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지난 8월 20일 오후 7시에, 신 야간 경제 안성 밤마실의 일환으로'음악이 흐르는 여름밤 – 뮤지컬편'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성시에서 살구나무책방을 운영하며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이종일 무대연출가와 함께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여름밤을 감성 가득한 뮤지컬 음악과 함께 채웠다.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명성황후, 캣츠 등 감동적인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던 뮤지컬 음악을 전문가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해설이 곁들여진 음악 감상을 통해 ‘아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뮤지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양성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음악과 이야기가 흐르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안성과 축제를 홍보하는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간단히 소개한 뒤,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안성의 축제 ▲맛집 ▲문화체험 ▲진로 등을 주제로 짧은 영상(숏폼)을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참가 대상은 안성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24세 청소년이다. 작품 접수는 9월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희망’ 개회일인 11월 29일에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우수동아리 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상담·진로·창작 체험 등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대규모 청소년 문화 행사로 마련된다. 김영식 지부장은 “숏폼 공모전은 동아리축제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홍보하며,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안성의 매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영유아 및 형제자매 가족 4천여명에게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가족’ 무료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육아종합센터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연장 대관 등 시와 협력하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관과 영유아 형제자매와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총 8회에 걸쳐 공연이 추진된다. 뮤지컬은 영국의 세계적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작품 속에는 ▲책임감 때문에 아이와 서먹해진 아빠 ▲가족을 위해 꿈을 접은 엄마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는 형제자매와 이웃이 등장하여, 현대 사회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가족뮤지컬답게 공연 틈틈이 아이들과 부모가 무대 일부 장면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관객의 몰입과 즐거움을 더한다. 한은숙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행복한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앞으로 더 큰 행복이 가족에게 깃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8월 20일(수) 진사생태공원에서 열린 ‘진사 달빛 영화관’ 야간 야외 영화 상영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의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 밤마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성미디어센터와 진사도서관이 연계하여 더운 여름밤 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행사로는 도서 5권 이상 대출자에게 ‘팝콘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본 행사로 진행된 야외 영화 관람은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통해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SING, 2016)’이 상영됐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흥겨운 노래와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한여름 밤의 더위 속에서도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진사생태공원 잔디밭을 가득 메우며 행사 시작 전부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체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팝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0일 공도도서관에서 열린 야간 영화 상영 3회차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작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언즈2'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도서관을 가득 메웠다. 상영 전,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과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가위바위보 게임에 참여하며 팝콘을 나누어 먹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7~8월에는 도서관뿐 아니라 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은 공도도서관의 성과를 함께 나누며, “공도도서관이 경기도 내 300여 개 도서관 중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책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배지 만들기, 캐릭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관내 중요시설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 실제훈련(“드론 및 화학테러 대응 훈련”) 및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주민 대피 훈련 및 긴급 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에는 안성시청을 비롯해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총 135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자폭드론 접근, 특작부대 침투, 화학테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안티드론시스템 가동, 군·경의 신속한 테러범 제압, 소방의 화재 진압 등을 통해 안성시 중요시설의 보안성과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주민 대피 훈련 30여 명,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주민 대피 훈련과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민 대피 훈련에서는 공습 경보에 따른 신속한 대피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에서는 소방차의 원활한 출동을 위해 차량 이동 통제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의회는 8월 1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과 공역무역 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정무역 도시’ 운영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진선화 의원을 대표로 박시선 부의장, 유필선 의원이 소속 되어 있는 “여주시 공정무역 정책 연구모임”에서 공정무역 정책의 도입·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손덕식 사무국장과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민혁 사무국장도 함께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 ‘공정무역 도시(Fair Trade City)’로 공식 인증받은 이후,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캠페인, 인증제품 확대를 통해 모범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단체, 교육기관, 기업이 협력하는 삼각 거버넌스 체계는 주목할 만한 핵심 포인트다.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카페, 푸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시니어카페Reposo;쉼)을 방문하고, 담당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 재정지원 방식, 시민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가졌다. 진선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의회는 8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차례로 실시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부패방지교육은 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의 강의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 의무와 부패 발생 시의 법적 책임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인선화 한국장애인개발원 등록 전문강사가 맡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없는 사회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와 포용의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박하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과 예방책,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박두형 의장은 “이번 교육은 법령에서 정한 의무 이행을 넘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책임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8일 혹서기 근무 환경 개선 및 현장 안전 점검을 위해 여주 시내 일대 노상 주차장 근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에게 음료와 간식 등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근무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주도시공사는 경기도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를 온열질환 예방 및 근로자 건강 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전 현장에서 혹서기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집중 시간대 근무시간을 조정하며 휴식 시간을 확대했다. 임명진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구청 청사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것으로, 비상시 주민과 공직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능력을 점검·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되자 직장민방위대원들의 지휘에 따라 전 직원이 신속하게 지하 1층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후 공습 시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 방송으로 청취하며, 위기 상황에서 요구되는 기본 행동 절차를 숙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단순 대피 훈련을 넘어,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안전건설과 민방위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방독면 착용 요령을 설명하고 시연했으며, 직원들은 직접 방독면을 착용해 보는 실습에 참여해 화생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조정하 일산서구 직장민방위대장(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익힌 대처 요령과 방독면 착용법이 실제 상황에서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명시의 대표적인 기후 위기 대응 시민운동인 ‘1.5℃ 기후의병’(이하 기후의병)이 1만 5천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 실천 운동이다. 기후의병 가입자는 2023년 3월 1천 명에서 2024년 1월 말 6천300명으로 증가했고, 같은 해 9월 1만 명을 달성했다.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1만 5천 명을 돌파한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오전 시장실에서 1만 5천 번째 기후의병 가입자인 최 모 씨를 만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1만 5천 명이 넘는 기후의병이 모인 것은 나라를 지킨 의병 정신을 이어받아 지구를 지키려는 광명시민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일”이라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뜨거운 실천 열기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강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모 씨는 “잦은 폭우와 폭염을 겪으며 기후 위기가 이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느꼈다”며 “지구를 지키는 기후의병으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상 속 탄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141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는 조사원 125명 ▲현장 조사를 총괄·지원하는 조사관리자 14명 ▲조사 행정 및 시설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2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동안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이번 조사는 종이 조사표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하므로 스마트기기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조사원의 주요 업무는 담당 조사구 내 가구 방문 조사이며, 조사관리자는 조사원 활동을 지원하고 응답 불응 가구 설득이나 전화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23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통계조사 경험자, 지역 사정에 밝은 사람, 다자녀 가정 등은 우대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조사요원은 10월 초 직무 교육을 이수한 뒤,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본격적인 방문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