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가 시민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문화 향유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시민에게는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 김제를 다시 찾고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김제는 민선8기 이후 더 이상 문화와 관광에 낙후된 곳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실천으로 시민에게는 보다 많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김제에서 단순한 관광뿐만아니라 체류형관광객이 증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이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살펴보자. # 김제, 전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다 ❖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 ‘김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 중인 ‘김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는 김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교동 99-1번지 일원에 191억원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 대표 특산물 고구마로 만든 말랭이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고창군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한 입에 쏙 고구마(사진)’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고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 입에 쏙 고구마’는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위치한 해들녘영농조합법인에서 고창 고구마 100%를 사용해 생산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80g 한 팩 기준 230kcal의 간편 영양식으로, 별도의 첨가물 없이 고구마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는 지역사회 상생과 자원 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 대산면 소재 고구마 재배 농가에서 커피박 퇴비 1만포(포당 20㎏)를 무상 기부하기도 했다. 커피박 퇴비 전달식에는 김용진 고창군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해들녘영농조합법인,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이 참석했다. 커피박 퇴비 전달과 함께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담은 피켓 전달과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커피박 퇴비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발생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 유관단체 2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7일 연지아트홀에서 ‘2025년 재난안전 관련단체 통합 재난안전교육’을 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각 단체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정읍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재난구조협회, 해병대전우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의미를 더했다. 시는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여름철 풍수해로 174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예보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하태현 교수를 초빙해 재난안전의 이론과 함께 산불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단체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를 통해 각 단체의 현장 대응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아울러 시는 재난안전단체의 역할을 비롯해 풍수해 대비 시설물 점검 요령,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공무원을 사칭해 허위 공문을 보내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 자치단체를 사칭한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실제 지자체에서 발생한 피해 건수는 지난해 1건에서 올해 상반기 13건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사기 수법은 주로 공무원을 가장해 소상공인이나 업체에 접근한 뒤 물품 구입을 빌미로 견적서를 요청하고, 이 과정에서 확보한 업체 정보를 바탕으로 지자체 명의의 허위 공문을 작성해 납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특히 해당 공문에는 실제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직인과 양식을 모방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외관상 진짜 문서처럼 보이는 점이 피해 확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일부 사기범은 아예 특정 업체에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급한 사정이 있는 것처럼 속여 물품을 먼저 보내게 만드는 수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의심스러운 요청을 받을 경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부서 연락처를 반드시 확인하고, 공식 절차를 통해 진위를 판단하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미생물 소재 산업의 전 주기 생산체계를 완성하며, 첨단 기술 기반의 그린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미생물 소재 개발과 생산에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설계부터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자동화하고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미생물 산업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은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총사업비 99억원(국비 49억 5000만원, 지방비 49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농식품 분야에 특화된 공공 바이오파운드리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미생물 소재 제품 생산 시 필요한 설계, 제작, 시험, 학습 등 전 과정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도입되는 첨단 장비는 맞춤형 미생물 개발 및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해, 국내는 물론 국제 시장에서도 정읍산 미생물 제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주시가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인 ‘전주함께라면’의 세 번째 나눔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17일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전주지역 3개 시니어클럽 관장, 일자리 참여 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노인들이 만든 건강 간식을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의 본격 운영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 6월부터 추진 중인 ‘전주함께복지’의 세 번째 나눔사업으로, 기존 전주함께라면과 전주함께카페에 공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이 모여 확장된 나눔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전주시 3개 시니어클럽의 시장형일자리사업단 참여 노인들이 직접 만든 수제건강 간식을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각 일자리사업단의 그간 활동을 공유하고, ‘전주 함께 힘 피자’의 간식 메뉴인 화덕피자와 샌드위치, 찐빵을 일자리사업단 참여 노인과 아동, 내빈이 함께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7일,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play남원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소통 전문가 박재연 강사의 강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긍정양육’의 확산이었으며, 긍정양육은 아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대화를 통해 건강한 관계를 맺는 양육 방식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근본적인 방법으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를 진행하여 아동학대 범위, 신고 방법 등에 대한 문제를 풀고 정답을 확인하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OX 퀴즈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2층)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원시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경과를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아동 관련 분야 전문가 18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남원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방향과 핵심과제를 도출하고자, 올해 1월부터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표준조사를 실시하고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아동요구 확인조사와 ▲중점사업에 대한 사전영향진단 수행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과 시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된 4개년 추진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아동친화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다 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민선8기 주요 정책 조정을 앞두고 시민소통위원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공약 실행의 투명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17일 중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5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소통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정읍시의 핵심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단순한 보고가 아닌,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논의된 안건 중에는 복합체육관,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들이 포함돼 위원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정책은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시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소통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을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공약 이행을 통해 시정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의회는 17일 제3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군정질문과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하며, 20일부터 26일까지는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7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9대 부안군의회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그동안 부안군의회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살피며 해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남은 1년 역시 군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해 예산 집행과 주요 정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단순한 승인 절차를 넘어 사업의 본질을 점검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재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지난 주말 집중호우 상황에서 공직자 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군은 민선 8기 핵심 청년정책인‘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첫 결실로, 만기 대상 청년 301명에게 최대 720만 원의 원금과 25만 원 상당의 이자를 포함한 최대 745만 원의 종잣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2023년 6월부터 사업에 참여한 청년 335명 중, 24개월 만기를 성실히 이행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주소지 이전, 근로 요건 미충족, 개인 사정 등으로 중도 탈락한 34명을 제외한 301명이 최종 수령 대상이 됐다. 이 중 254명은 24개월간 미납 없이 적립을 완료해 군의 전액 지원금을 포함한 전액을 수령했으며, 47명은 적립 미납 횟수(1~5회)에 따라 일부 감액된 지원금을 수령했다.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순창군의 전략 사업이다. 2023년 시작된 1기 사업에서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군이 두 배인 20만 원을 매칭 지원해, 2년간 총 72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원 규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지난 6월 17일 진안 마이산북부관광단지 일원에서 제1회 전북흑염소협회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흑염소협회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북흑염소협회 회원 및 전국 흑염소산업 종사자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도 단위 규모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염소 품평회와 시식회, 축산기자재 전시회, 회원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흑염소 품평회는 협회에 소속된 11개 시·군의 우수 흑염소 사육 농가가 참여해 뛰어난 육질과 생산성을 자랑하는 흑염소들을 한자리에 모아 내방객들의 참여와 협회 임원진의 심사를 거쳐 우수 흑염소를 선발해 시상했다. 또한 염소고기 시식회를 열어 염소구이, 케밥, 꼬치구이 등 염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축산 기자재 전시회는 스마트 축산 시스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