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익산시가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재난안전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다시 한번 전북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는 2022년 전국 최우수(1위) 수상에 이어 2023~2025년 3년 연속 전북 1위를 수성한 탁월한 성과다. 익산시가 재난 대응 역량과 시민 안전 관리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아울러 시는 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우수기관(전국 1위), 지난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는 등 사계절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으로 전국 지자체들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과…기관장 리더십 빛났다 익산시는 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평가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고른 성과를 내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아울러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기관장인 정헌율 시장의 재난상황 대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12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실시한 반부패 법령 이해제고 교육 직후 청렴서약식과 청렴퍼포먼스를 갖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과 직원을 대표해 신규채용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 및 향응, 편의제공 배제 ▲부당한 압력 행사 금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청렴서약식에서는 부패 요소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폭언, 갑질, 부당지시, 특혜 등의 반부패 문구가 적힌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며, 청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유의식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청렴서약식을 계기로 의원 모두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청렴한 공직환경 조성을 위해 스스로가 서로의 감시자가 되어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군산시가 지난 12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군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교차로 통제 FTX를 실시했다. FTX란 현장 기동 훈련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에서 가용 자원을 실제와 같이 투입하여 훈련하는 것을 말한다. 훈련은 시간당 100mm의 강우가 내리는 것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교차로 침수상황에 대비해 군산역 교차로 인근에서 실시됐다. 지하차도의 경우 인명피해의 우려가 매우 큰 만큼 시민 인명피해 방지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재난에 대비하는 것은 한 기관만의 단독 업무가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FTX의 목적을 설명했다. 군산시 측에서는 안전총괄과 담당자와 상습 침수 주요 교차로 담당자 5명이 참여했으며, 군산경찰서 도로안전계장 포함 9명이 함께 했다. 특히 상습 침수 주요 교차로 담당자는 작년 처음으로 지정하여 시행 중인 ‘주요 교차로 지정관리제도’를 통해 지정된 공무원이다. ‘주요 교차로 지정관리제도’는 군산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상습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개최됐으며 각 읍·면장의 추천과 심의를 거쳐 최종 12쌍의 부부가 선정됐다. 선정자는 ▲진안읍 김대흠, 오성자 ▲진안읍 신재열, 윤주영 ▲용담면 이충덕, 길봉수 ▲안천면 김유식, 안경순 ▲동향면 이기홍, 성초롱 ▲상전면 김남균, 임일매 ▲백운면 정병근, 이금옥 ▲성수면 김명수, 송금선 ▲마령면 송동열, 조은행 ▲부귀면 김왕곤, 신순금 ▲정천면 안순용, 나양오 ▲주천면 배재호, 김연화 부부이다. 이들은 ▲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실천 ▲사랑과 신뢰로 장애를 부부애로 극복 ▲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 평등한 가족문화에 기여 등 다양한 이유로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부부가 서로에게 장미꽃을 달아주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장미꽃의 꽃말인 ‘사랑과 존경’에 맞춰 “이해해줘서 고마워”,“사랑합니다”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동향면·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이 모두 선정되며 총 40억 원(지구별 2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진안군은 유일하게 2개 면이 동시에 선정되며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1단계에서 조성한 ‘동향 다옴센터’와 ‘상전 365화합센터’등 거점시설(하드웨어)을 기반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주민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거점 중심의 서비스가 배후마을까지 확산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임실군 강진면 백련마을이‘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 생활인프라 확충, 주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그동안 이동 빨래방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백련마을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사)전북희망나눔재단의 협력으로 이동 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홀로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 깨끗이 세탁‧건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련마을은‘연꽃처럼 깨끗하고 행복이 피어나는 백련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주도의 경관개선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사)전북희망나눔재단 자원봉사단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꽃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병준 백련마을 추진위원장은“농촌 마을 특성상 고령 주민이 많고 세탁기 용량 한계로 대형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빨래 봉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자원봉사자들의 경관개선 활동 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임실군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2일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1일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및 조직 소통 활성화 교육부터 임실군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 방문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1일 차 교육은 공직문화와 비즈니스 매너 과정을 시작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신뢰를 주는 공직자의 스피치 교육이 이루어졌다. 다음날 진행된 2일 차 교육에서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등 임실군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군정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군은 조례 제정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여 신규공무원이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심 민 군수는“공직의 첫걸음을 시작한 신규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실군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지식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다짐을 다시 한번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임실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단체들의 관광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13일 전북도 전자민원모니터 120명이 임실군을 방문하여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등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전북도 전자민원모니터는 도정 발전과 도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02년 조직된 전북도 산하 단체로, 도민들의 일상생활 불편 사항 발굴 및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임실 투어는 대한민국의 숨겨진 보물섬인 옥정호 붕어섬 탐방을 시작으로, 임실 명품 치즈를 몸소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피자만들기 체험과 치즈테마파크 투어를 연계해 임실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녹음이 짙어지는 옥정호반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고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싱그러운 계절을 만끽했다. 옥정호 탐방 후에는 질 좋고 맛 좋기로 소문난 운암면 소재 한우 식당에서 점심 식사하며 잠시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가진 후,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이동해 유럽형 건물들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만발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차이콥스키의 선율과 섬세한 발레 동작이 어우러진 명작 ‘백조의 호수’를 정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읍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무용 동화 발레극 ‘백조의 호수’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그프리드 왕자와 오데트 공주의 영원한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클래식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아름다운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에게도 시청각의 즐거움을 전해줄 감성 가득한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무대는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역별 목소리 연기와 KBS 성우의 해설이 더해져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발레 전공 무용수와 뮤지컬 출신 무용수들의 조화로운 몸짓은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발레의 정제된 움직임 속에서도 감정을 섬세히 전달하는 무대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전석 6000원이며, 입장권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 농민들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첫걸음이 지난 12일 ‘정읍로컬협동조합’ 발대식을 통해 힘차게 시작됐다.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조직 출범을 넘어,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치러졌다. 현장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정읍로컬협동조합의 설립 배경과 준비 과정을 소개하고, 조합원 선언문을 낭독하며 공동의 비전과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조합 운영 방향과 지역 농업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읍로컬협동조합의 출범은 정읍 농업이 나아갈 미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민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든든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민 정읍로컬협동조합 대표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지역 농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잇따라 방문하며 주차장, 공동체텃밭, 황톳길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읍형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초산동 임시주차장을 비롯해 시기동 공영주차장, 공동체텃밭 추가 조성 예정지, 황톳길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주요 공간을 차례로 점검하며 각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먼저 초산동 공영주차장에서는 이면도로 불법주차 문제를 언급하며 “계고장 부착, 경고문 설치 등 실효성 있는 단속 방안을 도와 협의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산동주민센터 인근 임시공영주차장에선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주차면을 최대한 확보하고, 임시시설이라도 철저한 관리체계를 갖추라”며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시기동 공영주차장과 9통 주차장에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만큼 토지 매입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라”며 “9통 주차장은 유료화를 전제로 다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성하라”고 밝혔다. 공동체텃밭 예정지에 대해서는 부지 규모가 작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내리고 “일반자산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특화형 비자·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기반 비자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오는 27일 15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와 함께 협업해 추진된다. 지역특화형 비자와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에 대한 제도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비자 추천 신청서 현장 접수 등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 신청은 시 투자유치과로(☏063-540-3980) 18일까지 하면 된다. 지역특화형 비자(F-2-R/F-4-R)와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E-7-4/E-7-4R)는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았으며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으로, 체류자격 변경 후 본국에 있는 배우자·미성년자녀의 국내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관련 설명회, 취업박람회 개최 등 각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