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8월 여름 고객감사 축제 ‘소소한잔 맥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청년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맥주페스타는 신안코아 청년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 상인들은 축제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인테리어, 역할 분담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시간 안에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상록구 석호로 315)을 방문하면 신분증 확인 후 입장객 전원에게 생맥주 500㏄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1990년대풍으로 꾸며진 내부에서는 생맥주 500㏄를 1,900원에 판매해 방문객에게 복고풍 감성과 시원한 주류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현장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5,000원 상당의 안주
시흥시가(시장 임병택) 2024년 문화예술단체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와이아트 기획에서 주최하는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가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소래빛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유럽의 두 나라, 이탈리아와 독일>이라는 부제로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비발디와 독일의 바흐를 통해 바로크 시대를,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클레멘티와 독일의 베토벤을 중심으로 한 고전 시대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솔리스트 8인의 기악 독주와 앙상블 연주로 진행된다. 공연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객들의 인문학적 호기심을 클래식 음악으로 확장했다”라며 “일상에서 감성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과 8월 목감도서관과 장곡도서관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와이아트기획(010-7232-6325)로 하면된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문화사료관이 8월 26일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안성의 새로운 음악과 문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한다. 시설면적은 935.75㎡(지상1층)이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악기를 대여할 수 있는 악기도서관과 녹음실,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합주실 및 공연장 등으로 조성됐다. 향후 관내 대학과도 함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문화사료관은 기능을 잃은 구 향토사료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안성의 다양한 역사 자료 및 향토 사료를 옴니버스 구성으로 전시하였으며, 특히 초등학교 학습 콘텐츠 연계를 통한 내용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시설면적은 423.39㎡(지상1층)이며 전시시설, 시민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었고 9월부터 지역의 미취학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설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일반인도 손쉽게 창작음악활동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하여 많은 이들이 소통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17회 남양주예술제’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술제는 (사)한국예총남양주지회의 주최․주관으로 다산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남양주 예총 9개 지부 및 장애‧탈북문화․생활 등 다양한 관내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예술제를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부채 그림그리기 등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남양주예술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촘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시민들의 축제 참여와 관심도 확대 위해 AI 활용한 대표 캐릭터 공모 진행 ◇ 홈페이지와 SNS 통한 온라인 투표로 최우수 1작품, 인기상 2개 작품 선정 ◇ “시민들이 직접 AI로 제작한 참신한 캐릭터들로 첨단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성남 페스티벌의 의미 더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시민이 직접 AI를 활용해 만든 캐릭터로 ‘2024 성남페스티벌’ 알리기에 나선다.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토)부터 13일(일)까지 성남 전역에서 펼쳐질 ‘2024 성남페스티벌’을 앞두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성남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AI 활용 대표 캐릭터 공모를 진행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생성하거나 생성 후 수정ㆍ보완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7일(수)부터 8월 2일(금)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65개 작품이 접수, 20:1의 경쟁력을 기록했다. 1차 심사를 거친 10개 작품에 대해 8월 13일(화)부터 19일(월)까지 성남페스티벌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 선정작을 결정했고 27일(화) 성남미디어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 작품으로는 성남의 숲을 날아다니며 노는 자연
양성면체육회(회장 한경선)는 지난 24일 양성초·중통합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양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7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18개 법정리별로 팀을 구성, 훌라우프, 공굴리기, 낚시, 200M 계주 등의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식전․후 춤과 노래공연에도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행사내내 흥겨움을 더했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8월 폭염 속에 열린 행사라 걱정이 많았는데 소나기까지 내려 안전하고 흥겹게 행사가 마무리되어 기쁘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양성면민, 내․외빈과 이장단, 새마을회 등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정 경기에도 남양주FC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은 지난 24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20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4연승을 달성하며 K4리그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승점 3점을 확보해 1위와 승점 격차를 5점차로 유지하며 3위로 올라섰다. 전반 25분 유주안 선수의 크로스를 한정우 선수가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우세를 점했다. 이어 한정우 선수는 후반 추가시간 멀티골을 성공시켰으며, 경기종료 직전 신재혁 선수가 쐐기골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먼 원정길이었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값진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원정 3경기 중 첫 경기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다. 남은 원정 2경기도 좋은 경기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오는 31일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21라운드, 내달 8일 당진시민축구단과 22라운드로 원정 3연전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지난 8월 18일에 개최하고 25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우승팀을 가려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18일 예선을 거쳐 4개 팀이 결선(준결승, 결승)에 진출했으며, 25일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 25일 결선에서는 높은 수준의 경기력과 치열한 경기 내용으로 경기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이날 장년부에서는‘한뫼FC’가 우승을 ‘백신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실버부에서는‘중산FC’가 우승을 ‘청춘FC’가 준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 유윤상 회장은 “본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하신 임원진과 관계자분들, 일산동구청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 축구를 사랑하는 생활체육인으로서 이번 대회가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에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릉지회(지회장 조득선)는 ‘2024년 제33회 강릉시민가요제’를 오는 9월 1일(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강릉시민가요제’는 강릉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에서 가수로서 재능이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 예술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9월 1일 오후 3시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이후 2부 행사로 ‘강릉시민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총 185개 팀이 참가한 지난 7월 7일 1차 예심을 시작으로 3차의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13팀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강릉시민가요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면서 특별히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조항조, 황민우·황민호 등 유명 가수가 축하공연으로 가요제의 열기를 더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강릉시민가요제가 강릉시민의 날 당일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이 새롭게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척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시는 최근 죽서루 국보승격 등 삼척시의 문화도시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삼척만의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지난해 시범적으로 ‘죽서단편영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30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영화가 좋다’ 진행자인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록밴드 ‘크랑잉넛’의 축하공연과 삼척에서 촬영한 영화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과 주연배우 유지태와의 대화의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날에는 이번 영화제에 출품한 무려 256편의 작품들 중 엄선한 1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으로, 창작자와 관객들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
- 8월 29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제2회 정기 연주회’ - 9월 5일 오후 7시 30분 동해문화예술회관 ‘동해 이음’ - 9월 8일 오전 11시 전천야외공연장 일원 ‘전천 생태 문화제’ - 9월 20일 오후 8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매직컬 판타지 콘서트’ - 9월 22일 오후 6시 삼화사 ‘삼화사에서 소리질러’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막바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8월 29일 오후 7시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해프라임현악앙상블이 주최하는 ‘제2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하고 현악기 고유의 감성적인 음악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9월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혁악단과 동해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동해 이음’이 공연된다. ‘전천 생태 문화제’가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전천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고블렛잔, 캘리액자, 와이어키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이 동해시의 젖줄 전천을 배경으로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전천의 생태적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8월 26일,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 처리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규·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새올 및 국민신문고 시스템 활용, 민원 접수·처리 유의사항 등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군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친절·공감 행정 추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며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민원 처리의 질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은 군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들을 위해 지난 6월에는 민원 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추진하였고, 9~10월 중에는 민원 응대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