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4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0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남양주FC와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당진시민축구단의 맞대결이자, 리그 1·2위팀 간의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홈경기에서 남양주FC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으며, 전반 33분 윤서호의 크로스에 이은 홍동관이 논스톱 슈팅한 후 흘러나온 공을 재차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1분에는 상대 팀 골 에어리어 안에서 핸들링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주장 유주안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상대 팀은 적극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반격에 나섰으나, 남양주FC의 견고한 수비진은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단 한 골도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추가 시간 1분, 조경찬이 남양주FC 진영에서 약 60미터를 단독 돌파한 뒤 슈팅까지 성공시켜 팀의 세 번째이자 쐐기골을 기록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실감나는 독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체험관은 경기도 미래재단이 주관한‘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와 가치,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콘텐츠로는 △독도 4D 디지털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 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독도 인터렉티브 미디어월 △AI 포토존 등 AR과 VR 등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가상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독도를 여행하는 ‘독도 4D 디지털 롤러코스터’와 손끝으로 생생한 독도를 만나보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체험’이 특히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험 기간 동안에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화봉초, 장현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서 약 300여 명이 단체로 사전 신청해 참여했으며, 총 4일간 약 500여 명의 청소년이 현장을 찾아 디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침수 피해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에는 북부분소에 등재된 자원봉사 단체인 ‘남양주의 영원한 미래’, ‘남양주 재난구조단’이 함께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60대 독거노인 가구로, 정화조 파손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겪었고, 거주 어르신은 건강 악화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침수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기물 처리 및 청소를 지원했다. 수혜 어르신은 “침수로 집이 망가지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겠다”라고 말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 센터장은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크셨을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더 많은 이웃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갑작스럽게 침수 피해를 겪은 진접읍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북부경찰청, 남부경찰서, 와부파출소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지자체와 경찰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점을 바탕으로 △업무사례 공유 △협업 성과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와부읍과 와부파출소는 지난해부터 연대를 강화해 △유기견 학대 공동 구조 △묘적사 주차난 선제 대응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및 고독사 방지 활동 △도로교통 불편 민원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아울러 무단투기 감시용 CCTV를 방범용으로 공동 활용하는 협약도 추진 중이다. 또한, 이날 경기북부경찰청은 지역 범죄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김길원 와부읍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기성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계장은 “연대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단투기 방지와 범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강사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강사 25명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원,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이계영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힐링 공연 △모범 강사 표창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및 준수사항 안내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사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수업 준비 과정에서의 행정적 지원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으며, 위원회 측은 이를 반영해 향후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계영 위원장은 “강사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강사님들과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46명의 강사와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와부읍 방위협의회가 6·25 참전용사 및 와부읍 노인회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5797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국정신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와부읍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7명과 와부읍 노인회 회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대를 방문해 동영상 시청 및 전시 장비를 둘러보고, 목숨 받쳐 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구국의지를 상기하고 호국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영 와부읍 방위협의회 회장은 “우리 선조들과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 호국정신을 되새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혁 7포병여단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 선열과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 그 정신을 되새기며, 나라를 지키는 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오남읍 체육회가 오남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6회 오남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8개 축구팀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축구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8개 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실력을 겨룬 끝에 오남FC가 우승해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화목FC가 준우승을, 다산FC가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고, 최우수 선수상(MVP)는 오남FC의 조민석 선수가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홍춘화 오남읍 체육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축구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뜨거운 날씨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홍춘화 체육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열정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오남읍이 건강하고 역동적인 체육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 및 가족 80명과 함께 롯데월드 문화체험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위탁제도란 부모의 사망, 이혼, 가출, 수감, 학대 등으로 인해 원가정에서 아동을 키울 수 없는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을 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안전하게 양육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유대감을 쌓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롯데월드에서 △퍼레이드 관람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보호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부 활동을 통해 아동과의 추억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위탁가정 보호자와 아이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금곡로와 사릉로 일원에서 열린‘금곡 더봄 축제’에서‘찾아가는 지방세 안내 홍보 부스’를 첫 운영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본격화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생활 속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시민의 세무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해 실질적인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제를 찾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세금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관심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 부스에서는 △6월 자동차세 부과 일정 및 납부 기한 안내 △지방세 납부 절차와 온라인 민원 처리 방법 안내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 서비스 홍보 △시민 참여형 OX퀴즈 △정약용 캐릭터 굿즈 및 홍보물 배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민원 대응으로 만족도를 높였으며,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오프라인 안내자료도 함께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이날 부스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지방세 슬로건 공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퇴계원교회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퇴계원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돌봄이 부족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됐다. 후원금은 △비정형 주택 거주자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후원물품을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배분됐다. 이창섭 담임목사는 “작은 선풍기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여름을 견디는 데 꼭 필요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계원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폭염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퇴계원교회는 2017년부터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인연을 맺고, 퇴계원 지역 내 어려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동부희망케어센터와 동부권역 LH임대아파트 관리기관 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임대아파트 단지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의 일상 회복과 재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 기반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는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 정호영 주택관리공단 남양주 마석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김미희 LH호평1단지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고립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견 시 유관기관 연계 및 지원 △입주민 대상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고립 예방을 위한 정기적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까이 접촉하는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위험 징후를 조기 포착하고,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전문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영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적 연계를 넘어, 지역 내 안전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N⁺미래기술학교’의 첫 번째 교육과정을 마치며 ‘AI 활용 실내건축설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30일, 120시간에 걸쳐 AI 기술을 실내건축설계에 접목한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역 내 새로운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직무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라며 “AI기술을 접목한 교육모델을 확대해 시민 인생다모작을 위한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