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평택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모두잡(JOB)고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은 4월에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전교육과 직업교육훈련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교육은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태도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직업 소양 교육과 고령사회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후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에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 교육, 현장 실습, 취업 연계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과 동행을 실현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2025년 평택시 인생 이모작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평택시 신중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계획 논의와 신중년정책 공모사업을 심사했다. 2025년 신중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계획은 3개 분야(기반구축, 교육·훈련, 일자리)에 대해 ‘24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25년도 추진계획 등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 및 인생 재도약 준비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중년 정책 공모사업은 지난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신청받았으며 이날 심사에서는 3건의 사업에 대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5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 후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정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신중년층은 노년기 진입 전 사회보장 사각지대에 있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진정성 있는 지원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5년(‘24년 실적분) 법인 세무조사 분야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및 이행률,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8개 분야, 가감점 항목으로 특수시책 추진 노력 등 3개 분야로 이루어졌으며, 평택시는 1그룹 10개 시군 중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기관 선정 요인은 정기조사 100개 법인에서 174억 원, 취약분야 기획 세무조사에서 14억 원 총 188억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했고, 그 외 특수시책 부분에서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 도입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하는 한편, 현지 세무조사 시 분기별 1회 납세자보호관 참관하에 세무조사를 실시해 납세자권익보호 및 세정서비스를 실현한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평택시는 세무조사의 목적은 세원 확보 측면보다 공정 세정 구현에 있음을 강조했으며, 특히 “내수 부진, 원부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경제 성장률 둔화 등 경제 여건을 고려해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평택박물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2단계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 최초 종합 역사박물관인 평택박물관 건립 사업은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2016년부터 추진해 왔다. 평택박물관은 총사업비 421억 원을 투입해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 중앙공원에 연면적 7370㎡,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박물관 내에는 전시관, 수장고, 영상전시실, 교육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투자심사의 최종 통과는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타당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평택 사람들의 역사와 삶을 조명하는 공감과 화합의 공간이자 문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재리교회가 지난 30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 나눔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시 가재동에 있는 가재리교회는 1925년 개소한 이래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평택시 저소득 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지용 담임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가재리교회가 100주년을 맞아 모아주신 후원금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장학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장학금으로 평택시 관내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6월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운영 일정은 ▲4월9일(팽성읍) ▲4월16일(진위면) ▲4월23일(서탄면) ▲5월7일(고덕면) ▲5월14일(포승읍) ▲5월21일(청북읍) ▲5월28일(안중읍) ▲6월4일(현덕면) ▲6월11일(오성면) ▲6월25일(평택시 가족센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대상은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이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인터넷 사용 및 방문이 어려워 고충상담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읍면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택시청 2층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전자민원→시민고충처리위원), 우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2025년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에 전자파일 제출을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및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택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에 납부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현수막 게시, 홍보 포스터 배포 등 납부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요건 모두 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4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복합문화공간 ‘문화놀이터Y 및 실내체육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과 포승 주민들이 참석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착공식을 축하했다.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73억 원(국비 107억 원, 시비 166억 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거점 공간인 읍 소재지에 문화·체육시설 등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준공 예정인 ‘문화놀이터Y’는 조리교육장 등 각종 교육실과 북카페, 청소년문화공간, 실내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서부지역에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주민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거점 중심지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배후 마을과의 상생발전을 통한 평택시 전체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안중 체육관 앞 광장(평택시 안중읍)에서 안중과 사당을 잇는 5503번 광역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서부 지역 교통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대중교통과장, 운송그룹 대표, 시민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통식은 경과보고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5503번 광역버스는 안중터미널에서 출발해 의왕 요금소를 경유해 서울 사당역까지 연결되며 의왕 요금소에서 강남역, 잠실환승센터, 양재역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번 개통을 통해 서울에 가기 위해 평택역으로 이동한 후 철도를 이용했던 서부 지역 주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광역버스 개통은 대중교통의 새로운 축이며, 시민 중심의 교통 복지를 향한 진일보한 발걸음”이라고 하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앞으로 광역 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존엄사(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웰다잉(well-dying)’이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초고령 사회를 맞아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잘 마무리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특강은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 대표를 초청해 평택시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내 삶의 자기 결정권’과 ‘초고령 시대의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했다. 원혜영 대표는 “출생-진학-취업-결혼-직장-은퇴-죽음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일들이 있다”라며 “인생의 마지막을 미리 준비한다면 삶이 더욱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유언장 작성 ▲장례 의향서 작성 ▲장기기증 서약하기 ▲인생 노트 만들기 등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웰다잉을 위해 개인, 나아가 사회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4월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 감소를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발생 지역 이장협의회 및 경로당 집중 교육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등 협력 교육 ▲팽성읍 내리캠핑장 등 해충 기피제 분사기 28대 운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물품(기피제, 팔토시) 배부 등으로 체계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이 적은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5~14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는 시민단체로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와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가 참석했고, 금연지도원 17명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다. 또한 금연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 흡연행위 감시 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