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전문가 "中, 사람 중심의 경제 발전 실현" (55초) 카이로에 거주하는 한 이집트 경제고문은 중국이 사람을 중심으로 경제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모아타셈 라시드, 이집트 투자연합(EFIA) 경제고문] "중국의 눈부신 발전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 중국의 발전 모델은 전 국민이 발전 과정에 참여하는 대중의 발전과 같습니다. 중국은 핵심 기둥 위에 세워진 강력한 경제 기반 덕분에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습니다. 중국의 공공∙민간 부문은 국가를 위해 통합돼 있죠. 현재 중국인은 공공∙민간 부문 통합 정책에 따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카이로 보도]
(중국 인촨=신화통신) 닝샤(寧夏)회족자치구 인촨(銀川)시에 위치한 궁샹(共享)스마트장비회사 공장. 중국 및 해외로 판매될 완제품 장비가 포장을 마치고 가지런히 놓여 있다. 궁샹(共享)스마트장비회사 직원이 주물용 3D 프린팅 장비를 테스트 및 조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이탈리아 고객이 주문한 주물용 3D 프린팅 장비가 춘절(春節·음력설) 전에 도착해 기술 서비스팀과 함께 이탈리아에 가서 새로운 기계 테스트 작업을 마쳤습니다. 곧바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 기존 고객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논의했습니다." 바이밍(白明) 궁샹스마트장비회사 부사장은 이번 출장에서 회사가 연구∙개발∙생산한 주물용 3D 프린팅 장비가 해외에서 점차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10여 년 전만 해도 기업들은 해외에서 3D 프린팅 장비를 구입하는 데 막대한 자금을 들였다. 게다가 장비 운영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산업화 응용 및 보급이 힘들었다. 핵심 기술 부재로 고장이 나면 외국 기술자의 손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저우즈쥔(周志軍) 연구개발 최고기술책임자는 연구팀을 이끌
中 안후이, '십이지신' 등불 선보여 (51초) 안후이(安徽)성 훙춘(宏村). 지난 24일 이곳에서 등불축제를 기념하는 '십이지신' 테마 등불쇼가 펼쳐졌다. 십이지신 동물로는 쥐·소·호랑이·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가 있다. [허지싱(何繼星), 안후이(安徽)성 시급(級) 무형문화유산 전승자] "이곳 훙춘의 등불축제는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올해 축제 기념을 위해 디자인한 십이지신 동물 등불이 밤하늘을 밝게 비췄습니다." 등불축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열린다. 축제 기간 사람들은 형형색색의 등불을 들고 수수께끼 게임을 하며 미래에 대한 소망과 희망을 드러낸다. [신화통신 기자 안후이성 허페이(合肥) 보도]
지난 24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건물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사진/신화통신)(팔레스타인 가자=신화통신) 이스라엘군이 2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 여러 지역을 폭격해 최소 4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팔레스타인 TV 방송국은 이같이 보도하며 이스라엘군이 이날 가자지구 북부에 위치한 자이툰 지역의 한 주택을 공습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서부 해안도로 인근을 공격해 최소 1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의 여러 지역을 집중 폭격해 지금까지 최소 23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이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총 86명이 사망하고 131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 발생 후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에서는 2만9천600명이 넘는 사망자와 6만9천800명에 육박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중국 양저우=신화통신) 최근 석탄·농업 물자 등 화물을 실은 선박들이 징항(京杭·베이징~항저우)대운하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 장두(江都) 구간을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징항대운하 장두구간을 운항하는 선박을 25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2.25
(중국 장자제=신화통신) 25일 톈쯔산(天子山) 케이블카의 모습. 이날 후난(湖南) 장자제(張家界)국가삼림공원 톈쯔산이 계속되는 추위와 눈비로 하얗게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2024.2.25
(중국 청두=신화통신) 춘절(春節·음력설) 연휴가 끝나자 쓰촨(四川)성 더양(德陽)의 G5 징쿤(京昆)고속도로에서는 몐양(綿陽)~청두(成都) 구간 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확장 공사 프로젝트의 총길이는 124.44㎞로 347억8천400만 위안(약 6조4천350억원)이 투자돼 올해 전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춘절이 끝나고 전체 시공 현장 중 21개 지점에서 공사가 재개됐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작업이 한창인 G5 징쿤(京昆)고속도로 몐양(綿陽)~청두(成都) 구간 확장 공사 현장. (자료사진/신화통신)새봄을 맞아 쓰촨에선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가 속속 재개되고 있다. 수로 건설 프로젝트도 예외는 아니다. 쓰촨성 러산(樂山)시 젠웨이(犍為)현의 민장(岷江) 룽시커우(龍溪口) 계단식 발전소 허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선 70여 명의 건설 근로자가 춘절 기간에도 자리를 지키며 공사에 매진했다. 이는 수로 운송을 중점으로 발전, 홍수 방지, 수자원 공급 등 기능을 아우르는 종합 프로젝트다. 총투자액은 155억3천만 위안(2조8천730억원)으로 올해는 저수∙발전, 통항 등 주요 목표 실현의 중요한 해로 꼽힌다. 이에 시공 업체는 명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지난해 5월 16일 윈난(雲南)성 훙허(紅河)하니(哈尼)족이(彝)족자치주의 훙허융닝(永寧) 풍력발전 단지 내 터빈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중국 쿤밍=신화통신) 윈난(雲南)성의 지난해 신에너지 발전량이 총 410억㎾h(킬로와트시)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중국 남방전력망 윈난전력망회사가 전했다. 같은 기간 윈난성의 신에너지 이용률은 99.78%로 집계됐다. 현재 이곳의 신에너지 설비용량은 총 3천590만㎾(킬로와트)로 전체의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은 고품질 녹색 성장을 위해 2030년 탄소배출 정점을 찍고 2060년 이전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중국 장자제=신화통신) 25일 후난(湖南) 장자제(張家界)국가삼림공원 톈쯔산(天子山)이 계속되는 추위와 눈비로 하얗게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드론으로 내려다본 톈쯔산. 2024.2.25
(중국 양저우=신화통신) 25일 징항(京杭·베이징~항저우)대운하 사오보(邵伯) 수문을 차례로 통과하는 선박들. 최근 석탄·농업 물자 등 화물을 실은 선박들이 징항대운하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 장두(江都) 구간을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2024.2.25
상하이 푸둥(浦東)신구에 소재한 상하이증권거래소 외관. (자료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사모펀드 운용 규모가 1월 말 기준 20조3천300억 위안(약 3천761조500억원)에 달했다. 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AMAC)에 따르면 그중 주식투자펀드 규모는 11조700억 위안(2천47조9천5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증권투자펀드와 벤처투자펀드 규모는 각각 5조5천200억 위안(1천21조2천억원), 3조2천500억 위안(601억2천5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중국에 등록된 사모펀드 수는 15만3천756개로 집계됐다.
(베이징=신화통신) 최근 개학을 맞이해 중국 각지의 학생들이 속속 학교로 돌아오고 있다. 25일 겨울방학 수공예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 허난(河南)성 친양(沁陽)시 초등학교 학생들. 202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