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1일 국회에서 의결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도내 주요 현안과 직결된 사업에 총 12건, 514억 원 규모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정부추경이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예산으로 한정된 점을 고려할 때 전북에 필요한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18일 산불 피해 복구, 재난예방, 통상 리스크 대응, AI 및 민생 지원을 중심으로 추경안에 12조 2천억 원을 편성했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1조 6천억 원을 증액한 최종 13조 8천억 원의 추경예산안이 최종 통과됐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성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400억여 원(전년도 국비 배분비율에 따른 추정치)이 반영되어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전통시장 유입 촉진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3월 공모 선정된 ▲완주 일반산업단지 문화선도산단 랜드마크사업 6억 5천만 원이 반영돼,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산단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무기질비료 가격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2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북부권 침수지역에 대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 정창성 자연재난대응국장과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익산시가 재차 호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점검단은 2023년과 2024년 수해 지역인 망성면 일원을 찾아 피해 현황과 원인, 향후 피해 방지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정창성 국장은 집중호우 피해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화산지구 신규 배수장 2개소의 조기 준공을 통한 배수 능력 확충 △금강홍수통제소의 대청댐 방류 기준 개선 △한국농어촌공사의 배수장 운영 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시와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 구축 △주민대피 계획 △예·경보 시스템 운영상황 등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산북천 하천정비 사업 등 북부권 침수 피해 대책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는 2일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가수 장영우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익산 출신인 장영우는 2020년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후, '사랑의 콜센터',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 어릴 적부터 판소리를 배운 장영우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며 2023년 제23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하는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장영우는 오는 3일 개막하는 2025 익산서동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통해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익산의 대표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익산 출신 가수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영우씨를 익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그의 활약을 통해 익산이 가진 문화와 정취를 널리 알려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솔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 박창근 씨가 정읍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읍시는 2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박 씨를 정읍의 새 얼굴로 공식 임명했다. 박 씨와 그의 팬들은 총 875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시작부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위촉식은 박창근 씨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과 환담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창근 씨는 TV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스타덤에 오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그의 깊은 울림을 주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음악은 세대를 초월해 폭넓은 팬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정읍과 박 씨의 특별한 인연은 지난해 가을, ‘구절초꽃축제’ 무대에서 시작됐다. 당시 초대가수로서 선보인 그의 공연은 현장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깊은 감동을 안겼고,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관련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정읍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5월 무료영화 ‘승부’를 오는 1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조훈현이 바둑 신동으로 불리는 이창호를 제자로 맞으면서 시작된다. 조훈현은 집에까지 그를 들여 스승 역할뿐만 아니라 아버지 노릇도 한다. 하지만 머리가 굵어진 이창호는 조훈현의 뜻대로 성장하지 않는다. 그는 조훈현의 화려하고 공격적인 전법 대신 방어적인 스타일을 고수해 스승을 이기고 만다. 배우 이병헌(조훈현), 유아인(이창호), 문정희, 고창석, 김강훈,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러닝타임은 115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 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1백만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 관내에 소재한 2024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100만원(2024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지원한다. 다만 공고일 이전 폐업 또는 타 시 · 군으로 이전한 업체, 택시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신용보증재단의 제한업종 및 정책자금 제외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2일부터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신청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부터 지원금 중 3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군 소상공인과 지역 발전 및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바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은 내소사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시설물의 운영·관리를 내소사석포리마을 유한회사가 맡아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인근 지역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돌개마실센터, 캠핑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연식파고라, 천연잔디 축구장과 족구장, 잔디블럭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운영 전환은 주민 중심의 자율적 관리 체계를 마련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캠핑장과 물놀이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의 수요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은 내소사 주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캠핑장 활성화,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문화행사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이와 함께 지역 소득 증대와 공동체 기반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이번 운영 주체 전환은 단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에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에게 자진신고·납부하도록 당부했다. 신고·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국세청 홈택스(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한 뒤 위택스(지방세 시스템)로 연계하여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부안군과 정읍세무서에서는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합동신고창구는 오는 5월 26일부터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1층(부안읍 동중2길 15)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통해 운영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니 제도를 잘 활용하셔서 기한 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일 2025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로 군은 현재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안내 및 2024년 사업 추진 현황 설명, 수질검사 결과 공표 등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상수도 수질관리 및 사업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지사님! 저 비누방울 놨어요!” “와~ 잘했네! 오늘 하루 신나게 놀자!” 어린이날을 앞둔 5월 2일 오전 10시 55분. 전북도청 1층 119안전체험장 앞에는 전주 예수병원어린이집, 완주 구암어린이집, 군산 신나는어린이집에서 온 44명의 아이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알록달록 원복을 입은 아이들은 체험 전부터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했다. 체험은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일상 속 안전교육으로 시작됐다.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던 한 아이가 “진짜 불 나면 이렇게 도망가는 거예요?”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따라 이윽고 김관영 도지사가 등장했다. 편안한 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김 지사는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도청에 놀러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아이들이 “지사님도 같이 해요!”라고 외치자, 그는 주저 없이 잔디광장으로 향했다. 천년누리광장 잔디밭은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했다. 달리기, 공굴리기, 터널 통과, 탱탱볼 놀이가 이어졌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세대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초・중・고 실용금융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쉽게 금융을 이해하고, 건전한 금융습관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전북형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지정 전북경제교육센터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 보드게임 등의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각 시군과 교육지원청도 학교 홍보 및 참여 확대에 협력하면서 범도민적 금육교욱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올해는 전주팔복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초・중・고 69개교, 총 1,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교과과정과 이해 수준에 맞춘 맞춤형 금융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수업 방식에 보드게임·모의투자·실생활 사례 등 흥미 요소를 결합한 다회차 교육(4~6회)으로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몰입도 높은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n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 이젠 기부와 도민증으로 표현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사랑도민증에 대한 대면 홍보를 본격화하며, 전국민과 전북을 연결하는 유대의 실타래를 촘촘히 잇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사랑도민증을 안내하는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면 홍보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북과 연결되는 기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와 세액공제 혜택 ▲기부절차 및 답례품 구성 ▲전북사랑도민증의 발급 방법과 가맹 혜택 등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고, 간단한 상담과 리플릿 배포로 접근성도 높였다. 전북자치도는 이 분위기를 이어 5월 중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 그리고 다시 세종 행정안전부로 릴레이 홍보 무대를 옮긴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 정책 공감도가 높은 집단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사랑도민증의 인지도와 참여율을 함께 끌어올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