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양평군 출입기자단 및 군청 직원 50여 명과 함께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수요 클린양평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요 클린양평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군민의 자발적 청소 문화 조성을 꾀하고 양평군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고자 하는 전 군수의 핵심 정책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오는 2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양평군 출입 언론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전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이끌고 있다.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가 개통되면서 세미원이 양평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재) 세미원, 양평문화원은 지난 5월 17일 세미원 세한정에서 배다리 개통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 2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개통된 배다리는 노후화로 2022년 철거 후 잠시 운영을 멈춘 적이 있다. 그러던 것이 내부 수리를 거쳐 다시 지난 4월부터 다시 운영하다 이날 재개통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양평문화원의 양강취타대가 정조 왕 당시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취타대 공연과 전통문화 행사인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과 분위기를 돋구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인 세미원이 배다리 개통식을 계기로 관광객증가와 함께 국가 정원 지정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수가 수려한 양평지역은 평소에도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 이지만 그래도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꼽으라면 단연 세미원과 두물머리다. 그래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해 주는 배다리 개통식은 의미가 큰 것이다. 양평군 양수리에 있는
광명시 곳곳의 멋과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활동하는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이 박승원 시장과 함께 광명동굴을 탐험하며 열띤 취재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11일 제2기 꿈꾸는기자단과 학부모 60여 명을 초청해 광명동굴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기자단 아이들이 광명시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취재하고 싶다고 밝혀 박승원 시장이 기자단을 초대해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이날 탐방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인 광명동굴은 1970년대 폐광되었다가 시에서 역사 문화 관광지로 개발해 오늘날 광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광명동굴의 역사를 설명한 후 “오늘 여러분이 직접 취재한 광명동굴의 매력을 여러분의 이야기로 잘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꿈꾸는기자단은 박 시장과 함께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광명동굴의 시작을 알리는 웜홀광장 동굴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예술의전당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 금을 채굴하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담은 황금 이야기 테마 공간 등 광명동굴 곳곳의 다촘운 볼거리를 눈에 담았다. 이날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는 VR(가상현실) 등 첨단기술과 예술이 조화된 미디어파사드쇼가 꿈꾸는기자단의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군민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중에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는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050만원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과 다자녀 가구 및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금이 확대돼 전기승용차 일부 차종에 대해 40만~50만 원의 지원금이 추가된다.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게는 차종에 따라 300만원 이상의 추가 지원금이 적용된다. 2024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은 1차로 224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2차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의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자동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3개월 이전부터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가평군청 환경정책과(☎031-580-2441)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오는 21일 발달장애인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제1회 발달장애인 장기자랑 대회 ‘슈퍼스타 하나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고등과정 발달장애인 또는 성인발달장애인이며 참가종목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으로 개인 또는 그룹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이달 13일까지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5분 이내의 장기자랑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전에 제출된 영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5팀을 선정하게 되며 본선에서는 팀당 3분에서 5분 내외로 장기자랑을 펼치면 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장기자랑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능력을 발휘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자립지원팀(070-4760-090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철산도서관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이진우 기자의 ‘알아두면 부자 되는 친절한 경제 상식’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시민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 초대한 이진우 기자는 MBC 표준 FM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로 현재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 「언더스텐딩」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는 오랜 기간 경제 분야 라디오 진행으로 쌓아 올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비롯한 실용적인 경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을 듣고 싶은 시민은 5월 9일 오전 10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시민강연회를 매달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 6월 15일에는 네 번째 시간으로 소설가로 잘 알려진 김훈 작가를 모시고 <나의 삶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방송뉴스통신사=신유철 기자] 매년 이맘때 경기도 광주지역에서 열리는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가 올해부터 ‘광주 왕실 도자 컨퍼런스’로 명칭이 변경돼 행사를 치른다. 광주시가 행사 명칭을 바꾼 것은 축제 본연의 기능에 국제 학술행사를 계기로 광주 왕실 도자의 격을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는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는 ‘빛나는 조선 왕실 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도자 전문가들의 학술행사인 ‘광주 왕실 국제 도자 심포지엄’을 비롯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는 개막식과 함께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으로 막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한국,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도예인과 도예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다. 킹가 라토니 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헝가리 ‘헤랜드’에 대한 학술논의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헤렌드 왕실 도자의 과
[한국방송뉴스통신사=신유철 기자] 올해로 제36회째 맞는 ‘여주도자기축제’가 지난 5월 3일부터 10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해를 거듭하며 여주도자기축제도 연륜에 걸맞게 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여주도자기축제의 명성도 커지고 있다. 여주도자기가 유명해진 것은 근본적인 도자기 기술의 바탕이 조상들로부터 전해온 1000년의 역사와 시간을 간직한 도자기 역사가 한몫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 개막식에서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5월 6일(월), 5월 11일(토)에는 어린이를 위한 ‘모여라 딩동댕’, ‘한글 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12일(일)에는 The K-로드(가제)라는 공개방송을 통해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할 예정이다. 공개방송을 통해 여주시와 세종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축제 기간 내 설치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1년 반 동안 간극을 좁히지 못하던 각자의 입장을 조금씩 양보하고, 108만 시민을 위한 ‘통큰 협치’에 나섰다. 시와 시의회는 3일 고양시청(마음나눔터)에서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 시의 중요한 현안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야 양당 대표의원(국민의힘 박현우 의원, 민주당 최규진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3고 현상(고물가․고유가․고금리)으로 벼랑 끝에 몰린 시민의 고통 해소는 물론, 자족도시 조성 등 고양시가 직면한 과제를 챙기는 데 오롯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상생‧협력 TF’를 구성해 발전적 논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민선8기 고양시와 제9대 고양시의회는 2022년 7월 출범 이래 예산․조례 심의 과정에서 진통을 빚어온 바 있다. 지난 19일부터 열린 제28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부서 운영‧각종 회의 개최에 필요한 전 부서 업무추진비 등 작년 말 삭감됐던 예산을 포함해 총 1,435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하였으나 2차 심의(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앞두고 이견이 발생했다. 그러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일 오후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 강당에서 시민 눈높이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유튜브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4월 선발한 유튜브 기자단 20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기자단 각자의 활동 계획을 수립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시 자치분권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관심 있게 들여다 보고 느끼면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은 앞으로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명소,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콘텐츠 제작 활동비와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우수 콘텐츠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신유철 기자] “앞으로 의정부 시가지는 보행자 중심의 생태도시로 육성됩니다.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이 편리해지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 문화가 있는 여유 있는 삶의 도시가 될 것입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 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에서 밝힌 내용이다. 김 시장은 이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 쉬는 생태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 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시장은 먼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의정부시가 걷고 싶은 도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점을 활용, 문화와 힐링은 물론 각종 여가 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그동안 볼라드 1천494개, 무허가 사설 안내표지 23개 등 총 1천517개의 불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