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리-페스타에 이어 정식 페스타로 승격되면서, 급성장(2022년 세계 웰니스 산업 규모 5조 6천억 달러, 2027년까지 연평균 8.6% 성장 전망) 중인 세계 웰니스 시장에 의료 관광에서, 한발 나아간 ‘메디웰니스시티 대구’로의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이는 대구의 특화된 한의약 중심의 치유관광과 경북의 웰니스관광을 아우르는 대구경북의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의체험관, K-뷰티관, K-웰니스 문화관, 한의약산업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K-MediWellness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한의체험관에서는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직접 참여해 소아·청소년, 여성질환, 통증질환, 노인성 질환, 정신의학 등 다양한 진료체험과 더불어 체형관리 및 교정을 위한 추나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K-뷰티관에서는 대구 의료관광의 주류를 이루는 피부와 성형 관련 병원홍보관, 대구 우수 중소기업들의 뷰티&미용 제품 전시 및 체험, 아로마, 천연비누, 한방샴푸, 천연화장품 등 웰니스 관련 뷰티 연계 분야도 체험할 수 있다.K-웰니스 문화관에서는
금상 2개 작품은 대구읍성을 모티브로 동성로의 다양성을 상징하고 거리별 컬러 특성으로 길 찾기 쉬운 아이디어를 제안한 〈동성로의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와 더운 날씨에도 동성로 길을 잘 찾아 돌아다닐 수 있는 ‘그늘 지도’와 이를 기반으로 ‘현장게임서비스’를 제안한 〈동성로에서 길을 찾는 ‘햇살 지도’〉 선정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대구 대표 장소인 동성로 일대의 공공시설, 안내사인 시스템 등의 개선으로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지난 7월 55작품을 접수하고 실현가능성, 독창성, 공공성, 심미성 등을 평가해 총 23작품을 선정했다.금상 작품 유광의 ‘동성로의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는 대구읍성을 모티브로 동성로의 다양성을 상징하고, 거리별 컬러로 특성을 지정해 길 찾기 쉬운 동성로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윤성·윤예지의 ‘동성로에서 길을 찾는 ‘햇살 지도’’는 동성로를 더운 날씨에도 길을 잘 찾아 돌아다닐 수 있는 ‘그늘 지도’와 이를 기반으로 ‘현장게임서비스’를 제안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문화예술단체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도정에 반영하고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단위 문화예술단체 회장 등 도내 예술인 12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예술가의 미니 공연 후 문화예술단체의 도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질의와 건의, 이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참석자】 조보현 경남예총협회장 정기영 연예협회장 김병국 건축가협회장 민창홍 문인협회장 이상헌 미술협회장 오현수 민예총협회장 주강홍 진주예총회장 이강섭 함안예총회장 조은희 고성예총회장 이건형 거창예총회장 장종도 경남연극협회사무처장 윤인철 경남청년기획위위원장 간담회에서 문화예술단체들은 경남도 문화예술예산의 규모 증액, 문화예술행사 지원 확대, 내년도 행사지원 방식 개선 등을 건의하고 지역예술인들의 현장 이야기를 공유했다. 조보현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장은 “지사님과 만나 경남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마련돼 뜻깊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며 “지역예술인들의 의견이 도정에 반영되어 문화예술인들의 권익이 향상되고 경남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CGV 인천점(6관)에서‘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이번 무료 상영회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에 상영하는 ‘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은 기존 110분에 31분이 추가된 확장판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전투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마중물 특강인 <김풍과 함께하는 부산 청춘고민상담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작자(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김풍이 강사로 나서, 취업·사회생활·연애 등 청년들의 애환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풍의 생생한 경험담과 솔직한 조언은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이번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사전 신청은 8월 28일까지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폼에서 하면 된다. 시는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커피)을 증정하며, 사전 신청 시 자신의 고민을 제출한 청년 중 선정된 이들에게도 기프티콘(커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계적인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김포아트홀에서 <키즈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키즈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술, 동요, 발레, 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7일 첫 공연은‘음악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익숙한 애니메이션 OST를 해설을 포함한 클래식으로 선보이며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아이들의 첫 클래식 공연으로 추천하는 만큼 온가족이 클래식과 친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매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키즈 마티네 콘서트>는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9월 21일, 10월 19일, 11월 16일, 12월 21일 네 차례의 공연이 남아있다.
안성시는 8월 21일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PUCO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를 지역민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PUCO(Pyeongtaek Union Orchestra)는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관현악 전공 교수진, 졸업생, 재학생들의 연주단체로 평택, 안성 소재 도서관, 병원, 학교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음악회는 정영안 교수(첼로), 이지연 교수(플루트), 최태현 학생(클래식기타), 이윤경 학생(바이올린) 총 4명의 단원이 연주했다. 원곡면민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여름에 어울리는 수상음악을 중심으로 다촘운 클래식, 가요 등이 연주되었다. 참석한 면민들은 "비오는 날의 감성적인 음악이 너무 좋았다", "도서관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를 보게 되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곡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위해 12월까지 찾아가는 문화공연 펼쳐 ◇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 분당 서울대병원 2개소 시범 사업 추진… 공간별 특성과 니즈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 ◇ 성남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한 문화공헌 활동으로 지속 확대 추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더 많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간+’ 사업에 적극 나선다. ‘찾아가는 문화공간+’는 재단이 운영 중인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문화공간+’의 확장 버전이다. 시민 누구나 주체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체를 이뤄가는 공간인 ‘문화공간+’에서 더 나아가, 시민의 일상에 적극적으로 다가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소통하자는 의미로 기획했다. 올해는 성남제1공단 야외공연장과 근린공원과 분당 서울대병원 등 관내 다중 밀집 공간 중 문화파급력이 높은 2곳을 시범 공간으로 선정, 공간별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8월 10(토), ‘뮤지컬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주제로 첫 공연을 시작한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에서는 9월 말까지 격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총 4회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K-Culture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방송연예 종합 엔터테이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방송연예전공을 신설하고, 배우 박성웅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한대학교 관계자는 “2025학년도 신설되는 방송연예전공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방송연예 인재 양성에 기여할 인사로 영화, 드라마, 연극,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는 박성웅 배우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박성웅 배우는 1997년 영화 ‘넘버3’로 데뷔한 이후 다년간의 연기 경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그는‘신세계’, ‘안시성’, ‘내 안의 그놈’ 등의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태왕사신기’, ‘라이프 온 마스’, 뮤지컬 ‘보디가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으며, 최근 2023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는 ‘국민사형투표’로 남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저녁 즈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초,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신병철)이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 2013년 처음 기획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물을 상영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스러운 관람료로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광장의 변신, 500평 푸른 잔디에 가득한 여유로움 올해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큰 변신을 예고한다. 회색빛 돌로 뒤덮인 야외광장에 약 500평의 잔디밭이 조성된다. 관객들은 푸릇한 잔디 위에 돗자리 또는 간이 의자를 펼쳐놓고 여유롭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매해 인기를 끌었던 테이블 존은 올해도 빠르게 선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챙겨오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대형 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로 즐기는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 42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 장비는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선정작인 ‘댄스의왕’이 경기문화재단과 의왕시의 후원으로 8월 24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댄스의왕’공연은 리케이댄스 10명의 아티스트가 총 출동해 ‘오롯이 나를 춤으로 만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솔로·듀엣 갈라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경은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정범관 작품<이상한 낯섬>, 나정민 작품 신작 2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시민이 출연하는 댄스 영상를 무대에서 상영하고, 리케이댄스와 의왕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한다고 소개했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왕림이팝아트홀의 기획공연뿐만 아니라,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실력과 소양을 갖춘 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케이댄스(Lee K-Dance)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받으며 2024 미국 뉴욕 초청공연을 성료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40곳의 가정에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 5종과 과일을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게 조리해 준 밑반찬 덕분에 지친 몸이 회복되는 것 같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준 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상기 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 건강을 챙기고자 각종 밑반찬과 과일을 준비했다”며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평소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