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학대, 방임 등으로 가정에서 정상적인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보호대상아동 원가정 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인천시가 선정됐고, 7월 이후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입소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원가정에서 분리된 직후 일시 보호기간 동안 ▲심리·발달검사와 건강검진 ▲맞춤형 치료서비스 ▲광역 단위 보호자원 연계 ▲전문가 상담 및 면접교섭 ▲아동 보호조치안 제시 등을 통해 아동이 안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그간 군‧구별 인프라 부족으로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필수서비스 연계가 원활하지 않고, ADHD, 경계선 지능, 장애 등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특수욕구 아동이 증가하면서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총 1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심리검사 ▲심리‧미술‧언어 치료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인천시는 맞춤형 치료서비스 제공과 아동·부모·가족 상담, 면접교섭 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9월부터 ‘1040천사 돌봄’과 ‘확장형 시간제 보육’을 동시에 시행하며,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시리즈를 중심으로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1040천사 돌봄’은 기존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 한도인 연 960시간에 더해 인천시가 자체 예산을 통해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최대 8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내 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는 연간 최대 1,040시간까지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맞벌이나 교대근무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인천시는 9월부터 시범 도입한 뒤, 2026년부터는 운영결과를 모니터링해 아동 방임과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같은 시기에 ‘확장형 시간제 보육’도 시범 운영한다. 기존에는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했다. 인천시는 대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을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해 10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인천시는 지난 6월 18일 인천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개소식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군·구 지회장, 인천스마트시티 관계자들이 함께 스마트경로당의 본격 운영을 축하했다. 이어 하반기에 100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200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양방향 화상시스템 ▲스마트 생활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건강 체조, 노래교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여가 및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기초 건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혼남녀와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과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은 인천 거주 또는 관내 기업체 재직 중인 24세부터 39세까지 미혼남녀 460명을 대상으로, 연 5회 진행되는 만남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개최됐으며, 모집결과 총 3,857명이 신청해 평균 1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청년들이 실제로 만남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며, 인천형 결혼 장려 지원 정책의 효과성을 보여주고 있다. 각 회차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행사에서는 50쌍 중 29쌍이 커플로 성사되며 58%의 매칭률을 기록했고,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제2회 행사에서는 25쌍이 탄생(50% 매칭률)했다. 8월 23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3회 행사는 50쌍 중 30쌍이 매칭되 가장 높은 60%의 매칭률을 보였으며, 9월 7일 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을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예방부터 피해자 회복, 종사자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형 교육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확대 디지털 환경 확산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초등학생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미술·연극 등 참여형 교육 방식을 통해 온라인 그루밍, 불법 촬영, 개인정보 유출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주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운영 인천시는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폭력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이주여성에게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모국어 통역을 활용한 폭력 유형별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피해자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연수구 함박마을 시범 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인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무의동 일원을 찾아 ‘침수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인천공항시설관리 행복나눔봉사단, 인천공항에너지㈜, 중구자율방범연합대, 중구자율방재단,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시설을 방문해 가전제품·집기류 배출, 창고 정리, 폐기물 수거 등을 지원하며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인천공항시설관리 행복나눔봉사단 이상광 단장은 “작은 힘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이 피해 현장의 빠른 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12일과 10월 18일~19일 개항희망문화상권 일원에서 ‘2025 씬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씬나 페스타’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신포동과 차이나타운 각 상권의 특색을 공연·체험·현장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관광객 유입을 도모하는 축제다. 올해 축제는 크게 신포동 상권에서 열릴 ‘씬나 페스타 in 신포’와 개항동 차이나타운 상권에서 진행될 ‘씬나 페스타 in 차이나타운’으로 구성된다. 먼저, ‘씬나 페스타 in 신포’는 오는 10월 11~12일 신포문화의거리와 신포국제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노라조, 육중완 밴드, 백영규 등 인기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콘서트와 버스킹을 선보인다. 또한 시장 대표 메뉴를 선보이는 먹거리 부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신포 한 바퀴’ 스탬프 챌린지와 현장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이어, ‘씬나 페스타 in 차이나타운’은 오는 10월 18~19일 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도서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9월 10일 승봉도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첫 진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진료에는 인천광역시 ‘1섬-1주치(主治)’ 사업의 협력병원인 가천대길병원 한의과 의료진이 참여하여,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에 대한 침 치료, 건강상태 점검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으며, 필요 시 현장에서 직접 약을 처방·지급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섬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의의 따뜻한 진료는 주민들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계기가 됐다. 승봉도는 현재 의료기관이 없어 보건진료소를 통해 기본적인 진료만 제공되는 의료취약 지역으로, 이번 진료는 전문의가 직접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섬 주민 곁을 지키는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2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2회 옹진군민의 날 종합행사에 맞춰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체험관은 군민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비롯한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금연지원센터 ▶인천건강관리협회 ▶인천지역암센터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체력100 미추홀 체력인증센터 등 총 7개 기관, 45명의 인력이 참여한다. 부스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실천 홍보 및 절주체험 ▶치매예방수칙 퍼즐 맞추기와 치매 바로알기 ▶정신건강 OX퀴즈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뇌파·맥파 스트레스 측정 및 헤모글로빈 검사 ▶암 예방·심뇌혈관질환 관리 OX퀴즈 ▶체력측정(8자보행·악력 측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군민의 날을 맞아 준비한 건강체험관이 군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백령도 하늬해변(점박이물범 집단서식지)과 진촌마을이 환경부가 주관한 ‘국가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생태관광지역 제도는 생태계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제도로, 3년마다 운영성과, 주민참여도, 생태자원 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백령도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의 최대 서식지로 독특한 지질·경관자원, 다양한 철새 도래지 등 국제적으로 가치 있는 생태·자연자원을 보유했고,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가 주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탐방 프로그램 운영,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등의 성과가 우수하게 인정됐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조성사업은 이번 재지정 성과와 맞물려 백령도의 생태관광 기반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는 2026년 준공 예정으로 탐방객을 위한 생태 해설 및 교육 공간, 전시·체험 시설,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 공간 등을 갖추어 향후 지역주민 소득 창출과 생태 보전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옹진군은 이번 재지정과 생태관광체험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시행됨에 따라, 중국 개별·단체 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변화하는 관광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천 관광 관련 기업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합동방문단은 9월 13일 인천관광 마케팅 주력도시인 웨이하이에서 약 7,000명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료·뷰티 체험, 푸드 체험존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9월 14일에는 웨이하이~인천항을 잇는 한·중 카페리 최초 노선 선상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현지 여행사와 선사,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카페리 활성화를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 방안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방문단은 9월 15일 하선 후 인천의 주요 관광 동선을 직접 체험하며 단체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 이전부터 인기 관광지와 INK 콘서트 등 K-컬처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잠재 관광객 유치에 총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장관회의 지원계획 수립과 시 차원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담당하고, 기재부는 회의 전반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시행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4개 분야 장관급회의 등 200여 개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5,800여 명의 참가자들로부터 마이스(MICE)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를 위해 ▲市-기재부 공동주관 환영만찬 ▲인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