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농업기술정보센터 국화교육반(대표 남미희)과 다육사랑연구회(회장 박향숙)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광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교육생 20명이 봄부터 배우고 가꾸어 키운 분재와 대국. 다육사랑연구회 회원 14명의 다육식물 작품 총 3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국화 다육 전시회는 곱고 아름다운 단풍과 국화 향기가 어우러져 많은 등산객 및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미희 국화 교육생 대표는 “예전 국화 축제에 비해 전시회 규모가 많이 작지만 회원들이 평소 땀 흘려 가꾼 것으로 가을의 청취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소요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국화 향기와 다육식물의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용미생물(EM) 아카데미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교육 첫째 날에는 담당 공무원의 이론 교육 후 비누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화장품, 샴푸 등 다양한 유용미생물(EM) 만들기 실습을 했다. 특히 이번 16기 교육 과정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운영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매년 유용미생물(EM)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하시어 환경보호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최근 불현동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보고·듣고·말하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자살예방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이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들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향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함으로써 불현동의 자살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불현동 내 타 기관이나 단체, 시설 종사자도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평소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이나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총 8회의 1:1 대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신청을 위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과 휴대폰 앱(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절차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에 접속해 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복지급여 신청 화면에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선택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손쉽게 심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대표 윤한옥)는 1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윤한옥 여성단체협의회 대표는 “여성과 우리 이웃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4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여성 권익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12일(토) 개최된 제17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해 수지침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중 시니어의 직무역량 강화 및 건강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 ‘시니어 직무교육’의 일환이다. 특히 봉사단 회원들은 수지침 기초, 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수지침 실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 15여 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참여자들의 몸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며 평소 익힌 수지침 요법으로 수지침을 놓고 뜸을 놓아드리는 등, 손끝으로 전하는 따듯한 봉사를 실천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그동안 배운 것들을 통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 수지침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는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동두천 시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수지침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주민 주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일(토)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 조종 시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이수를 위해 의정부, 고양 등 도시 방문이나 온라인 수강이 익숙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했다. 교육은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 법령의 이해, 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현장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해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홍석)는 최근, 하봉암동 약 1,200평의 논에서 ‘공동생산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시범 영농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선도하고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단체다. 연합회는 각종 농사 정보와 정보화 기술들을 습득해 지역 농업인에게 제공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신소득 작물 개발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홍석 농촌지도자 동두천시연합회장은 “회원들과 공동으로 벼를 재배해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한다”라면서 “무더위를 이겨낸 값진 쌀이 지역민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민경연)은 14일,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가칭)동두천 의료복지 사회재단(대표 이수진)이 함께한 사랑의 희망박스 3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굿피플과 동두천 의료복지 사회재단에서 후원한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고추장, 된장, 식용유 등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료품 17종이 포함됐으며, 식료품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동두천 의료복지 사회재단 이수진 대표는 “독거어르신의 필요에 맞게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료품 박스로,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끼니를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사랑의 희망박스를 후원해 주신 굿피플과 동두천 의료복지 사회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금요일, 소요동 소재 ㈜형제군납(대표 김현수)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겨울 내의(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군납은 동두천 소재 군부대에 군용식품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꾸준히 이웃 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현수 대표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형제군납 김현수 대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겨울 내의는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상기후와 이른 추석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10월말까지 가평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평군 찾아가는 로컬푸드 매장’은 10월 31일까지 가평휴게소 내에서 진행되며, 가평군과 가평휴게소 운영사인 SPC삼립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달 초부터 한달간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와 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우수한 가평 로컬푸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장터를 운영함으로써 가평 농산물의 전국적 홍보와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농가는 유례없는 무더위로 인해 농산물의 때깔이 떨어졌고, 이른 추석으로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장터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과 SPC삼립은 “이번 장터가 판로부진으로 근심에 빠진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고온 피해를 입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가평군농협과 함께 지난 9월 27일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계획, 도로제설 추진 방안, 한파대응 종합대책 수립, 한파취약계층 관리 계획, 농·축산업재해 대책 등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논의했다. 군은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기간으로 정해 과거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또 제설제 9,000톤과 제설장비 182기를 확보하고 한파쉼터 173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파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도우미 확보와 비상연락망 구축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정체 및 고립을 방지하고 보행도로와 이면도로 등에도 통행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해달라”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