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장애인복지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추진, 총 2,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독창성, 적정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선정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개 단체의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장애인 마음 치유 노래교실 ▲발달장애인 부모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으며,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장애인 보호자와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들이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장애인복지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파트너 등이 함께하는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구리 유채꽃 걷기 행사’를 오는 5월 10일 오전 10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꽃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대 간 화합의 장으로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걷기를 통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 코스는 유채꽃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출발해 가족힐링캠핑장 둘레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되며, 행사장에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 참여자와 완주자를 위한 기념품,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5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비대면 걷기 행사‘유채꽃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또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해당 기간 중 구리한강시민공원을 걸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이행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적 역량을 기르고 자기 주도적인 여행을 통해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2박 3일간 ‘10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자기 주도 성장 여행’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하고, 타 시군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를 탐방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부터 21일까지로 구리시 고등학생 5~10명으로 구성된 총 2팀을 선발하며, 담당자 이메일 또는 청소년수련관 1층 사무실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 집단과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가 삶을 주도하며 자율성과 책임감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경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0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우리가게 온라인 채널 만들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 성과 발표를 비롯해, 참여 소상공인들의 소감 발표와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이 사업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점포별 온라인 환경 진단 ▲온라인 마케팅 집체교육 ▲점포 방문 1:1 현장 컨설팅(2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구리시 소재 소상공인 20개 점포가 참여하여 성실히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여건상 활용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이 직접 온라인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1:1 컨설팅 중심으로 설계되어, 참여 소상공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날 수료식에서 소감을 발표한 한 참여 점포주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채널의 필요성은 계속 느껴왔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2일 15가족, 총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넷플러스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넷플러스 봉사단’은 ‘네트워크를 더하다’의 줄임말로 2인 이상 성인 또는 아동이 모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홀로 어르신 돕기 활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활동과 기후 변화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월 1회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선서 ▲자원봉사 기본 교육 ▲가족 소개 ▲연간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전해드리기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드는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넷플러스 봉사단원으로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와 설렘이 크다.”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성인과 아동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일 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고기환 구아연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리시 내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 발전을 위하여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아파트 및 혼잡지역 공유 주차장 증설 ▲구리남양주TG 방음벽 설치 ▲교문동 GH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 추진현황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아연에서 제기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구리시는 아파트 입주민의 비율이 약 74%에 달하는 지역으로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은 구리시민 전체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지속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아연은 구리시 내 45개 아파트 단지가 가입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작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은 매년 아동, 주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연, 전시, 예술교육을 활발히 선보이고 세대 간 문화적 소통을 위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기획에 힘쓰고 있으며, 모든 세대가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구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인구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갈매동 제자교회 공유주차장 지정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서에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제자교회의 옥외 부설주차장 약 14면을 5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다만 교회 예배 등이 있는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오후 7시까지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이번 주차장 개방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유충국 제자교회 담임목사님과 교회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주차장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수택동 소재 옥화식당 부설주차장을 시작으로 현재 공공기관과 민간 시설 등 총 18개소의 주차면 1,282면을 평일 야간과 주말에 공유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갈매동 제자교회 부설주차장은 구리시의 19번째 공유주차장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제3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리시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구리시 책의 날’은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월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만나고 있으며, 올해는 ‘책은 우주’라는 슬로건으로 과학과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무한한 지식의 우주를 탐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히 책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의 매력을 탐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구리시 독서왕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마술 공연·전시·책 놀이 체험 부스·로봇·드론·태양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최한다. 장자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는 10시부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식전 공연), 기념식, 마술 공연 순으로 진행하여 볼거리 가득한 책 축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동화 구연 체험, 북 퍼퓸, 책 도장, 미니어처 케이크, 커피박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센터 내 3층 가온누리 쉼터에 주민자치센터 서예 강좌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45명의 수강생의 한글과 한문 서예 작품 40여 점을 4월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서예 실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감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택3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월 아동미술 수강생들의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실크아트, 프랑스 자수 등 분기별로 다양한 강좌의 수강생들의 작품이 가온누리쉼터 뿐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내 곳곳에서 작품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결과물 전시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의회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의회 멀티룸에서 권봉수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간담회는 권봉수 의원이 발제자를 맡아 진행했으며,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 및 구리시한의사회 최영민 회장을 비롯한 관내 한의사와 구리시보건소 보건정책팀장 등이 참석하여 구리시의 한의약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제도 확립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권봉수 의원은 주제를 발표하며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보건의료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정부의 한의약 육성 전략 방향에 맞춰 한의약 특성 보호 및 건강증진 사업 등 한의약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조례 제정의 목적을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2016년부터 구리시와 구리시한의사회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했었는데, 오늘 자문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사업들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리시가 한의학 육성을 위해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지에 구리시의회 면이 삭제된 것에 대해 ‘구리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 심의 기능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해 시정소식지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10일 언론을 통해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편집부서에서 의회면을 삭제할 당시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구리시의회와 원만한 협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과정을 떠나 시정소식지 발행인으로서 구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구리시의회가 '구리소식' 4월호에 게재를 의뢰한 내용은 대부분 구리시장이 시의회에 출석하여 GH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라는 의원들의 5분 발언으로, 이는 이미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의장이 협의를 통해 약속한 사항이었다. 또한 '구리소식'지 발행 일자와 내용이 일부 일치하지 않았고, 이에 담당 팀장이 수정을 요청했으며, 발행 시기를 늦추면서까지 수정을 기다렸던 점 등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밝히며 이 부분에 대해 구리시의회의 이해를 부탁했다. 아울러 구리시의회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