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새들’에서‘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거점 문화기반 시설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새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입주작가 및 지역 예술가와함께 ‘산티아고는오늘도 바다로 나간다’라는 제목과 ‘마을’을 주제로 진행된다.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10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입주작가인 서정배, 방성욱, 한석경과 지역 철학자허경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인문학, 미술사, 철학, 미술 창작을 지도하며 마을을 예술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다각도로 고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이 아닌 예술공간에서 인문학을 다루는 것이 ‘새들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책과 독서에 갇히지 않고 현장에서 예술가와 소통하는 10주간의긴호흡을 통해, 일상에 있는 예술 콘텐츠 안에서 인문학적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창작에 녹여보는 시간을 시민에게 선물하고 싶
경기도는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문화예술 공연 평화오아시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공연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도민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책 읽는 평화광장, 야외영화상영, 도민마켓 등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더 많은 도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 북부 시군별 대표 예술인 24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쿠스틱 밴드 공연, 재즈 사운드,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뿐만 아니라 현대무용, 국악비보잉, 낭독극 등 다촘운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는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28일 12시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동천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 책 전시와 공연을 선사할 버스킹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열린다. 버스킹이 시작되는 28일에서는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의 블루스 공연과 함께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4종의 책 컬렉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직장인 맞춤 컬렉션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휴가철의 잠시 쉬어감을 적극 응원하는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궁극의 게으름뱅이>,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등 100여 권의 책이 전시된다. 현장에 전시된 책은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책을 빌려 가는 도민에게는 유타워 내 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인근 주민·소상공인들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책과 공연이 만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농구 경기를 통해 사회적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DMZ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DMZ OPEN 페스티벌 스페셜올림픽 농구대회’ 가 지난 25일 고양 소노아레나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농구 선수와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선수, 소노 농구교실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스포츠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장애인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 및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장애인, 프로농구선수와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또 프로농구선수들의 드리블, 슈팅 등을 배워보는 시간과 축하공연,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김인재 대표선수는 “경기에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과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적 통합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디
- “우리 청년과 청소년, 마을 주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7시 30분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풋풋 그라운드 별빛마을 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별빛마을 축제는 우리 청년과 청소년, 지역 마을 주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 힘내시고, 성남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풋풋 그라운드 별빛마을 축제에는 청년 창업팀, 청년가게, 야탑 마을공방, 지역주민 플리마켓, 작은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화성 여름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 여름밤 콘서트’는 권역별 콘서트의 하나로 수준 높은 대중문화공연을 권역별로 개최해 화성시민에게 다촘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 동부권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정조효공원에 특설무대를 조성해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우승팀인 밴드‘다양성’의 공연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남성6인조 그룹 포커즈, 트로트가수 양지은과 나태주, 명실상부 발라드 여제 거미가 출연해 약 120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 여름의 무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으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콘서트장에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화성시민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문화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유도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해 상대를 부드럽게 제압하는 멋진 종목”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전 10시 15분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6회 성남시회장배 유도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유도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해 상대를 부드럽게 제압하는 멋진 종목이고 내년에는 성남시장배 제1회 유도대회를 개최하여 유도인 여러분의 대회가 잘 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오늘 대회에서 평소에 갈고닦은 훌륭한 기량을 펼쳐주시고, 여기 계신 분 중에 올림픽 금메달도 나오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8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였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연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문화광산 영월)을 추진하였고 이번 행사는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에게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 와인 마을 자연생태 체험과 김삿갓 지역 문화 체험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토대로 영월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로 유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유를 통해 세경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 남진원 작가와 함께하는 제5회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남진원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8월 24일(토) 오후 2시,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진행된다. 남진원 작가는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강원도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76년 시조 ‘늦겨울 아침’으로 샘터시조상을, 1983년 강원일보신춘문예 시 당선 1980년 월간문학 시조 신인상으로 문단 활동을 하였다. 강원아동문학회 회장, 강원시조시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강원도문화상(문학), 한국불교아동문학상, 강원문학상, 관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남진원 동시선집’, ‘산골에서 보내온 동시’, ‘달빛에 싼 청산 한 채’, ‘현대시조 창작법’, ‘시조집-쇠장수 강영감님(2022시조문학 좋은작품집상 수상)’,‘시집-조그마하게 살기’, ‘어머니 물동이 길’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하였다. 이번 8월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남진원 작가만의 시조 철학과 작법을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실제로 수강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회장 김천수)는 지난 23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출향도민 대상 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과 도민회 양 기관은 △ 강원특별자치도 출향도민 대상 관광 활성화 지원 △ 관계인구 증대를 위한 상호 홍보 강화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출향도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사업 홍보 및 정보공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등 관계인구 증대사업에 상호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출향도민분들의 도내 관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관광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통리 오로라파크에서 ‘별빛 아래 태백’ 은하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하수 축제는 태백의 도시브랜드인 은하수를 활용한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평균 해발고도 900m인 태백은 국내 도시 중 가장 높고 빛공해 지수가 낮아 별을 관찰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태백 은하수와 어울리는 기타 버스킹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시작하여 태백어린이합창단 공연, 색소폰과 바이올린 연주 등 은하수 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천문전문가와 함께하는 천문학 강연 및 천체 망원경 은하수 관측, 태백시 주요 은하수 스팟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을 전시하는 은하수 사진 전시회 등이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LED 풍선·은하수 뱃지·별딱지 만들기, 별딱지 대회, 퀴즈대회 등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고원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은하수 축제에서 밤하늘을 수놓는 은하수와 별들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태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립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방학 기간을 제외한 9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진행되며,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속초시립도서관과 풀이음작은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속초시립도서관은 15명 이내, 풀이음작은도서관은 10명 이내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 교육 및 예절교육, 도서 대출·반납 체험, 동화구연, 책놀이 등 체험형 견학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어린이집(유치원) 인솔담당자가 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sokcho.go.kr/)에서 모집한다. 인솔담당자는 희망하는 날짜에 맞추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하는 날짜에 먼저 신청한 기관이 있다면 신청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