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무지개 피자의 색깔 탐험’ 요리교실은 색깔 음식에 관련된 식생활 교육과 색깔 음식의 대표적인 식재료를 활용하여 무지개 피자를 만드는 요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편식 교정 및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21개소, 만 1~2세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건강에 좋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영유아기부터 길러야 하는 식습관”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더 다양한 사업을 개발,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하여, 관내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 및 영양·위생·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문산읍은 10월 21일과 22일 문산읍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새활용 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 위기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들을 전시하는 것으로, 전시 작품은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 기간제 직원들이 제작한 새활용 제품 100여 점이었다. 문산읍은 1년 평균 2,000건 정도의 불법현수막을 단속해 수거하고 있다. 폐자원을 활용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새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새활용 제품 전시회가 기획됐다. 문산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전시가 진행되어 센터를 방문한 다양한 주민들과 센터 직원들로부터 관심을 얻었다. 특히, 1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가방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새활용 제품 제작을 담당한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이회숙 씨는 “제작한 친환경가방을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다”라며, “앞으로 폐현수막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더 많이 고민해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4일 동패동 소재 시립한울사랑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6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18일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주관 열린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음악회 참석자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을 십시일반 기부받아 진행하게 됐다. 황유순 시립한울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매년 작은 정성을 모아 실시하는 나눔 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립한울사랑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한울사랑어린이집은 작년 희망나눔 저금통을 통해 재원생이 직접 모금한 금액 54만 원을 기부하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3일,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 활동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 총 26명의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이 참여해 버스승강장과 공영주차장 내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불법 광고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한우 실버경찰대장은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정기적인 청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법원읍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깨끗한 법원읍을 위해 힘써주신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실버경찰대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매월 4회씩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영주차장, 거리변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ICROS에서 주관하는 ‘2024 로보월드’는 15개국 300여 개의 로봇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비즈니스 박람회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설명회, 로봇산업 지산학연 간담회, 로봇 기업 설문조사, 투자의향서 확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로봇시티 안산의 비전과 경기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인 ‘로봇 중심’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미래 투자가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 뜨거운 관심받은 안산, 투자설명회 북적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사이언스밸리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기정 한양대 에리카 총장,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재환 DS네트웍스 회장, 신명호 BNK 투자증권 대표, 김병윤 한국UAM협회장, 이미경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대부 포도가 세계 시장으로의 첫발을 내디딘 것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대부포도 샤인머스캣 3.5톤을 홍콩·대만·베트남 등에 수출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조인선 군자농협조합장, 포도 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안산시포도연구회 소속 농가에서 대부 포도의 첫 수출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부 포도는 서해의 바람과 습도,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 포도 생장에 적합한 환경에서 성장해 맛과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으로 인한 관내 포도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대부 포도는 해외 수출을 통해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조인선 군자농협조합장은 “수출 물량의 안정성 확보와 생산유통 과정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맛과 품질 등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포도를 출시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품질 대부 포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필리핀 라유니온주 산페르난도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알프레도 파블로 오르테가 산페르난도시 부시장을 포함한 11명의 필리핀 대표단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안산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해안관광·친환경·문화 분야의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 뒤 이민청 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안산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냈다. 필리핀 라유니온주 산페르난도시는 라유니온주의 주도이다. 59개의 바랑가이(‘동’을 나타내는 고유 필리핀어)로 구성돼 있으며 일로코스 지방의 무역, 상업, 문화유산의 관문으로 불린다. 라유니온주의 금융과 산업, 정치를 주도하는 산페르난도시와 안산시의 인연은 지난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성호문화제에 참가한 필리핀 산페르난도시와 우호 협력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도시는 23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실행 협의서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안산시 대표단이 필리핀 시정연두교서(SOCA) 자리에 유일한 국제 외빈으로 참가해 산페르난도시 시정과 국제 교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안산씨~ 소모임 맞춤형 강사파견’ 특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커리어 진단 도구를 활용한 인생 재설계’ 특강도 운영한다. ‘친절한 안산씨~ 소모임 맞춤형 강사파견’ 특강은 산단 내 기업 근로자 중 7~15인 이내의 소모임 10팀이 신청 대상이다. 소모임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파견 가능 강좌는 통기타 칼림바 케이팝(K-POP) 댄스 등 10개이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에서 ‘강사파견 서비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순서에 따라 강사를 매칭한다. ‘커리어 진단 도구를 활용한 인생 재설계’ 특강은 산단 내 근로자들이 전문적인 진단 도구를 활용해 현재 커리어를 점검하고 미래 진로를 재설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산단 내 기업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종료 후에는 선착순 5명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유선 상담도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상록구청 내 갤러리 ‘혜안’의 2025년 전시공간 대관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혜안’ 갤러리는 지난 2022년 상록구청 1층 로비에 300㎡ 규모의 시설로 개관했다. 지역예술인에게는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첫 대관은 오는 12월 27일 설치를 시작해 내년 12월 19일까지 총 15차수로 진행된다. 차수마다 3주간 전시 장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예술가와 아마추어 작가, 동호인, 청년 예술인이다. 상업적 성격의 전시나 최근 1년 내 정기대관 전시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불가하다. 대관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면 안산시청과 상록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PDF파일로 준비해 전자메일(kairos7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당사자에게는 11월 22일까지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역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1일 성호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성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에서 실학사상을 꽃피웠던 조선 후기 대학자 성호 이익 선생을 기리기 위해 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호학인의 기억과 기록: 성호학의 문헌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성호학파의 사상과 저술 자료를 중심으로 학술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이번 주제 발표에는 선문대학교 김인경 교수의 사회 아래 성호학을 탐구한 9명의 연구자가 나선다. 이후에는 단국대학교 윤재환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2024년 성호학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성호박물관과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호박물관 전화 문의(031-481-2571)도 가능하다. 김학수 성호학회 회장은 “성호 이익 선생의 사상을 계승한 ‘성호학파’의 다양한 문화적 양상을 조명하는 것이 이번 학술대회의 목표이다”라며 개최 목적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호이익 선생에 대한 활발한 학문적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과 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발굴·보전 및 이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강기호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서비스 본부장, 조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대외협력실장, 이영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전환경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교류 협력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숲·정원·수목원 등 수목 관련 조성 사업 및 식물 관련 컨설팅 산림녹지 분야의 다양한 연구·교육 등과 관련된 인프라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축제, 관광 자원 홍보 등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전국 최고 수준의 녹지율을 보유한 안산시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생활권 도시숲 최소기준(9㎡)을 상회하는 11.49㎡의 우수한 숲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푸른 도시 조성’ 노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산림복지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22일 가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전달하고자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는 어르신들 약 300명에게 맛있는 한 끼도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랑의 밥차는 관내 기업체인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동참으로 그 의의를 더했다. 또한, 행사가 진행된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와 가좌1동통우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