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7월 29일 둥펑(東風)자동차 산하 신에너지차 브랜드인 란투(嵐圖)의 첫 순수전기 콘셉트카 공개 행사 현장.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있는 란투(嵐圖) 신에너지차 생산라인이 갈수록 스마트해지고 있다. 하나의 스마트화 생산라인에서 동시에 세 가지 모델을 조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립 단계에서 한 대의 자동차 작업을 완료한 후 생산라인은 즉시 생산관리프로그램(MES)의 설정에 따라 설비 및 공정 파라미터를 조정하고 다른 차를 연결해 조립한다. 컨베이어 벨트가 천천히 움직이자 180초 간격으로 신차 한 대가 생산라인에서 출고됐다. 차량마다 색상과 내장 인테리어가 모두 다르다. 루팡(盧放) 란투자동차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차량에 '디지털 신분증'이 부착돼 있다며 디지털 코드에는 차량의 모든 부품과 생산 순서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란투자동차가 인도한 신차는 3천412대로 전년 동기 대비 90%,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지난 2020년 7월 설립된 란투자동차는 이로써 5개월 연속 3천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류창(劉暢) 란투자동차 엔지니어는 한 모델의 연구개발(R&am
(중국 펑룬=신화통신) 21일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펑룬(豐潤)구 쭤자우(左家塢)진의 한 복숭아 재배 합작사에서 복숭아 분류 작업에 몰두한 직원들. 최근 허베이성 탕산시 펑룬구 쭤자우진의 복숭아 수확 시즌이 시작됐다. 이에 농민들은 복숭아 수확에 박차를 가하며 허베이성 내외 시장 공급에 몰두하고 있다. 2023.8.21
(베이징=신화통신) 전통 가구 전시가 21일 베이징 궁왕푸(恭王府)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계승자가 제작한 가구 작품을 집중 선보이며, 궁왕푸박물관이 소장한 명나라와 청나라 가구가 전시된다. 21일 가구 작품을 구경하고 있는 관람객. 2023.8.21
(중국 타이위안=신화통신) 21일 산시(山西)성 통계국에 따르면 올 1~7월 산시성 규모 이상(연 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기업의 원탄 생산량은 7억8천709만4천t으로 같은 기간 중국 전체 생산량의 약 29.5%를 차지했다. 산시 숴저우(朔州)중메이핑숴(中煤平朔)그룹의 한 채굴 현장에서는 200t급 이상의 덤프트럭 등 수백 대의 중장비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다. 24시간 3교대로 운영되는 이곳의 하루 평균 석탄 채굴량은 8만t에 달한다. 산시(山西) 숴저우(朔州)중메이핑숴(中煤平朔)그룹의 한 채굴 현장에서 직원이 기계를 작동해 석탄을 운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은 올해 산시성에 6억2천만t에 달하는 발전용 석탄의 중장기 계약 임무를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시성은 지금까지 6억3천123만t에 달하는 발전용 석탄의 중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산시성은 발전용 석탄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매일 약 23만 명의 석탄 산업 노동자를 생산 일선에 투입하고 있으며 약 200만t의 석탄을 계속해 중국 전역으로 보내고 있다.
(베이징=신화통신) 관람객들이 21일 가구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전통 가구 전시가 21일 베이징 궁왕푸(恭王府)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계승자가 제작한 가구 작품을 집중 선보이며, 궁왕푸박물관이 소장한 명나라와 청나라 가구가 전시된다. 2023.8.21
(베이징=신화통신) 중국과 브릭스(BRICS) 4개국 간 수출입액이 올 1~7월 급속한 확장세를 유지했다. 21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1~7월 중국과 기타 브릭스 회원국과의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조3천800억 위안(약 435조5천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수출은 23.9% 늘어난 1조2천300억 위안(225조900억원), 수입은 14.3% 증가한 1조1천500억 위안(210조4천500억원)을 기록했다. 올 들어 7월까지 브릭스 4개국과의 수출입은 중국 전체 수출입의 10.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포인트 확대된 수준이다. 지난해 중국과 기타 브릭스 회원국 간 수출입은 3조6천900억 위안(675조2천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늘었다.
(중국 핑취안=신화통신) 농민들이 20일 허베이(河北)성 핑취안(平泉)시 만수국 단지에서 갓 수확한 만수국을 정리하고 있다. 절기상 처서(處暑)가 다가오자 중국 각지 농민들은 농사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8.21
(중국 쭌화=신화통신) 절기상 처서(處暑)가 다가오자 중국 각지 농민들은 농사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농민들이 20일 허베이(河北)성 쭌화(遵化)시에서 대파를 수확하는 모습을 드론으로 담았다. 2023.8.21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신화통신) 파하나 파룩(Farhana Paruk)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대학교 고든경영과학연구소 전문 연구원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브릭스(BRICs)+' 협력 모델은 정치적 가치관 차이로 타인을 배척하지 않으며 포용적이고 많은 부분을 아우른다"고 말했다. '제15차 브릭스 정상회의'는 '브릭스와 아프리카: 동반자 관계 심화, 상호 성장 촉진,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 포용적 다자주의 강화'를 주제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22일부터 진행된다. 지난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거리에 설치된 브릭스 정상회의 현수막. (사진/신화통신)파룩 연구원은 브릭스 국가들이 평등협상, 포용개방, 다원호감(多元互鑒), 상호존중 등 신형 국제 관계를 제창하고 세계 여러 지역의 국가들을 하나로 결속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브릭스 국가는 언어, 문화, 일 처리 방식 등이 모두 다르다"면서 "이런 다양성으로 인해 새로운 사고방식과 세계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브릭스 국가가 무역 분야에서 만들어낸 기회가 고무적"이라면서 포용적인 브릭스 메커니즘이 많은 국가의 가입을 이끌어 냈으며 이는 앞으로 더욱 많은
(중국 주지=신화통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칠석절(七夕節·음력 7월 7일) 친목 행사가 20일 저장(浙江)성 주지(諸暨)시 둥바이후(東白湖)진에서 열렸다. 현장의 미혼 남녀들은 전통 색채가 가득한 놀이를 통해 다채로운 민속 문화를 즐기고, 친구를 사귀고, 인연을 맺었다. 청년들이 20일 둥바이후진 위창하오(裕昌號)민간예술관에서 열린 십리홍장(十裏紅妝·중국의 전통 혼례) 친목 행사에 참여했다. 2023.8.21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신화통신) 올해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아프리카를 처음 방문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진·실·친·성(진심·실효·친밀·성의)의 대(對)아프리카 정책 이념, 정확한 의리관을 제시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높은 수준의 운명공동체를 만드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쌍방의 부단한 노력으로 정치적 상호 신뢰가 나날이 공고해지고, 실무 협력 성과가 쌓이며, 인문 교류도 전에 없이 활발히 이뤄지는 등 끈끈한 우정을 다져가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아프리카 예술인들이 신나는 아프리카 북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아프리카의 정치적 상호 신뢰는 진·실·친·성을 바탕으로 나날이 견고해지고 있다. 혼란스러운 세계 정세 속에서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인 중국과 개발도상국이 가장 밀집해 있는 대륙인 아프리카는 과거 어느 때보다 강화된 단결이 필요하다. 중국은 시종일관 ▷아프리카 지역 충돌 문제 해결에서 아프리카연합과 아프리카소구역조직의 주도적 역할 ▷아프리카 국민이 아프리카 방식으로 현지 문제 해결 ▷세계 무대에서 아프리카의 더 큰 역할을
(중국 주지=신화통신) 20일 놀이 활동에 참여 중인 젊은 남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칠석절(七夕節·음력 7월 7일) 친목 행사가 20일 저장(浙江)성 주지(諸暨)시 둥바이후(東白湖)진에서 열렸다. 현장의 미혼 남녀들은 전통 색채가 가득한 놀이를 통해 다채로운 민속 문화를 즐기며 인연을 쌓았다. 202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