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6월 24일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발대식을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마노아 캠퍼스(University of Hawaiʻi at Mānoa)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과 문화 교류를 체험할 예정이다. 지난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20명의 청년이 최종 선정됐다. 참가 청년들은 오는 7월 7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주립대학교 마노아 캠퍼스에서 약 3주간의 어학연수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진로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 이후 총 3일간 ▲안전·문화·언어 교육 ▲라포 형성 및 팀워크 활동 ▲성폭력 예방교육 ▲원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6월 23일 농업회사법인 ㈜두메팜스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두메팜스는 일죽면에 소재한 양계 전문기업으로 양계와 구운란 생산 판매를 하며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안성시 장학회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미옥 ㈜두메팜스 대표는 “앞으로도 사업장을 잘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기부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로 지정 기탁되어, 안성시 저소득층 가정과 각종 복지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개인사업자가 기부한 기부금은 소득세 신고 시 필요경비로 인정받거나 세액공제 등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기탁서에 인적 사항을 정확히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기부문의는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9,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안성시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간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지난해 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 사용액의 0.1~1.0% 포인트가 적립된 것이다. 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해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안성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시에 전달해 주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안성시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6월 23일 안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2025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오는 6월 27일까지(일부 상권은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8곳에서 소비촉진 페이백 행사로 해당 기간 내 구매 후 영수증을 환급처에 제출 시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 사은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2025년 안성시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 최우수상 점포(점포명: 아오츠키)를 방문해 격려했으며, 시장 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큰세일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 원 결제 시 기존의 충전 할인 10%, 페이백 20%,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디지털 환급 10%까지 총 40%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안성시민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로 내수부진으로 인한 어려운 상권들이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3일 3대 기관장(안성시장, 안성경찰서장, 안성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공유하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의 점검과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금년도 기상전망 및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사항 ▲폭염 대응 체계 운영방안 ▲여름철 취약계층(노인, 아동 등)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 등 여름철 재난 안전 대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의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3대 기관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하오니, 각 기관에서는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3대 기관장이 참여하는 시민안전간담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 모색하는 등 중요한 소통의 장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6월 23일, 안성맞춤랜드 내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같이파크’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첫 번째 전용 공간 개장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반려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펫티켓 교육 ▲개장식 및 기념사 ▲반려견 운동회(어질리티) ▲반려생활 기초교육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같이파크는 2024년 11월부터 약 2억 2,818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위쪽 약 4,320㎡(1,307평) 규모로 조성된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첫 반려견 놀이터다. 그동안 안성맞춤랜드는 접근성이 우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좋아 반려인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지만, 반려견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안성시에는 등록된 반려동물이 1만 4천 마리에 이르고, 관련 사업장도 100개소 이상으로 증가세에 있어 반려문화 확산과 시설 보완이 요구돼 왔다. 같이파크는 이러한 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중남미의 스위스로 불리우며 지속가능발전의 모범국가로 자리잡은 코스타리카를 방문하고,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및 관계부처 장관 등을 만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의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정부 대표단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혁신정책을 펼쳐온 한국 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 협의회 회장인 경기 안양시 최대호 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경기 광명시 박승원 시장, 그리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한국의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지방정부 외교를 수행하게 된다. 지방정부 대표단은 방문기간 중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 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예방하고,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경제, 생태중심 지역정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17년부터 코스타리카 정부와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협의회가 이재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 서운보건지소는 서운면 내 사업체에 근무하는 청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체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사업은 근무시간과 교대근무 등으로 인해 지역 보건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만성질환 조기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전문 인력(간호사 2명, 운동처방사 1명, 영양사 1명)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혈중 지질 4종 및 체성분 측정 ▲운동 및 영양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정신건강검사(우울감, 스트레스 등) 및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1시간(10명 기준) 또는 2시간(20명 기준)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은 지역 경제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바쁜 근로자들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시 조기 진료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종별 탁구대회가 6월 2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313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졌다. 단체전은 3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개인·단체전 중복 출전이 허용돼 더욱 다채로운 대회가 펼쳐졌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대회사에서 “탁구는 작은 공 하나로 호흡을 주고받는 스포츠로, 실력뿐 아니라 배려와 존중이 함께하는 경기”라며, “오늘 대회가 기량을 뽐내는 무대이자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관내 탁구장 4개소에서 기본자세, 그립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6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43개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축 행정의 청렴성과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민원 업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안성시는 2025년부터 ‘안성시-안성지역 건축사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정례화하며,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협업 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건축조례 개정 사항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추진 ▲장기 미사용승인 건축물 정비 계획 ▲건축법 위반건축물 업무처리 절차 ▲무단증축, 용도변경 및 방쪼개기 평면계획 근절 ▲건설현장 안전관리 사항 ▲반부패 청렴 서약서 전달 등 다양한 안건이 공유됐다. 특히, 주요 건축민원 보완사항을 중심으로 건축사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효율적 민원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도 적극 수렴했다. 시는 민원 절차 간소화, 행정처리 기준 명확화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