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성암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춘자)가 지난 13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제4회 성암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자리를 함께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공연은 군산시민예술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성인가요, 벨리댄스, 장구 연주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는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군산시민예술단 박문원 단장은“작년보다 더 커진 무대와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더 열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었다”며“이 시간이 서로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미소와 박수 속에 문화가 얼마나 큰 기쁨과 위로가 되는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김제시는 문화로 행복을 나누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자 올해로 3회째 2025년 새만금 김제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초등부(4~6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부문별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선정도서는 담당사서가 선정 도서 목록을 선정 후, 국민들의 온․오프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부문별로 2권씩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총 6권으로 △초등부‘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황지영,북스그라운드,2024)’,‘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비룡소,2024)’△중․고등부‘율의 시선(김민서,창비,2024)’,‘시한부(백은별,바른북스,2024)’△일반부‘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김지윤, 팩토리나인,2023)’,‘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자이언트북스,2023)’다. 감상문은 초등부(A4 1장 이상), 중·고등부(A4 2장 이상), 일반부(A4 2장 이상) 분량으로 작성하여 한글파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유망 특장차 중소기업 4개社와 377억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은 ㈜국도특장(대표 김재영)을 비롯해 ㈜한신(대표 고재필), ㈜진우SMC(대표 이준호), ㈜유로오토(대표 이수근)이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백구 특장차 제2산업단지에 12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4개 기업은 기존에 백구 특장차 제1산업단지에 입주해 제조 산업 경쟁력을 키워온 유망 중소기업으로 백구 특장차 제2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파격적 투자 인센티브와 특장차 인증·검사센터 등 산업 집적화 핵심 인프라를 투자 결정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협약에 따라 ㈜국도특장은 향후 100억원을 투자해 가변축 통합 전동식 컨트롤 시스템 및 무진동 트레일러를 제조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한신은 중형 고소작업차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러시아, 동유럽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목표로 109억원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진우SMC는 무인파괴방수차, 장갑로봇 소방차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1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관장 박경란)이 지난 13일,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새참국시’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업식은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 기관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참국시 사업단은 지난 5월 12일 오픈해 1일 100그릇 한정 제공하고, 65세 이상 고객과 장날 전통시장 이용 고객은 1,000원, 일반고객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내 먹거리 복지에 든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봉남면 위치한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대표 심상준)에서 매일 100인분의 우리밀 국수(연 1,500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으로 재료의 신선함을 높였다.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박경란 관장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 국수로 행복을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용객들이 감칠맛과 담백함을 담은 새참국시에 만족도가 높다”며, “더 특별한 내일이 기대되는 김제를 위해 지역사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190명으로 확대했다.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우수인재장학금 선발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번 선발은 전년 대비 20명을 늘린 총 19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 예정 금액은 4억 44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부 또는 모를 둔 대학교 재학생 중, 한 학기 9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점평균 백분위 환산 점수가 85점 이상인 자에 해당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 수혜 횟수를 ‘평생 1회’로 제한해 보다 많은 지역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장학생에게는 1인당 4년제 대학생은 220만원, 전문대학생은 1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선발하며, 7월 중 공고·접수 절차를 거쳐 8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자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른 것으로, 선발 인원은 내년인 2026년에는 200명까지 늘어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이사회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농경지와 교통시설, 각종 공공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하며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시는 16일 오전 간부 영상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농경지 침수와 배수 불량, 낙석 위험 지역, 공사 현장 등 재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저지대 주택가, 급경사지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마철 피해는 사소한 방심에서 시작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본격적인 복분자 시즌을 맞아 지난 13일 ‘KBS 2TV 생생정보’를 통해 고창 복분자의 우수한 건강 효능을 전국에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연구원이 개발 중인 복분자 와인과 일반 레드와인을 비교한 항산화 성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이 포도보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복분자가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기능성 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복분자의 건강 기능성 가치를 중심으로 한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분자의 항산화 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가공 형태와 섭취 방법 등 실용적인 건강 정보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방송이 고창 복분자의 소비 확대와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과학적 효능을 입증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오는 19일까지 김병휘 작가의 ‘빛으로 물든 시간’이라는 주제로 고창 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다. 김병휘 작가가 어릴 적 서정과 추억이 담겨있는 고향 마을의 밝은 빛이 머무는 곳에서 일상의 잔잔한 풍경을 표현했다. 김병휘 작가는 국제 뉴 프랜드전 창작예술상,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교원미술대전 입선 등 한국 미술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 권애란 지부장은 “빛과 색채 감정이 어우러져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따스한 감동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작가님의 열정이 화려한 결실로 맺어지는 전시가 되길 바라며 예술 작품에 뜨거운 박수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5년 만에 다시 열린 '2025년 고창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13~14일 양일간 고창읍성과 신재효 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초여름밤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야설(夜說)'의 '묵화, 6월 밤을 그리다’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야행의 시작을 알렸고,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재현한 ‘길굿’과 ‘당산줄감기 퍼레이드’는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달맞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통 줄타기 '은하수를 걷는 예인' 공연 역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창의 역사와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는 ‘야로(夜路)’도 인기가 많았다. ‘모양성 이야기꾼’은 고창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게 했고, 환경 보호와 재미를 결합한 ‘모양성 플로깅’, 흥미진진한 ‘봇짐장수를 이겨라!’ 미니게임, 해설사와 함께 읍성을 걷는 ‘다같이 돌자 읍성 내 한바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 심원면 만돌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고창갯벌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3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를 이룬 이번 축제는 갯벌에서 동죽을 직접 캐보는 갯벌체험부터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풍천장어 시식 및 판매 부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끌미끌 풍천장어 맨손잡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족과 함께 뛰는 명랑운동회, 고창갯벌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는 갯벌지킴이 건강걷기, 바람공원에서 진행된 힐링요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만돌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한 먹거리 코너에서는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수산물로 만든 새우튀김,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위원회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35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 군민대축제에서 배우 겸 가수인 방송인 김성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김성환 씨를 통해 완주군의 문화·예술 홍보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김성환 씨는 전북도 명예 홍보대사와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향 전북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약속의 땅', '토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1994년에는 가수로 데뷔해 '인생', '묻지 마세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1992년부터 2020년까지는 TBS 라디오 DJ를 맡았고, 1998년부터 18년간 생방송 프로그램인 '해피실버 고향은 지금',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의 MC로 활약했다. 중장년층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진 그는 완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국민적 사랑을 받는 김성환 님을 인구 10만의 도시 완주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이 13일 저녁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제8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형철)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후원했으며, 관내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군수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후 진행된 보육 교직원 대상 힐링 토크쇼는 큰 호응 속에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창군은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보육 질 향상을 위해 ▲보육교직원 선진지 견학 ▲대체 조리사 지원사업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가입비 지원 ▲정수기·공기청정기 운영비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고창군만의 맞춤형 보육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육 교직원은 아이들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직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