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쌍암공원 내 자리한 별밤미술관(in첨단)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민들을 초대한다. 별밤미술관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위해 광산구가 마련한 전시 공간으로 매일 오후 6시부터 운영되는 무인갤러리인데, 낮에는 TBN광주교통방송(사장 장경하) 오픈스튜디오 별미(별밤미술관의 준말)로 변신한다. TBN광주교통방송은 오픈스튜디오 별미에서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해 광산구민들의 다양한 삶과 이슈를 광주, 전남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별미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TBN여름휴가 특별 방송 펀펀 트롯(제작 김미경, 진행 오원화) 프로그램이 오픈스튜디오 별미에서 제작된다. 정오부터 두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특별방송 펀펀 트롯 프로그램(PD 김미경, MC 오원화)은 시원한 트로트와 코너로 구성되며, 특히, 2부 별미초대석 '안녕들하십니까' 코너에는 인기가수 소명, 정정아를 초대해 유쾌, 상쾌, 통쾌한 토크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산구와 TBN광주교통방송은 앞으로도 오픈스튜디오 별미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ESG 실천을 위해 폭넓게 협업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길고양이와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무등홀에서 8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은 김하연 사진작가(길고양이 사진작가)의 ‘길고양이돌봄 방법 바로알기’ 조윤주 수의사(한국고양이수의사회)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과 고양이 건강’ 신수경 변호사(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PNR)의 ‘길고양이 돌봄 갈등 법적 해석’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이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동물복지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에 광주시가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광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줌(ZOOM)에 접속해 온 가족이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선착순 100명, 온라인 교육은 인원 제한이 없다. 오프라인 교육 참가자에게는 에코백, 물티슈 등 참여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동물복지
이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아직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해 고민이라면 기름값 걱정 없고 휴가비도 적게 드는 광주의 여름철 피서지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먼 계곡을 찾지 않더라도 광주 시내 곳곳에는 공공기관이 운영해 안전하고 청결하며 무엇보다도 비용 부담도 없는 물놀이장이 즐비하다. 광주시민의 숲 상무시민공원 쌍학어린이공원 송산근린공원 산동교친수공원 동강대를 비롯해 최근 개장한 ‘광주천 자연친화형 물놀이장’까지 다양하다. 또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휴식할 수 있는 캠핑장도 여름나기를 위해 고려해 볼만하다. 국민 여가 친화환경 오토캠핑장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은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고, 캠핑장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는 여름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미디어아트 영상과 레이저쇼, 음악이 결합한 ‘5·18민주광장 음악(빛)의 분수’의 웅장함과 화려함은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음악(빛)분수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발길을 돌리면 옛 광주읍성을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한 ‘빛의 읍성’도 빼놓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계림꿈나무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책정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문화가 흐르는 낭만 연구소’를 진행중이며, 이번에는 여름을 맞아 ‘도심 속 피크닉’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인문 동행의 날’에는 동화 인형극과 그림책 힐링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인 ‘여름아 읽자!’와 ‘꿈나무 작가 교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성 수업’ 등도 진행된다.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 100권 읽기 챌린지’, ‘꼼지락 꼼지락 공예’, ‘선과 색, 그리고 마음‘ 등 책과 공예, 미술 등이 마련된다. 학운동과 지원2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플라워 공예-도서관은 시원하다‘와 ’현과 황의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알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누리고, 만나고, 즐기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6~27일 충장로 5가 일원에서 덥고 습한 날씨를 날려버릴 시원함을 선사할 ‘도깨비 여름 비어 축제×청년 상생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충장상인회와 상가 상인들이 협업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복고풍( Retro·레트로) 포장마차 콘셉트로 충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깨비 여름 비어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길거리 맥주 축제로 가족·연인·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친근한 야시장 분위기로 진행된다. 충장로 4~5가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청년들이 직접 플리마켓을 꾸려 추진하는 ‘충장 청년 상생 마켓’은 트렌디 한 잡화, 소품,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충장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그마한 여유를 선사하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충장로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시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달 충장로 일대에서 ‘2024 충장 라온 페스타’ 상설프로그램으로 K-POP 충장스타 금남지하상가 문화의 날 충장 버스킹 존 등을 운영하며 충장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4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관내 고등학생 150명이 모인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청·광주시민협치진흥원·조선대와 함께 대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동구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은 마을 교육 협력 기반을 구축해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운영하고, 지역 내 특색 교육과정 발굴·운영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온마을이음학교 운영 협약을 맺고 올해 4월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 전공학과를 미리 체험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들의 희망 학과 수요조사를 거쳐 K-컬처공연·기획학과 경찰행정학과 경영학부 건축학과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간호학과 의예·의학과 치의예과 등 10개 학과 150명의 학생을 선정, 강의·실습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 교수의 강의를 듣고, 교내 학식 체험과 함께 공강 시간엔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실제 대학 환경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을 위해 특별 처방전을 마련했다. 서구는 2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1일 행복약국’을 운영했다. 행복약국을 찾은 직원들은 바이오맥파(HRV) 검사를 통해 신체에 누적된 피로도 등을 측정하고, 그림상담으로 자신의 심리상태를 확인했다. 또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행복약 처방, 인생네컷 부스 운영도 큰 인기를 끌었다. 서구는 이 외에도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기관을 통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마음진단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고위험군이나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9월부터 악성민원과 대민업무 등으로 피로도가 높은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스트레스나 업무부담 없이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며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극전사들을 착한 서구가 응원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펜싱 국가대표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서구청 소속 강영미‧김재원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서구는 지난 26일 오후 염주체육관 펜싱훈련장에서 펜린이(성인반) 펜싱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서구는 국가대표 등 서구청 펜싱팀의 재능기부로 성인과 어린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반 등 연령대별 펜싱교실을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대상 펜싱교실이 26일 한 달 간의 수업을 마무리했다. 펜싱교실 참가자들은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펜싱을 꼭 한번 배워보고 싶었는데 서구청 펜싱팀 덕분에 꿈을 이뤘다”며 “우리의 스승인 강영미‧김재원 선수 모두 파리올림픽에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의 자랑인 태극전사들이 그동안 땀흘리고 노력했던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펜싱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펜싱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영미 선수는 에페 ‘맏언니’로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강 선수는 지난달 열린 아시아선수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사람 중심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함께 서구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생활 속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시화 포스터 캘리그래피 총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개인 또는 2명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심사하며, 대상 1편, 최우수상 6편, 우수상 12편 등 총 19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서구청장 상장과 대상 80만원 등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중 광주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향후 인권문화제 개최 시 인권작품 전시회, 홍보자료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전영채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고 일상에서부터 인권존중과 인권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9일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활약할 청년기획단 ‘찐이’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년기획단 찐이는 진국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해 ‘진(Jean)’을 입고 ‘찐한’ 기억을 남기며 ‘찐하게’ 축제의 한 획을 그어줄, 축제에 없어서는 안 될 충장축제 활동가의 애칭이다. 이들은 충장축제 대표 ‘미래 기획자’로서 축제 기간 동안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만한 콘텐츠를 기획부터 제작, 운영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찐이 2기로 활동하게 될 양미영(24) 씨는 “매년 충장축제를 구경하러 왔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참여하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면서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취미가 있는데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함께 이 취미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찐이로 활동하게 된 유귀인(23) 씨도 “1기 때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오는 관람객이 옛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더욱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10월 가을이 되면 저물어 가는
광주 동구(청장 임택)은 지난 30일 65세 이상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백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세대학은 어르신들의 황혼기 인생 길잡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간이다. 보다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1교시 박영석 강사(50플러스시니어복지 연구소 이사장)의 ‘노년기 문화생활’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2교시 성민하 강사(동구실버노래교실 강사)의 건강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노인 여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백세밴드’의 우쿨렐레, 오카리나 연주가 펼쳐졌다. 65세 이상 동구 거주 어르신들로 구성된 백세밴드는 5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백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백세대학 통해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 6회차로 진행되는 백세대학은 노년기 사회적응(8월 27일) 노후 경제관리(9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시내로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위원장 선종철·이하 마을사랑채)는 최근 마을사랑채에서 ‘시내로 오너라~ 한옥사랑채에서 놀자!’ 포토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마을사랑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한복을 입고 홍보대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전통 한옥인 마을사랑채 앞 마당에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이곳에서는 사진 뿐 아니라 홍보영상촬영도 진행됐다. 한복 포토존 행사는 앞으로도 월 1회, 주민 10여 명 대상으로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선종철 위원장은 “전통 한옥인 마을사랑채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 중이다”면서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 될 수 있는 충장동 마을사랑채가 주위에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충장동 마을사랑채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운영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충장동 마을사랑채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개소한 충장동 시내로 마을사랑채는 1943년 건립된 전통 한옥을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