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아시아 엑스포, 16일 中 쿤밍서 개최 (01분29초) '중국-남아시아 엑스포'가 16~20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서 열린다. 2013년 제1회가 열린 이후 이번에 7회째를 맞는 올해 엑스포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에선 '제4회 중국-남아시아 협력 포럼' 등 8차례 포럼과 협력 사업 서명식을 포함한 세 차례 행사가 준비됐다. [궁추(龔初) 윈난성 뎬(滇)극원예술연구센터 주임] "우리 배우들은 뎬(滇)극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과 상호교류를 합니다.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뎬극의 역사, 전통 공연, 진귀한 역사적 유물 등이 여기서 전시돼 중국 전통문화의 깊이와 매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말릭 파키스탄 전시업체 관계자] "우리는 매년 중국-남아시아 엑스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단하고 우수한 엑스포입니다. 게다가 이곳 쿤밍 사람들도 아주 친절합니다. 이것은 파키스탄의 황동 제품입니다. 쿤밍 사람들 대부분이 이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엑스포는 중국과 남아시아 국가 간 경제무역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남아시아 국가 간 연간 무역액은 10년 전 1천억 달러 미만이었지만 지난해는 2천
(중국 리보=신화통신) 관광객들이 15일 구이저우(貴州)성 리보(荔波) 샤오치쿵(小七孔) 풍경구에서 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8월 상순 구이저우-난닝(南寧) 고속철도 구이양(貴陽)-리보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리보가 고속철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리보 샤오칭쿵 풍경구의 관광객이 급증해 하루 평균 6만2천 명(연인원) 이상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8.15
(중국 푸저우=신화통신)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 마웨이(馬尾)구의 한 광학회사 직원이 15일 자동기계장비를 조작해 콘택트렌즈의 제조∙밀봉∙멸군 등의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들어 마웨이구는 민영경제에 대한 지원을 늘리며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민영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3.8.15
(베이징=신화통신) 15일 베이징시 팡산(房山)구 허베이(河北)진의 한 유치원 분원에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베이징시 먼터우거우(門頭溝)구, 팡산구 등지의 폭우 피해 학교들이 복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들 학교는 소독, 환경 정비, 건물 수리, 임시 수업 장소 마련 등 작업을 하며 개학을 준비하고 있다. 2023.8.15
(중국 스자좡=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하이테크산업개발구는 최근 수년간 과학기술 혁신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첨단기술 기업 및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 헝수이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는 ▷의약·식품 ▷선진제조 ▷신소재 등 분야의 첨단기술 기업 110여 곳이 소재해 있다. 한 작업자가 15일 헝수이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 위치한 신소재 생산기업에서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2023.8.15
(중국 스자좡=신화통신) 한 작업자가 15일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 위치한 스마트장비 제조업체에서 장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헝수이하이테크산업개발구는 최근 수년간 과학기술 혁신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첨단기술 기업 및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 헝수이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는 ▷의약·식품 ▷선진제조 ▷신소재 등 분야의 첨단기술 기업 110여 곳이 소재해 있다. 2023.8.15
(중국 리보=신화통신) 8월 상순 구이저우(貴州)-난닝(南寧) 고속철도 구이양(貴陽)-리보(荔波)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리보가 고속철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리보 샤오칭쿵(小七孔) 풍경구의 관광객이 급증해 하루 평균 6만2천 명(연인원) 이상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리보 샤오치쿵 풍경구를 15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3.8.15
(베이징=신화통신) 핵심 기술 자체 개발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중국 제조업체가 늘고 있다. 지난 9일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시의 한 신에너지 회사에서 전자동 용접기를 이용해 태양전지셀을 생산하고 있는 직원. (사진/신화통신)우한(武漢)시 둥펑(東風)신에너지차산업단지에 입주한 즈신(智新)테크. 이달 초 이 회사의 IGBT 모듈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가 24시간 풀가동됐다. IGBT 모듈은 신에너지차 전기제어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신에너지차 엔진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한때 해외 기업이 독점하던 기술이었지만, 즈신테크가 핵심 기술을 개발한 이후부턴 매해 약 30만 개의 IGBT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가격도 동종 수입산 제품에 비해 10% 이상 저렴하다.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판매가 8년 연속 세계 1위인 것은 자체 핵심 기술을 개발한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 양서우우(楊守武) 즈신테크 부사장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자동차의 종합 성능과 주행거리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완성차 생산 비용을 낮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2기 공장이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모회사인 둥펑자동차그룹의 수요를 충족
(중국 난징=신화통신) 중국 경제의 대들보인 광둥(廣東)성과 장쑤(江蘇)성의 올 상반기 경제 총량이 처음으로 6조 위안(약 1천98조원)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 광둥성과 장쑤성의 경제 총량은 각각 6조2천909억8천만 위안(1천151조2천493억원), 6조465억3천만 위안(1천106조5천149억원)으로 모두 '6조 위안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광둥성 공업정보화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둥성의 공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3.2% 늘어 3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광둥성 공업 경제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공업 기술 개조 투자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쑤(江蘇)성 쑤첸(宿遷)시에 소재한 커네디언 솔라(CSIQ)의 작업장에서 직원이 생산 설비를 조작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같은 기간 장쑤성 제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지역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6.3%에 달해 장쑤성 경제 회복의 '밸러스트 스톤' 역할을 했다. 공업 생산 측면에서 첨단기술 산업과 전략적 신흥산업 부가가치가 전체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9.6%, 41.1%에 달했다
외국인 유학생, 中 간쑤 쿵퉁산에서 우슈·서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 (01분05초) 2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중국 전통문화를 배우기 위해 간쑤(甘肅)성 쿵퉁산(崆峒山)에 모였다. 이들은 이곳에서 우슈(武術, 중국 전통 무술)와 서예를 수련하며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비랄 사이드, 창안(長安)대학 파키스탄 유학생] "제가 생각했던 것과 봤던 것들을 여기에서 직접 관찰하고 실천했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저는 중국 우슈와 관련된 이야기와 영화를 본 적이 있지만 직접 실천해보진 못했어요. 제가 현장에서 구경하면서 체험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메르주크 이스마하네, 창안대학 알제리 유학생] "사실 다 너무 재밌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이번에 참여했는데 도교, 불교에 대해 알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고, 놀이를 하고 환경과 자연 및 사물과의 관계를 즐길 수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쿵퉁산 중국의 5대 전통 우슈 중 하나인 쿵퉁우슈의 발상지다. [신화통신 기자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 보도]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올 1~7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6천230만t(톤)의 대두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중국의 대두 수입량은 973만t으로 6월(1천27만t) 수입량보다는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 수입량인 788만t보다는 늘었다. 1t당 대두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천334.6 위안(약 79만원)으로 집계됐다.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은 지난해 총 9천108만t의 대두를 수입했다. 중국으로 수입된 대두는 보통 동물 사료로 사용된다.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무원이 최근 '외상 투자 환경 최적화 및 외상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외상 투자를 효과적으로 유치하고 활용하며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촉진해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의견은 주로 6가지 측면에서 다양한 정책 및 조치를 제안했다. 첫째는 외자 활용 수준을 높여 핵심 분야의 외상 투자 유치를 늘린다. 두 번째는 현지 기업과 동등한 대우를 보장해 법에 따라 정부 조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는 외상 투자에 대한 보호를 꾸준히 강화해 권익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한다. 네 번째는 원활한 투자 및 운영을 위해 관련 기업의 외상 직원 거류·체류 정책을 최적화하고 외상 투자 기업의 서비스 보장을 개선한다. 다섯 번째는 재정 및 조세 지원을 늘려 외상 투자 기업의 중국 내 재투자를 장려한다. 마지막으로는 외상 투자 촉진 방안을 개선해 관련 채널을 확장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