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통시장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 ‘전통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행사가 오는 8일 오후 2시 완주군 삼례시장에서 열린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가요제는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기념식과 군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초대가수 문연주, 배아현, 이대원, 고은빛 등의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삼례시장은 다양한 맛집과 개성 있는 점포들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요제 예선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사항은 삼례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송미경 경제정책과장은 “삼례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가요제가 군민 여러분께 즐거움은 물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와 더욱 가까워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가 도시 곳곳에 위치해 주민 사랑방 역할을 수행 중인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8일부터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5개 작은도서관에 1:1로 컨설팅단을 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작은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운영자 간 멘토링 형태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의 자생력을 높이고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컨설팅단은 지난 3년 동안 시에서 운영보조금을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5개 사립작은도서관의 운영자로 구성됐으며, 올해 컨설팅 대상인 △그림그리는작은도서관 △다꿈작은도서관 △숨은보석작은도서관 △엘리트작은도서관 △팽나무작은도서관 등 5개 도서관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특히 5명의 컨설팅단은 5개 작은도서관에 일대일로 매칭돼 직접 방문해 도서관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상황별 맞춤형 상담도 진행하게 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장서 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공모사업 신청 및 지원 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을 키워나갈 미래기업인을 육성키로 했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5년 전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IP(지식재산) 인식 확산과 창업생태계 마련을 위한 ‘IP(지식재산)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IP(지식재산)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는 특허와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와 AI 등 디지털 신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활동 주제를 가지고 초·중·고 대상별 수준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한 달여 동안 전주지역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15개 학급, 366명 학생이 모집됐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진흥원은 초등학생·중학생은 16시간, 고등학생은 20시간 교육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가상공간)와 인공지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설사 환자 집단발생 감시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추석 연휴 포함)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기온 상승과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여름철에 급증한다. 실제로 지난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건수는 전국 529건으로 지난 5년(2019~2023년) 평균(479건) 대비 10.4% 증가했고, 이 가운데 44%인 232건이 하절기인 5~9월에 발생했다. 이에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유관부서와 상황을 공유하고, 5월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 점검을 위한 비상응소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및 설사 환자 집단발생의 신속한 인지 및 대응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에 적시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발생 신고 시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적극 대응키로 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학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 대입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연수는 도내 일반계 고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전북 대입 아카데미는 고등학교 교사 중 진학지도 경험이 부족하거나 최신의 대입 정보를 통해 대입 전형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교사를 위한 ‘기본반’과 풍부한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교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내용을 제공하는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강사로는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대학 입학 사정관 등이 참여해 대입과 관련한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반에서는 △신규 진학교사를 위한 진학지도 매뉴얼 △지역인재 전형과 수능 전형을 고려한 진학지도 △대입 전형별 대학의 평가 방법의 이해 △입시변화를 고려한 학교 생활기록부 작성 등에 대해 안내한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교육 강사단 인력풀’을 새롭게 구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학부모 대상 교육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존 5개 분야 42명 규모였던 강사단을 10개 분야 89명으로 대폭 확대해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단은 △자녀이해(감정코칭, 심리상담 등) △미래교육·에듀테크 △성교육 △학교폭력예방 △학력신장(자기주도학습, 학습코칭) △독서·인문 △진로진학 △학부모 리더십 △교육활동보호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강사단 신규 인력을 선발하고, 기존 강사들에 대해서는 재심사를 거쳐 역량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전북교육인권센터, 진로진학지원센터 등 교육청 내 유관 부서와 협력해 우수 강사 인력을 연계함으로써 강사단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강화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강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소통 기법 △강의 기획력 향상 △최신 교육 동향 등 체계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7일 열린 5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5월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 예산 편성의 핵심이 되는 시기”라며 “예산은 군정 운영의 토대이자 군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 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부서는 부처별 정책 방향과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 한다”며 “중앙부처, 정치권,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리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교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공직자로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례 답습의 단순한 업무 처리자가 아닌 혁신적 사고와 변화에 대한 용기”라며 “우리의 관행이 군민의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는지 항상 돌아보며 더 나은 방법을 찾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당 부서와 읍면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 따뜻한 배려가 살아 숨 쉬는 부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은 최근 개최된 제12회 마실축제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부안군은 ‘참풍부안’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오리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급 한우의 풍미와 신선한 오리고기의 담백한 맛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참풍부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과 더불어 진행된 브랜드 홍보 활동은 부안군 축산물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마실축제를 통해 참풍부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안군 축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참풍부안’은 부안군이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안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4대 마당(놀이‧체험‧특별‧먹거리마당)을 열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놀이‧체험‧특별마당에서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꽃을 피웠다. 체험마당에서는 카네이션 만들기, 네일아트,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또 먹거리마당에서는 놀이, 체험 등에 참여한 아이들이 가볍게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쿠키, 음료 등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부안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꿈꾸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날은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고 어린이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 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부안소셜농부기자단 발대식을 갖었다. 이는 기자단 9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홍보를 당부하는 등 9명의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 교육, 행사 등 부안군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며 SNS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1회로 출발하는 소셜농부기자단은 ‘영상전문 미디어 뿐아니라 유튜브나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며 감각적인 시선으로 부안을 홍보하게 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발맞추어 창의적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보다 자유로운 내용과 형식의 자료 공유를 통한 홍보의 다각화를 위해 소셜농부 기자단을 모집하게 됐다. 부안소셜농부기자단은 부안톡톡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신청자 중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9명을 합격자로 선정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정의 관점이 아닌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정성껏 만들어낸 콘텐츠 하나하나가 부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리셉션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리셉션에서는 ㈜엠에스오팜(대표 오명석)과 중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정식)은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 ㈜엠에스오팜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영업사원에서 출발해 CEO까지 오른 부안 출신의 입지전적인 인물 오명석씨가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회사이다. 지역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019년부터 기탁한 장학금이 어느덧 3,100만원에 이르렀다. 인천호남향우회장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를 맡고 있는 오명석 대표는 마실축제의 성공과 더불어 장학재단 발전을 위해 이날도 뜻깊은 기부에 참여했다.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정식)도 이날 기부행렬에 동참해주었다. 2017년도 2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부안군 학생들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선뜻 기부했다. 부안중앙농협은 부안 농민들의 농업 생산력 증진과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n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임실군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구역 내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집수리 지원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성가지구 15가구, 오수지구 16가구 등 총 31가구의 노후 주택 보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성가지구 14가구와 오수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지붕 방수‧단열‧마감 공사, 외벽 도장‧창호 교체, 옥외공간(마당‧대문) 정비 등 주민 생활공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이틀간 시공업체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절차 및 불법 건축물 공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심 민 군수는“올해 지원 대상 주택에 대하여 보수를 철저히 시행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