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2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 중국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중국어 회화와 문화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5회기 동안 운영됐다. 발표회는 그동안 배운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자기소개 시간, 중국 문화 발표 등과 전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중국어 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중국어를 배울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중국어가 생각보다 적성에 맞는 것 같아 관련 진로를 생각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우정봉사회(회장 조애자)는 최근, 불현동의 저소득층 어르신 18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다. 우정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와 함께 도시락 배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 환경정화 활동 등 시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애자 우정봉사회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셨을 독거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봉사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폭염이나 장마철과 같은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애쓰는 우정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불현동은 민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24일, 꽃을 통해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임신부가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교 교실은 꽃바구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태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꽃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수업은 10월 1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27일까지로 동두천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중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임신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태교 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490)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EM (유용미생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달 EM 아카데미(16기) 교육을 실시한다. ‘EM 아카데미’란, EM 이론 교육 및 EM 발효액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위주의 만들기 실습을 통해 친환경 EM 사용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으로 작년부터 횟수를 늘려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신분증 및 주민등록표 등본을 지참 후 2개소(EM 센터, 평생학습관) 중 1개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동두천시 EM 센터(031-860-2476)로 문의하면 된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덟 번째 주말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 8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힘을 모았다.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포장하고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주말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우리와의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덜 느끼시고 따뜻한 식사를 통해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강화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9월 29일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와 즐거움을 나누는 ‘2024년 제5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 평생학습관과 필로티, 주차장 일대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59개의 학습팀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마당에는 3D 펜 그리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성인 문해 시화전, 연필 스케치, 수채화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필로티 특설무대에서는 전통음악, 악기연주, 합창, 댄스 등 다촘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9월 1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번 차량 지원은 도내 취약 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차량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편의 증진에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이번 선정으로 도내 4개의 시설 및 단체와 함께 차량 지원을 받게 됐다. 김지욱 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시설 이용장애인에게 안전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흥중학교와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박, 약물 오남용, 학교폭력 등 청소년의 문제가 점차 복합적이며 다양화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발굴 시 대상자 상호 의뢰, 각 기관의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신속하게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신흥중학교 이창성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통합적 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2년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경우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요양기관에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에 기재된 급여 중 전액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이며, 신청방법은 대상 영아의 부모가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관할보건소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영아 사망을 감소시키고, 장애 발생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860-3397)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찬호)는 지난 9월 11일부터 이틀간 동두천시 미군 주둔지에서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은 올해 7월 12일부터 의무교육으로 제정된 자살 예방 교육의 하나로 자신의 마음 건강 챙기기, 자살 예방 실천을 위한 다짐으로 구성됐다. 부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와 나와 가족의 자살 위험을 지키고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동두천 주둔 미군 관계자는 “매년 9월 중 한 주를 자살 예방 주간을 지정하여 자살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당 교육을 통해 부대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살 예방 교육에 대한 문의는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031-865-3632)로 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9일, 국제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한 활동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철거하고, 국비 2천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체육회는 올해 2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자타 공인 빙상의 도시인 동두천시도 참여했다. 시는 공모 신청과 동시에 체육회,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사회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28일, 대한체육회는 이사회를 열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부지 공모 연기를 의결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는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시는 빙상 기반 시설, 탁월한 교통 접근성, 최적의 부지, 천혜의 자연환경,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한 청사진 등을 고려할 때, 다른 6곳의 지자체보다 월등히 강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9만 시민 모두가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며, 시민과 각 단체는 이어가기 홍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9일(목),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어린이집 1개소에 대한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향후 위탁운영자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2025년 신규 개원하는 시립인터포레어린이집에 대해 5년 동안의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이 조성돼 동두천시의 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시립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추후, 시는 시립어린이집의 2025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해당 어린이집에 연말까지 리모델링과 기자재비를 지원해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