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행복 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뱀의 지혜와 유연함처럼 시민들이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뜻깊은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소용돌이 속에 놓여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중력이산(衆力移山), 즉 많은 사람의 힘은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라며 힘을 합쳐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역량을 모아달라고 청했다. 그는 지난해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덕현지구・비산초교 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 공급(238세대),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언급하며 “2025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행복 증진과 안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덕원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상반기 중 행정절차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예로부터 지혜롭고 신중한 동물로 여겼던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에너지와 신중하면서도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안양시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 우승을 거두고 K리그1로 승격했으며,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를 받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한편 117년 만이라는 유래없는 폭설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지붕이 붕괴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신속한 휴장 결정을 통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생업 현장이 붕괴된 상인 분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양시민들은 위기 때마다 지혜와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한 발 한 발 나아갔습니다. 안양시의회는 올해에도 기쁨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시청 본관 앞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국가 애도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추위 속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조문을 하고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30일 전남 무안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데 이어 이날 오전 8시40분 안양시청 앞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최 시장은 “슬프고 애달픈 심경”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내년 1월 1일 동안구 비산동 비봉산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는 등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인덕원역에 이르는 관악대로를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인덕원역에 이르는 관악대로 주변의 31만제곱미터(㎡) 부지를 주민제안 방식을 통해 지식산업 기반의 업무지구로 개발한다. 혁신의 뜻을 담은 ‘관악이노라인(Inno-LINE)’을 비전으로 삼고, 4대 혁신목표로 ▲생활혁신 ▲기능혁신 ▲교통혁신 ▲공간혁신을 설정했다. 먼저 ‘생활혁신’을 위해 도시공원 활용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기능혁신’을 위해 주거・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 공간을 조성한다. 또 ‘교통혁신’을 위해 4차산업 기반의 스마트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공간혁신’을 위해 사회변화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전략 수립을 위한 사전협상제도 도입키로 했다. 사전협상제도는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 전 공공과 민간, 외부 전문가와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공공 기여량을 산정하고, 공공과 민간이 상생(win-win)하는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로, 용도 지역을 상향해 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 및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홈커밍 DAY’를 안양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소개 및 애로사항 공유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정보교류 및 협업 활성화 등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정부의 공동 프로젝트 및 파트너십 기회 제공을 통한 창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과 기업의 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 소개, 성공 사례 발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졸업기업의 성공 사례는 입주기업들에게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사점을 주었고, 졸업 이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과정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논의된 애로 및 건의사항은 2025년 센터의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2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안양시 보사환경위원,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향후 5년간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안양시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안양시 평생학습’이라는 비전 아래, 기존 19개 사업의 활성화, 10개의 신규사업, 4개의 강화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장애인을 포함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1인당 연간 35만원 지원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의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내실화 등 활성화 전략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시민교육과 리터러시 교육 등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았으며, 기업 및 관내 5개 대학(경인교대,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과 연계한 평생학습 사업을 확대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에도 초점을 맞췄다. 또한 평생학습 온라인 포털 운영강화 및 10분 생활권 평생학습 공간 확보 등을 통한 시민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동안구 평촌대로243번길 42)가 2024년 하반기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024년 하반기 인증된 411개 기관 중 스마트도시 분야로 선정된 유일한 인증기관이다. 진로체험 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이 선정된다. 스마트도시 분야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자율주행·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견학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디오라마, 스마트 도로,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24시간 가동되는 도시 안전·재난 모니터링 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 견학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최근 학교 및 학원가 중심으로 수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 발생 현장 점검을 하고, 시민들에게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온몸 또는 몸통에서 사지로 퍼지는 발진과 미열을 동반하는 전염성이 높은 2급 감염병으로, 환자의 수포액과 직접 접촉 또는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12세 이하 어린이의 발병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억눌렸던 다양한 감염병이 방역 조치 해제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외 다른 감염병에 대한 자연 면역이 형성되지 않아 면역력이 전반적으로 약해지면서 백일해, 수두, 성홍열 등 감염병 발생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특히, 안양시의 경우 수두 발생이 급증하면서 2024년 12월 현재 관내 초중고 26개 학교에서 54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2023년 대비 317명, 172%가 증가한 규모다. 이에 시는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환자 격리 및 접촉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집단 발생 학교에 현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4일, 안양농수산물시장 상인회로부터 ‘농수산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초부터 상인회, 관리사업소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거듭하며, 지난 9월 농수산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앞장섰으며, 개장 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 전면 도색을 위한 특별교부금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농수산물시장의 미해결과제였던 장기주차 및 차량방치 문제에 해법을 제시하고, 상인회가 참여하는 시장운영자문회의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폐업을 경험했던 소상공인 출신으로서, 지난 11월 28일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는 남일 같지 않았던 참담한 사고였다”라며 “이후 5분 발언 등을 통해 농수산물시장의 항구복구 및 상인 중심의 장기적 지원 계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귀인동먹거리촌, 범계로데오거리, 농수산물시장 등 지역구 모든 상권의 법적 지정을 마치고, 모든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지역일꾼으로서 가장 큰 보람이자 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3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분야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ESG 중장기 계획과 경영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ESG 경영 자문단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노훈심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도준우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박정호 노무법인 디오 대표 ▲이승환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대표이사 등 5인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은 ESG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며, 재단의 경영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협의회에서는 2024년 ESG 경영성과 공유와 더불어 재단의 ESG 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중장기적 목표 수립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구체적인 부서별 ESG 경영 목표 설정과 외부 시각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ESG 자문단 위촉과 협의회를 통해 재단의 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타클로스 효(孝) 콘서트’가 24일 14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신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더 원(one) 골프 및 홍장천 에이치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후원과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맨으로 유명한 이정용의 사회로 시작해 이동준, 김혜영, 정정아, 안다미, 함현진, 황충재 등 7명의 연예인이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함현진 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는 비둘기 마술과 공중부양 마술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전혜인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기꺼이 효 콘서트에 참여해준 연예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보다 더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노인 가정 2곳(안양8동, 비산3동)을 방문해 따뜻한 도시락과 겨울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에는 최 시장의 부인 단옥희 여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 등이 동행했다. 이날 최 시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또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의 어려움을 들으며, 집안 곳곳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겨울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계절”이라면서 “가정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일상생활지원 및 후원자 연계 등의 맞춤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겨울철에는 저소득 어르신(5개월간 1인 5만원)과 경로당(5개월간 400~408천원) 등에 난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