개소, 기초 18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도에서는 태안군이 유일하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는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노인 복지 향상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실적 검증 프로그램으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만 65세 연령도래자 신청률 △환수율 등 항목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자체 선정한다. 태안군은 기초연금 지급과 효율적 예산운용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적극적인 업무수행 및 관계기관 간 협조에 앞장서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등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병행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1월말 기준, 태안지역 노인인구 2만 3317명 중 74%에 해당하는 1만 7250명이 기초연금을 수령하고 있으며 월 평균 총 지급액은 약 51억 3천만 원에 달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태안방문의 해’ 연장 운영을 통해 사계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군은 올해 ‘2025 태안방문의 해’ 운영 결과 방문객 증가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내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와 태안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이 예정됨에 따라 태안방문의 해 운영을 내년까지 1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태안방문의 해 운영은 서해안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태안군의 의지와 노력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1월 태안문화예술회관서 ‘2025 태안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슬로건으로 정해 각종 사업 추진에 나선 바 있다. 특히, 해수욕장 등 각종 관광자원과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축제 및 스포츠 대회 등을 태안 방문의 해와 연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들의 만족도 극대화에 나선 결과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 지난해 대비 4.04% 늘어난 1706만 명(11월 기준)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