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2024년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이하 소맥 페스티벌)’에 8천여 명이 다녀가며 행사의 인기를 실감했다. 부드러운 육질의 ‘횡성한우’와 ‘아트몬스터 브루어리’의 명품 수제 맥주가 마련돼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함을 선사하였다. 또한 방문객들은 힙합 콘서트, EDM 파티에 함께 참여하며 신나는 음악이 펼쳐진 푸른 잔디 위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 한두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도 소맥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소맥 페스티벌이 한우축제와 더불어 횡성의 양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축제기간 횡성읍과 공근면 일대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대리비 쿠폰을 지급하여 방문객의 안전한 귀가와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는 8월 30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30만 본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8,000본이 식재된 수국을 활용하여 올해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8월 말부터 분홍색 단풍이 드는 목수국은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2,000㎡의 수국원은 늦여름 정원에서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또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식물 보급에 참여하고 있는 JB가든센터(대표 김정범)도 올해 연당원 수국축제에 함께한다. 연당원에 1,000본 이상의 수국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며,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수국을 보급할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중순까지 정원 내 카페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연당원 수국 축제를 통해 내년에 개원 예정인 동서강정원 청령포원과 정원도시 영월을 함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에서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정선군 대표 뮤지컬‘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ARI – The Spirit of Korea)’이 참석해 성황리에 공연을 끝마쳤다.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총 23일간 진행된 ‘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ARI – The Spirit of Korea)’는 영국 에든버러 에셈블리홀 메인홀 무대를 채웠으며 축제 기간 동안 총 20,0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거리 홍보 및 공연에 연일 수만명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관객들과 거리에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인근 거리에서 부채춤, 상모돌리기 등 무대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들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세계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ARI – The Spirit of Korea)’는 2018년 동계 올림픽 한국 문화교류 대표공연으로 제작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난 7년 동안
속초시(시장 이병선)와 속초문화관광재단(문화도시센터)은 8월 26일,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성과관리방안에 대한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 두 차례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컨설팅과 계획 보완 과정에서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은 8월 26일(월) 14시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립대학교와 지역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RISE사업 등 정책사업 추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적 대응 방안 마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로컬특화상품화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의 문화·특성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지역인재의 취·
원주시는 오는 9월 5일(목)까지 2024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만두벙커 마켓’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4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한 소상공인 장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하여 협동조합광장(구 지하상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만두벙커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만두축제 기간인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50개 부스(운영부스 5개 포함)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만두상품, 원주 특산품, 관광상품, 공예품, 먹거리 등이며, 시는 관내 소상공인이 만두축제에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스 참가비는 3일간 총 5만 원(부가세 별도)이며, 부스 운영에 필요한 기본 집기류(부스, 테이블, 의자, 전기 시설 등)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9월 5일(목)까지 전자우편(jylee719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상품성, 가격경쟁력,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원주시는 오는 3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립합창단, 팀 랩터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의 어제 오늘’을 주제로 한 시민의 날 영상 상영과 함께 시민의 노래 합창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저녁 7시 30분부터 스컬&하하(레게 강 같은 평화), 박상민, 별, 정다경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5,200여개 좌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원주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결과 지금의 행복이 넘쳐나는 안전한 원주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 잠시나마 삶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28회 시민의날 기념 읍면동 노래자랑’이 댄싱공연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삼척시가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삼척향교에서 ‘제1회 삼척 해(海)랑영화제’ 사전행사인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직접 현장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며, 첫 번째 상영회는 8월 27일 삼척향교를 시작으로 8월 28일 지웰아파트 놀이터에서 영화 ‘멍뭉이’를 상영하고, 8월 29일에는 최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영화 ‘파묘’를 상영할 계획이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오는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지난 7월 말까지 출품작 공모를 진행한 결과 무려 256편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돼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으며, 시는 영화제 개최 전까지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사전행사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는 삼척 해(海)랑 영화제에 많은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DMO 사업으로 지난 8월 22일 현진관광호텔 5층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강원권 DMO를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강원권 5개 시군 DMO 협의체, 기타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한라대학교 배준호 교수의‘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 KTO 파트너스 정진수 대표의 ‘일본DMO를 통한 동해DMO의 발전 방향’,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의 ‘강해영 사업을 통한 강원권 DMO 협력 방안’을 강의하였고, 이어서 가천대학교 이인재 교수를 좌장으로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강원권 DMO 실무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재작년 동해, 평창, 강릉을 중심으로 강원권 DMO가 결성된 후 많은 사업 및 교류를 함께 해왔다. 동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지역 주도 관광 활성화 포럼에 대한 참여자분들의 높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인구 감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단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청년공감 ‘열림’에서 오는 9월 4일, 7일, 11일, 14일에 청춘 서핑데이를 개최, 청년들의 서핑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춘 서핑데이는 동해시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건강 증진도모와 동시에 청년의 커뮤니티를 형성 할 수 있는 기반 제공을 목적으로 강원청년센터의 지원을 받아 기획하였다. 프로그램은 전문 서핑업체에서 운영하며 안전 유의사항 안내, 이론 강의, 수상 강습, 자유시간 순으로 진행하며 장소는 대진해변 일대로 4일간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동해시 소속 청년(18세~45세)이나 청년 가구(기혼의 경우 청년 자신과 배우자, 자녀 포함)로, 선착순으로 총 12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8월 30일까지 ‘청년공간 열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고 청년의 역량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럴드(대표이사 임종호)가 23일 군포시에 출간된 도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이화용 (주)이너프 회장,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정준 (주)모루시스템 대표이사. 이성제 한국유지관리조합 회장이 참석했다. 경기헤럴드는 시민의 문학 정서 함양을 위해 도서 출판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33종의 책을 출간하여 약 35,000권의 책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박혜리 시인의 ‘꽃과 에세이’를 출간하는데 (주)대성마리프 이재화 회장, 국립보건원 정태화 명예 위원, (주)이너프 이화용 회장, 군포새마을금고(이사장 이강무), (주)중앙공조 김인재 회장, (주)산본상사 김홍식 회장, 서울아산센트럴의원 방선희 원장 등이 300만 원씩 후원했다. 발행된 책은 후원자들의 라벨을 붙여 군포시, 안양시, 의왕시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그리고 전국 주요 대학교 도서관에 무상으로 배포됐다. 이재화 원로회장과 정태화 명예위원은 “경기헤럴드가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간 때마다 동참해 주신 경기헤럴드 가족들께 감사하며 문학을 통한 시민의 화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책보내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오후 호수동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안산문화광장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품문화 공간으로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조성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주민들의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중점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의원, 지역주민,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제안 용역사의 조성계획 등 사업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안산문화광장 내 야외공연장 관람석 정비 청소년 댄스 연습장 조성 미디어월 설치 및 휴게 공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6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신안산선 개통으로 인한 외부 이용객 증가에 효과적으로대응해 문화광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 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해 안산문화광장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확대하고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식사도서관이 오는 9월 5일부터 경기SW미래채움과 함께 ‘슬기로운 코딩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코딩생활은(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SW 미래채움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 북부 지역의 어린이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교육을 제공해 경기도 내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계별 코딩교육에 참여해 스스로 로봇을 움직이고, 인공지능(AI)과 대화를 나누는 등 4차 산업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제공한다.이를 통해 고양시 어린이들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미래인재로 양성해 지역 인재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슬기로운 코딩생활은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9월 5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월별로 8월 26일(월), 9월 23일(월), 10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궁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