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강원도 고성, 양양, 속초, 강릉 등지에서 '2025년도 자유수호자 안보(역사) 유적지 견학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옹진군지회 황경연 회장을 비롯해 대청·덕적·자월·영흥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강릉지구 전적비 ▲설악지구 전적비 ▲제4땅굴 ▲을지전망대 ▲고성 통일전망대 등 주요 안보현장을 방문하며,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황경연 회장은 “공기와 물이 필요하나 소리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안보와 안전을 지키는 협력과 하나되는 정신을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경복 옹진군수는 “모든 자유와 번영은 안전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하나되는 우리 군민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며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가 이러한 정신의 중심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하여 소이작도를 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올해 소이작도 두 번째 방문이자, 옹진군 관내 여섯 번째 도서지역 진료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한방과 진료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상담, 통증 완화를 위한 뜸 치료, 건강상태 체크 등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소이작도는 상시 의료기관이 없어 평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기초적인 진료만 받을 수 있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료를 진행한 이번 방문은 섬 주민들에게 의미와 만족을 준 시간이 됐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 누구나 공평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진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주민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덕적면 북2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북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옹진군 군의원, 지역 기관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신축된 경도당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준공된 북2리 경로당은 연면적 220.4㎡, 단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마을 어른신들의 여가 활동과 복지증진, 주민 간 소통과 문화공연 등이 이뤄지는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타 지자체보다 고령화율이 높은 옹진군의 현실을 고려할 때, 어른신 복지시설 확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마을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발굴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종합대상’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 및 법인과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국제여객·국제화물 세계 3위 달성, 세계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인증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및 해외사업 누적수주 4억불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 비전 ‘비전2040’을 수립하고,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Net Zero) △ AI혁신허브의 3대 포커스를 핵심 과제로 선정하여 생산성 혁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ESG경영 실천을 비롯해 기관장 주도 하에 청렴 윤리 문화를 적극 확산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지난 4일 읍․면 남녀 새마을회장과 임원들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보금자리사업, 연탄나누기 행사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길상면 선두권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향후 4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선두4리항(선두4리)은 인근 선두항(선두5리)과 함께 하나의 ‘선두권역’ 생활권으로 새 단장을 추진하며, 어항 기능 회복은 물론 관광·체험과 연계한 활력 있는 어촌으로 재도약할 전망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며, 국비 7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분야는 ▲어민 소득 창출 ▲생활 SOC 확충 ▲관광 자원화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어판장 노후시설 정비 및 증축 ▲수산물 덕장 및 가공시설 설치 ▲커뮤니티센터 조성 ▲어구․어망 창고 조성 ▲주민 역량 강화 및 컨설팅 ▲지역 특화 홍보․마케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강화군이 주민들과 장기간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선두항 인근 배후 마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통합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이 해양수산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지난 3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소속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속발전협의회 김미영 강사가 ‘자원순환으로 순환경제를 만들어 가자’를 주제로 ▲순환경제 사회를 위한 삶의 방향 전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소비 습관 바꾸기 등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나만의 면손수건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옥 센터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은 “작은 변화가 모여 지속 가능한 동구를 만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9일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과 영종 내 지역 연계 학생 등 총 52명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화로드 : 중구 행복콘서트 ON’ 프로그램에 신청해 선정된 결과로 진행된 것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연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했다. 국내외 정상급 스트릿댄스 아티스트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Animation Crew)’가 스트릿댄스, DJ, 비트박스,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참여형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요소를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ALL THAT STREET》 무대는 화려한 레이저와 강렬한 비트로 스트릿댄스의 자유로움을 표현하며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청소년들은 이 순간 가장 큰 호응을 보이며 박수와 탄성을 보내는 등 열광적인 분위기를 즐겼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인천국제공항보안(대표이사 이동현), 육군 제3경비단(단장 김태균)과 관내 해변인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해양환경 보전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3개 기관 임직원과 장병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폐어망, 병뚜껑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도구와 장비를 자율적으로 준비하고 해변 구역을 나눠 체계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협업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해변 곳곳을 청소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식 이사장은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지역 생태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정기화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부터 관내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해변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선녀바위 해변 등 주요 해안에서 누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희락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예방접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철을 맞아, 감염 취약 시설인 장애인복지시설의 입소자들이 면역 저하 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독감·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들에게 검진 시기와 방법을 안내하며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시 입소자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계절별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겨주고, 백신 접종과 건강검진에 대한 중요한 안내까지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시설 건강상담을 통해 입소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적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차 소비쿠폰’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원활한 신청‧지급 처리를 위해 전담 TF를 운영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그에 따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자 총 263,120명 중 259,027명이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259억 원을 지급받았다. 구는 1차 소비쿠폰 지급률 99%에 이어 2차 지급에서도 98% 이상의 잠정적 지급률을 기록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관해 지난 10월 31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심사를 거쳐 11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계양구 임학도서관은 유명도서의 저자를 초빙해 역사에 대해 함께 배워보는 ‘임학도서관 역사 한걸음 : 11월 특별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11월 15일, 29일 양 일간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임학도서관 2층 과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 임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역사 특화사업 ‘임학도서관 역사 한걸음 : 11월 특별 강연’은 초등 4~6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역사 주제 유명도서의 저자를 통해 역사 지식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1월 15일은 '십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의 저자 송숙영 선생님과 함께 역사 위인들의 삶 속, 인문학적 가치를 배워보는 ‘송숙영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고, ▲11월 29일은 '선 넘는 한국사' 박광일 작가와 함께 역사 지식을 통해 시대를 파악하는 통찰력을 길러보는 강연인 ‘시대를 읽는 역사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임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역사 인문학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