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9월, 풍성한 한가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광양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는 누적 9,091여 명이 가입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 걷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9월 걷기 챌린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1걸음에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기간 중 목표 걸음 수인 20만 보를 걸으면 20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다만, 참여 지역이 광양으로 제한 설정돼 있어 챌린지 참여 시에 반드시 휴대전화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다가오는 한가위, 풍성한 명절 분위기 속에서 가족이나 친구들
광양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역대 최대인 6만 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알렸다. 개막식은 전어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작품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번 축제에 첫선을 보인 짚와이어 하강과 야간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 불꽃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진월 버꾸농악단 공연과 전어잡이 소리 시연, 씨름대회, 전어가요제, 청소년 락댄스·동아리 페스티벌, 어린이풍물단 공연 등 광양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부대행사를 즐겁게 관람했다. 아울러 흥을 돋우는 공연 외에도 배알도 섬정원 보물찾기, 맨손 전어 잡기, 전어구이 시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재미를 더해 축제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한편 진월면 발전협의회, 청년회, 체육회, 방범단체 등 35개 사회단체와 지역민들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시 자율 방범 연합회와 함께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장 곳곳에서 축제
노을이 아름다운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의일환으로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가 개최된다. ‘2024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열리며,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축제 기간인 10월12일과 13일 이틀간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게 될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전 국민에게 부안이보유한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부안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규모의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차 동영상 심사를 진행해25팀을 선발하고, 2차는 현장에서 예선과 결선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 발표곡이나 창작동요, 국악이나 양악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가창자 1명(팀)이 2곡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독창과 중창 복수 참가도 가능하다. 1차 동영상 심사는 가창자가 피아노 반주나 MR을 사용해 직접 노래한 동영상으로심사한다. 중창은 20명 이내에서 참가할 수 있고, 율동은 예선과 결선 심사에서만 반영하고, 예선과 결선 대회에서는
부안예술회관에서 9월 5일(목) 저녁 7시 30분에 부안군,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필운대풍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필운대풍류’는 조선 말기 악공 박효관이 인왕산 자락 필운대에서 승평계를 소집해 가객단과 기인, 양반, 왕실 귀족 등과 함께 중류를 교류하는 내용으로 풍류음악, 정가 등을 배치 구성한 작품이다. 본 공연을 통해 봄의 멋과 향, 아름다움을 공연으로 보고 듣고 즐기며, 조선시대 풍류객들이 자연과 함께 예술을 만끽하던 풍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이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세련된 서정미를 느끼고 풍류 음악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했고,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부안군은 오는 30일~31일 부안 당산문화유산 밀집구역에서 ‘2024 부안문화유산야행(이하 부안야행)’의 화려한 막을 연다. 부안야행의 모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부안야행은 부안군과 백두기획이 기획하여 국가유산청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가 세 번째 문화행사이다. 빛 따라 부안을 거니는 신비로운 야간여행! 부안야행은 야간문화를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안읍에 밀집된 당산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전시공연체험 등 총 3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당산문화의 핵심지 부안에서 개최되는 부안야행은 당산문화의 핵심인 대동단결을 콘텐츠화한 행사이다. 국가문화유산을 품은 문화도시 부안! 전체 구성은 8가지로 “빛 따라 부안을 거닐다, 야경(夜景)”, “부안의 이야기꾼을 찾아 걷는 부안, 야로(夜路)”, “무형유산으로부터 보고·듣고·만들다, 야설(夜設)”, “부안의 옛날 옛적 이야기, 야사(夜史)”, “부안의 모습 나의 모습, 야화(夜畵)”, “왁자지껄 부안의 먹거리장터, 야식(夜食)”, “부안의 빛을 담은 장터, 야시(夜市)”, “부안의 밤을 기억해, 야숙(夜宿)” 등 총 8가지 테마로 세부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한다.
제2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가 ‘바다와 만나는 곳 곰소만 ! 어서오새우!’라는 슬로건아래 오는 30부터 9월 8일까지 부안군 보안면 신복길 132-60일원(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부안군 왕새우 양식어가들이 곰소만 청정갯벌에서 정성으로 길러낸 왕새우의 소비촉진 활성화와 곰소만 왕새우의 싱싱하고 오동통한 식감과 쫄깃하고 단백한 왕새우의 고유한 맛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왕새우 할인판매, 셀프 왕새우 소금구이와더블어 왕새우와의 콜라보 요리(왕새우 튀김, 왕새우 라면, 왕새우전)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으며, 방문객 경품추첨과 이벤트 행사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예로부터 왕새우는 면역력강화, 혈액순환 특히 타우린과 키토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저히 저하시키는 작용과 노화방지, 간기능 보호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곰소만(줄포만) 람사르습지보호지역 청정갯벌에서 자란 왕새우는 미네랄이 풍부한청정갯벌 덕분에 맛과 영양이 좋아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왕새우 양식어가(대표 김태수)들은 축제기간 동안 바가지 요금 근절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관광 분야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시민과 관광객에게맞춤 정보를 제공하고자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누리집)’를 정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여수관광문화 누리집은 10미·10경, 관광명소, 문화축제, 숙박·음식·쇼핑, 여행·체험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는 이번 정비로 숙박 및 음식, 유료관광지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최신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등록을 원하는 사업자는 누리집 내 ‘업소등록 신청’을 통해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누리집 콘텐츠를 점검하여 품질향상을 꾀하고 여수를 찾는 많은 분께 최고의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쌍봉동주민자치회(회장 박건문)가 주관한 ‘제2회 주민총회 및 제11회 쌍봉동민한마음축제’가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거북선공원에서 개최됐으며, 1부 주민총회로 시작되어 ‘소호 남파랑길(JC공원 앞) 벽화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사업으로 확정했다. 2부 공연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어지는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주민 소통·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여름철 야외 행사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돋보였다. 주최 측은 더위에 대비하여 손부채 500개와 쿨스카프 200개, 생수 500개를 배부하였으며, 그늘막 1동을 설치하여쉼터로 운영했다. 이날 박건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주도형 마을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총회에 참석해 준 동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이 하나 되어 즐긴 축제가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호 쌍봉동장은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주민들과 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준 관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민주도형 건강관리모델인 ‘같이운동 마을건강’ 관리사업중간점검을 오는 27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같이운동 마을건강’ 관리사업은 지역주민이 마을별로 건강 소모임을구성해 자율 걷기운동과 월별 건강 임무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4년 1월에팀을 모집·확정하여 현재 돌산읍과 화양면, 남면 등 3개 읍면에서 운영되고 있다. 중간점검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연계하여 ‘같이운동 마을건강’ 참여자 200여 명의 신장·체중·체성분 등 체격검사와 근력·유연성·심폐지구력 등 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기초체력을 측정한다. 검사 후 활동 전후 수치를 비교해 참여자의 체력 수준과 상황에 맞는 운동처방과건강교육 등을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교육 및 혈압·혈당 수치 알기,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마음건강 등 ‘주민인식개선 건강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점검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울푸드 앤 블랙칵테일(Soulfood & Black cocktail)’을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여수국제미술제를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인류의 생존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식사’와 여수의지역성이 내포된 ‘음식문화’를 소재로 삼았으며, 아울러 시의적 주제인 ‘기후와 환경’,인류의 근본이 되는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다룬다. 전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D전시홀 4개 관(D1~4)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작가 7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회화·사진·서예 등 현대미술을 총망라한 1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일환으로 ‘고요한 웅성거림’ 특별전이 준비됐다. 겉은 고요하지만, 그 안을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와 섬, 바다의 이야기를 전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국제미술제는 2006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으며,해마다 3만 명 이상이 찾는 여수시 대표 문화예술행사”라고 설명하며 “현대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마다 각자 다양한 아이디어로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시 문화관광과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한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수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는 예산분야, 업무수행분야, 청렴문화 3개 분야로 투명성,공정성, 행동강령 숙지 등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관광과직원들은 청렴 실천의지를 확립하고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진단·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수행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렴교육,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 보완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2일과 24일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담은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편식을 방지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 체계적인 영양 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또띠아 피자, 라이스페이퍼 야채전, 떡볶이, 레몬청 등을 직접 만들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쌓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었고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요리를 함께 만들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이 아동들에게 올바른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이 이러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