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지역 내 고속도로휴게소 및 삼계탕·장어 등 여름철 보양음식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점검 대상 업소는 고속도로휴게소, 보양식 음식점 등이 포함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및 방충 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조리된 음식물의 재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 법령 전반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검사를 병행해 실시하며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는 식재료 세척·보관·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물놀이장 운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개장 현황 안내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주요 공원에 설치된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지정해 운영하며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시민들은 이러한 임시 휴장 정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현장에서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시는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물놀이장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분야별정보 ' 공원 ' 물놀이 수경시설] 메뉴 또는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물놀이장 개방 여부 및 임시 휴장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많은 시민이 찾는 여름철 인기시설인 공원 물놀이장이 실시간 안내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전통 도자 문화 계승과 발전에 헌신하며 탁월한 장인정신으로 최고 수준의 도예 기술을 보유한 도예인을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은 광주시가 조선백자의 본고장이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계승하고 도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로 도자 문화 진흥과 지역 도예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명장 후보자 모집 공고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최종 선발인원은 1명이며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20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도예 산업 현장에서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경력을 보유한 자로 한정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도예인은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공고번호 제2025-2055호)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할 읍면동장의 추천서를 첨부해 광주시청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로 나눠 공정하게 이뤄진다. 특히,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예 관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변경계획(안)을 심의·검토했다. 시는 이를 통해 총 43개 세부 사업이 연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져 그간 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한 든든한 토대”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보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협력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맞춤형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택 요양환경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문 진료 ▲방문간호 ▲돌봄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통합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1~2등급 수급자 중 의료진이 방문 진료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이들로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손정현 원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지역 내 의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통합 돌봄체계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무대기술 체험 프로그램 ‘2025 광주시문화재단 백 스테이지 투어 in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을 진행한다. ‘백 스테이지 투어’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의 무대와 객석은 물론 평소에는 접근할 수 없는 무대 뒤 공간까지 둘러보며 공연 예술의 숨은 과정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장 소개, 파트별 스태프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관람 예절 교육과 함께 소소한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운다. 이후 무대로 이동해 조명·음향·기계 장비가 결합된 ‘배튼쇼’를 관람하고, 무대 진행 데스크 및 무대 비품 체험, 웨건·승강무대 체험, 조명기 설명 및 조작, 음향 시스템 설명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2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 60명씩 신청 가능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백 스테이지 투어는 단순 견학을 넘어 공연 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직업 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대표, 교직원들이 함께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써큘레이터 20대(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김동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 바자회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더불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무더운 여름, 선풍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물품을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국공립 장지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안리버시티개발주식회사는 지난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1천500㎏(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과 경안리버시티개발(주) 권용석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개관식에서 받은 쌀화환으로 마련됐다. 권 대표는 “경안2지구 주상복합 견본주택 개관을 맞아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축하 쌀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쌀화환에 담긴 축하와 격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경안리버시티개발(주) 권용석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총 19㎞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의 상수관로(도수관, 송수관, 배수관) 총 연장은 955.8㎞에 이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구간은 54.1㎞로 전체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노후된 관로는 수돗물 품질 저하 및 누수 발생 등의 원인이 되어 시민 불편과 예산 낭비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는 해당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19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6월 9일 착공에 돌입했다. 시는 공사 구간을 송정동, 탄벌동, 신현동, 수양리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4㎞ 구간은 2026년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5㎞는 2027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상수도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생명선인 만큼, 노후 관로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체해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3일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청소년 통일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평화통일 관련 상식과 역사, 시사 문제에 대한 퀴즈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경화여고 3학년 임유진 학생은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입상자 및 성적 우수자 30명에게는 연말 해외 역사 탐방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이상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통일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는 산림청, 경기도,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박람회의 추진 방향과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계획,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의견을 교류하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며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필요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14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2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2026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e-정책소통 영상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D-1년, 가평에서 광주로’를 주제로 지난 5월 가평에서 열린 제71회 도민체전의 감동을 되새기며 내년 광주에서 펼쳐질 대회의 준비 현황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제작됐다. 영상에는 ▲26개 종목 482명의 광주시 선수단이 활약한 가평 대회 참가 모습부터 ▲대회 유치 확정 과정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 ▲성공개최를 위한 문화공연 ‘스텝업 광주’ 등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노력이 담겼다. 또한,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알리는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광주시 메인스타디움, 테니스 돔구장, 퇴촌면 공설운동장 등 주요 경기장의 신축 및 개보수 진행 상황 ▲연수원·리조트 등 숙박시설과의 협약을 통한 선수단 체류 지원 계획 ▲1천 명의 자원봉사자 모집 계획 등 핵심 추진 사항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시는 이번 영상을 통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