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성과관리 우수 핵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성과관리 우수 핵심과제(이하‘ 우수 핵심과제’라 한다)는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부서의 성과관리 핵심과제 지표와 연계되어 연중 추진해왔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우수 핵심과제로 선정된 10개의 과제 중 상위 5개 과제가 진출했으며,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각 실·국·소(읍면동 포함)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과제(총 20개) 중 1차 서면 심사(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등)를 거쳐 우수 핵심과제 10개가 선정됐다. 이 중 상위 5개 과제는 내·외부 심사를 병행한 발표대회에서 우수 핵심과제의 기여도, 난이도, 도전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20개의 핵심과제 중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금상으로 ‘『새연쇼+새섬공원』야간 관광 콘텐츠 확대(관광진흥과)’와‘UP!그레이드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재도약(생활환경과)’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부서 간 우수사례 공유와 성과관리 역량 강화에 큰 도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장 오순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지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 김문수)은 12월 22일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초‧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연합회, 협력과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추진한 4대 분야 31개 협력과제들의 주요 성과를 관계기관 및 소속 직원들에게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는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서귀포 학생 국제교류 사례나눔 한마당 등 8개의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교육협력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맞춤교육 분야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와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성장 프로그램 등 16개 과제를 추진하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를 구성·운영해 학교와 마을, 행정이 함께 작은학교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정주 여건을 고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2026년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새롭게 함께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마을별 생명존중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핵심 사업으로, 보건의료․교육․사회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의 5가지 영역별 참여기관이 함께하며 마을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별 주요 생명존중활동은 다음과 같다.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이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은 생명존중활동 중 2개 이상에 참여해야 하며, 마을단위 생명지킴이로서, 지역 내 생명존중 실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2025년까지 서귀포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마을은 중앙동, 남원읍, 대천동이며, 2026년 신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될 마을은 3개소로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참여하는 마을은 총 6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새롭게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사업 및 신청 관련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팀로 하면 된다. 서귀포보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기업과 도민에게 유익한 산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플랫폼 ‘제주산업정보서비스’에 대한 대대적인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전문가 정보의 신뢰성 확보와 정보 접근성 확대다. 지금까지 기업 관계자 위주로 접근이 한정됐던 연구개발(R&D) 및 지역 산업 데이터를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도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지역 사회 전반의 연구개발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비스의 핵심인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강화를 위해 ‘전문가 현행화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전문가 등록을 할 때 경력증명서 첨부를 의무화하고, 개인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전문가의 최신 역량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검증된 전문가를 신뢰하고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제주TP는 앞으로도 매년 기능 개선과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이번 산업정보서비스 개편은 제주 산업정보시스템의 전문성과 투명성, 사용자 편의성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2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기관 보유 데이터의 품질 적합성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올해로 세 번째 시행을 맞은 이번 평가에서 JDC는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높은 수준의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인정받아 우수인증을 획득했다. JDC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의 수립과 이행을 통해, 데이터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금번 도내 공공기관 최초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우수등급 획득을 통해 공공데이터 관리체계는 물론 개방화 활용 등 모든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무록 JDC 스마트융합처장은“데이터 품질관리와 공공데이터 개방은 디지털·AI 전환의 핵심 기반이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과 기업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道청소년지도협의회가 모집한 도내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물 그리기 대회 “우주를 품은 캔버스”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항공·우주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박물관 전시관을 관람하며 인상 깊었던 전시물과 우주에 대한 상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했다. 대회는 전시 관람 후 전시물 앞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약 120분간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학부생의 그림 코칭을 받으며 작품을 완성했다. 아이들은 로켓, 인공위성, 별과 행성 등 항공우주 요소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박물관 내 전시 공간에 전시하고,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시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작 전시는 12월 23일부터 약 일주일간 박물관 2층에서 운영되며, 관람객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관심, 돌봄의 틈을 메우다'가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사례는 정신행동증상(BPSD), 감염성 질환, 돌봄 공백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위험군 치매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개입을 통해 의료·복지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실질적인 건강 회복과 안정적 일상생활 지원을 이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심각한 정신행동증상(BPSD), 약물 오남용, 보호자 및 지지자원 부재로 인한 돌봄 공백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자체 제작한 복약 그림 스티커를 활용한 복약 관리, 지역자원 연계, 보호자 상담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를 적극 발굴하고, 의료·복지·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협력 체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소암기념관×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지금, 여기, 우리'를 오는 1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와 한국화가 지닌 전통적 미감과 동시대적 표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서화(書畵) 전시로, 작품의 형식과 내용, 표현의 차이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다. 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윤세열의 '山水-재개발된 도시풍경', 유근택의 '어떤 정원' 등 41점과 소암기념관 소장품 소암 현중화의 '한라산',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 등 10점, 총 51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암기념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을 서귀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서화의 전통과 현대적 시도가 함께 제시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한국 서화의 흐름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올 한 해 동안 관내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및 학력 향상을 위한 서귀포시만의 대입 지원 특화사업인 ‘2025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는 ▲1:1 학생부 컨설팅 ▲면접 지원 프로그램 ▲입시설명회의 3개 분야·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총 859명이 참여했다. 전체 프로그램의 평균 만족도는 98%로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1:1 학생부 컨설팅은 겨울·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2회 운영하여 총 277명이 참여했다. 전문 컨설턴트와의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대학 및 학과 선택 방향, 전형 유형별(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 등) 준비 전략, 학생부 진단 및 향후 활동 계획 수립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체계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면접 지원 프로그램은 ▲맞춤형 1:1 면접 코칭 ▲실전 모의면접반 ▲면접 특별반 등 3개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여 총 222명이 참여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도 ‘깨끗한 축산농장’에 10개소(소 6, 닭 1, 말 3)가 추가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서귀포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126개소(소 64, 돼지 39, 닭 10, 말 13)로 올해 지정목표인 125개소(누계)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의 축사 내·외부 환경의 체계적인 관리해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지정대상은 소·돼지·닭·오리·말 등 5개 축종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완료하고 가축사육업 허가를 받은 농가라면 누구나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농가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 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지정받게 된다. 지정 이후에는 5년간 매년 1회 사후관리 점검(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되며, 5년 이후 재지정 평가를 진행하여 자격을 연장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지정 기준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관리된다.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의 참여 확대를 위해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에 2026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지방공무원 58명에 대한 인사 발표와 6급 이하 지방공무원 245명 등 303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 22일 예고한 6급 이하 인사는 26일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3급 인사는 안전국장에 문성인 지방부이사관을, 제주도서관장에 강동선 지방부이사관을 전보 발령했다. 4급 인사로는 김용대 사무관과 변선희 사무관을 각각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파견(제주특별자치도 파견 및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교육훈련 파견) 발령했다. 4급 전보 인사로는 노사법무과장에 김현숙 서기관, 예산재정과장에 고경무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전문위원에 임경희 서기관, 탐라교육원에 김희정 서기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오정실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고, 양진규 서기관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교육훈련 파견, 문영애 서기관과 양경돈 서기관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 5급 인사로는 교육행정직렬 10명, 사서직렬 1명, 공업직렬 1명, 간호직렬 1명, 시설직렬 1명 등 14명을 승진 임용했고, 정년퇴직 1명, 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22일 오전 10시 도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 · 의사담당관, 우수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장려에는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및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상봉 의장은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