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달 안산시가 모든 제반 사항을 준비해 서류 제출을 마쳤고, 심사를 거친 뒤 올해 상반기 중 최종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안산 ASV지구’에 대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의 결실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역은 안산시 상록구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 일원과 사동 89블록 일부를 포함한 1.66㎢ 규모이며, 공식 명칭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이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안산 ASV지구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해 새로운 글로벌 벨류체인으로서 동북아 중심지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한 이유 글로벌 첨단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테크시티, 이스라엘 실리콘와디 등은 내로라하는 대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사)펌프카협의회로부터 불우이웃 후원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아 지역 복지시설 등 15곳에 지정 기탁했다. 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박태순 의장과 펌프카협의회 정수면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물품들을 각 시설에 전달했다. 펌프카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콘크리트펌프카 사업자단체로, 총 990여명의 회원들이 속해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후원은 지난 1월 11일 안산에서 개최된 펌프카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에서 행사에 참석한 박태순 의장에게 협의회 정수면 회장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기부받은 물품들은 이날 모두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과 동주민센터 10곳에 전달됐다. 박태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각계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해준 펌프카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안산시의회 또한 이같은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노력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안산시를 방문한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을 면담하고 재외동포 주민의 원활한 정착지원 등 관련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소속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재외동포 주민 거주 현황 ▲재외동포청의 국내 동포 지원 정책 및 계획 소개 ▲재외동포청과 안산시 간의 협력 방안 모색 등 재외동포와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후에는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이 고려인 재외동포가 주로 거주하는 선부동 고려인마을 일원과 고려인문화센터 등을 돌며 정착 상황을 확인했다.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재외동포청과 안산시 간의 협업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동포의 권익 신장과 정착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이어나가며 동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려인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재외동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제4기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과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청년정책 주요 실적 보고에 이어 올해 중점 추진할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글로벌 청년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총 4개 분야, 60개 세부 사업에 대해 총 286억 원의 예산이 담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안산시는 청년들의 주거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전·월세 계약 동행서비스 ▲정리정돈 컨설팅 ▲1인 가구 안심키트 지원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시범 사업 등을 펼쳐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올해 시행계획에는 ▲청년정책박람회 개최 ▲신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조성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체계적 도시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는 73만 시민을 위한 ‘품격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말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보고회에서는 ▲시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도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인 디지털 스마트도시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그린 스마트도시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첨단 스마트도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 스마트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가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건축공간연구원 헬프데스크와 시민공청회 등을 두루 거쳐 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아울러, 보고회 진행과 함께 공무원,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된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 위촉식도 진행됐다.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는 스마트 도시의 효율적인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청 안산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부터 시 주관으로 추진한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운동’에는 31만 631명이 참여하며, 목표치인 30만 명을 상회 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도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시민 공감대를 쌓아왔다. 단일 현안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이후 서명 참여가 30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0여 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위원회는 주요 행사 및 축제 개최 시 서명 부스를 운영하고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는 물론, 안산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며 서명운동을 이끌었다. 신영철 공동대표는 “서명운동을 통해 이민청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단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상호문화와 이민정책의 중심지로, 이민청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자부한다”라며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부공무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시 주요 현안이 있는 현장인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을 직접 방문하며 부서와 기관 간 경계 없는 소통을 해왔다. 현장에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개선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3월 개소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고대 안산병원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영재교육센터 교육장 ▲제브라피쉬 사육실 ▲실험실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교육환경 및 운영계획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센터의 성공적 운영 방안과 안산의 교육정책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자 안산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안산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 선물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예술의전당 다목적홀 앞에서 진행됐으며, 겨울 나기를 위한 물품 꾸러미가 담긴 ‘산타 나눔 키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250가구에 ‘산타나눔키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안산시 포함 18개 기관 및 24개의 자원봉사단체, 39명의 개인이 후원한 생필품, 의류, 식료품 등 3,000여 개 물품으로 이뤄졌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안산시와 기관, 그리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뜻깊은 성과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계각층 시민 여러분들의 도움을 모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가 설 연휴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을 지키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저녁 8시부터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민·관·경 관계자들이 원곡동 다문화특구와 선부동 땟골마을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및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 협력 단체 구성원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순찰은 원곡동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출발해 선부동 땟골마을과 한도병원, 대덕전자 기숙사 일원 등 외국인 밀집 지역과 숙박시설·유흥가 주변 등을 도보로 꼼꼼히 점검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힘을 모아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외국인 밀집지역 안전 강화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합동 순찰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5만 개 일자리 창출, 10만 명 인구 유입을 이끌어 안산시 인구를 과거 72만 명(내국인 기준)의 정점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민생 영역 전반에서 원활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세우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보며 올 한 해 ‘일상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안산’, ‘꿈이 현실이 되고 미래를 만드는 안산’을 그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장상·신길2지구 및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사업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 지정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동89블록 개발사업 등을 통해 ‘인구감소의 고리를 끊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 공고히 추진 이 시장은 본격적인 시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지난해 5월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 프로젝트는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첨단산업 도시 ▲글로벌 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북부교회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에 위치한 안산북부교회는 1983년에 설립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용식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며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용수 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0일 화재 현장을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아낸 생활폐기물 수거원 3명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8시 30분경 상록구 사동의 한 도로변에서 폐지를 수거하던 화물차량 뒤편에서 화염과 연기가 목격됐다. 당시 지역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위해 이동 중이던 강봉길 씨, 문성현 씨, 최준우 씨는 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들은 청소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 신속하게 화재 초기 진압을 시도하고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재빨리 움직였다. 이날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 주변에 LPG 충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도 번질 수 있었으나, 수거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모범 표창 수상자 3인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화재라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