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자 3,151명을 선정해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 동안 연 5건 이상의 세액을 기한 내에 납부하고 개인 5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자이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안양시 금고 농협은행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의료기관 진료비 할인, 문화예술재단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또 시는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안양사랑페이(5만원)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성실납세자 중 2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4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5년 내 납부세액이 개인 1,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상이면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 ‘2025년 제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에 대해 시가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채무액의 1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 사업은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연체 93일 미만)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학자금대출의 원리금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다만,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구비서류와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청년광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갈 청년축제기획단(이하 기획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획단은 축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기획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해단식까지 약 7개월 동안 축제 주제 선정,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 청년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에서 39세인 청년으로 ▲안양시 주민등록자 ▲안양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 소속 청년 ▲안양시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직장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28일까지며,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안양시 홈페이지 안양청년광장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기획단에게는 문화(축제)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 2. 14.) 기준 안양시에 주소를 두거나 신청기간 이내 전입 예정인 세대이며,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2023년 기준)인 무주택자 혹은 안양시 소재 1주택 가구다. 지원 기준은 2018년~2024년에 혼인신고를 한 만 49세 이하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로, 공공임대주택과 유사한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연 1회에 한해 대출잔액의 1%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지원금은 6월 이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신혼부부들이 안양시에 안정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돌봄 취약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인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의료비・돌봄위탁비・장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미용비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동물등록 된 반려동물(개・고양이)을 기르는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저소득층・중증장애인・한부모・다문화가정・1인 가구 등)이다. 지원금액은 의료비・돌봄위탁비・장례비의 경우 합계 최대 16만원, 미용비는 최대 8만원까지다. 안양시 내 개설 및 등록된 동물병원 및 업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반려동물 소유주가 진료나 돌봄 등 서비스 이용 후 시청 본관 7층 위생정책과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시는 대상자 적격 여부를 검토해 지급하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취약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동물복지 향상에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도서관은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조성하고자 3월부터 정기 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 정기독서문화교육은 안양시 도서관의 특성화 및 독서와 연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좌들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석수) ▲(온라인)생각이 자라는 미술(석수) ▲동화 속 미술회화 그리기(만안) ▲창의력 쑥쑥! 미래직업탐험대(만안)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삼덕) ▲초등 역사논술(삼덕) ▲그림책으로 만나는 미술테라피(박달) ▲어린이 역사 탐험대(박달) ▲그림책과 함께하는 시간(큰샘어린이) ▲어린이 문해력교실(큰샘어린이) ▲그림책 동화구연 자격증반(관양) ▲중장년층 스마트폰 활용교육(관양) ▲펜으로 그리는 그림책 일러스트(비산) ▲그림책 심리코칭(비산)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호계) ▲초등 국어 독해력(호계) ▲북스타트 프로그램(안양어린이) ▲독서탐험대(안양어린이) ▲그림책 세계여행(벌말) ▲어반 스케치(벌말) 등 58여 개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독서문화서비스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현재 수립 중인 ‘2030년 안양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8일 오후 4시 동안구 비산동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지난 2021년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산업단지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상 공업지역 전체 약 2.97제곱킬로미터(㎢)가 수립 대상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이라는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시의 산업여건 및 기반을 분석해 ▲노후 공업지역의 정비 및 활성화 방향 ▲공업지역 권역별 정비유형 구분 및 기본구상안 ▲건축물의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기본방향 ▲기반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관리방안 등을 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올해 처음으로 2025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인 2025년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관내·관외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정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타지역 입학지원금을 지원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입학생의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을 하고있는 보호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원요건이 확인된 대상자에 한해, 신청일 기준 다음달 말일경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원금이 입학생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되고, 가정에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안양시 민관협치 토론회가 27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토론회에는 전문가, 환경활동가, 시민,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적 방안과 정책이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녹색성장 아이디어를 모색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먼저 ‘안양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현황’을 주제로 한 이승훈 안양대 교수의 발제로 문을 열었다. 이 교수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집중 조명하며 ▲안양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전망 ▲각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 ▲세부 이행계획을 중심으로 안양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100명의 시민들이 조를 나누어 건물・에너지・수송・폐기물・흡수원 등 5가지 분야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3월 26일까지 2025 제4기 SNS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의 사업과 시설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양시민과 안양시 소재 직장인·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8명 내외이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 분야는 블로그, 카드뉴스가 폐지되고 ▲영상(롱폼, 숏폼, 드론) ▲디자인(웹툰, 홍보물 디자인)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공사는 선정된 시민기자단에 발대식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콘텐츠 제작에 대해 책정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정보광장 → 공사소식’ 게시판의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병근 사장직무대행은 “공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시민과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신선한 시각과 생생한 아이디어로 공사를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시민 중심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뉴미디어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2022년부터 SNS 시민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해빙기인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모기 매개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겨울철 모기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기 유충구제 방제활동은 하수도,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서식지에 곤충 발육을 저해하는 살충제(유충구제제)를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해빙기 유충구제는 본격적인 여름철 모기 발생 밀도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도심지에서 모기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겨울철 모기 방역의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동안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관내 빌라, 다세대주택 등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정화조 및 집수정 등에 유충구제제를 직접 투여하는 월동 모기 집중 방제를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겨울철 모기 유충 집중 방제를 통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의 시 75곳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는 2017년부터 8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혁신역량・혁신성과・기관별 대표과제 등 11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광역・시・군・구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양시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시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심야시간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적용 ▲맨홀 단차를 간단하게 보수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제품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응급상황 어르신 구조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하는 인공지능 고령자 안심서비스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