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헝산=신화통신) 늦벼 수확에 나선 후난(湖南)성 헝양(衡陽)시 헝산(衡山)현 바이궈(白果)진 농민의 모습을 18일 드론으로 담았다. 가을로 접어들며 후난성 전역에서 늦벼가 익어가고 있다. 농민들은 좋은 날씨를 이용해 벼를 수확하고 건조하고 있다. 2023.10.18
(중국 헝산=신화통신) 가을로 접어들며 후난(湖南)성 전역에서 늦벼가 익어가고 있다. 농민들은 좋은 날씨를 이용해 벼를 수확하고 건조하고 있다. 후난성 헝양(衡陽)시 헝산(衡山)현 바이궈(白果)진에서 농민이 늦벼를 수확하는 모습을 18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3.10.18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룽수이(融水)먀오(苗)족자치현 안추이(安陲)향에 위치한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지난 13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9월 발전량이 전년 동기 대비 7.7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총 발전량은 7천456억㎾h(킬로와트시)에 육박했다. 그중 화력·수력∙원자력·태양광 발전량은 각각 2.3%, 39.2%, 6.7%, 6.8% 증가한 반면 풍력 발전량은 1.6% 줄었다. 올 1~9월 중국의 전력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확대된 약 6조6천200억㎾h를 기록했다.
지난달 5일 '2023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가 열린 서우강위안(首鋼園)의 문화관광 서비스 테마 전시구역 베이징 문화산업단지 전시장.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복잡하고 엄준한 외부 환경 속에서 중국의 서비스무역은 비교적 강한 발전 탄성을 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올 1~8월 서비스 수출입 규모는 4조2천533억7천만 위안(약 782조6천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지식집약형 서비스무역의 비중이 확대됐다. 올 1~8월 지식집약형 서비스 수출입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늘어난 1조8천139억4천만 위안(333조7천649억원)으로 서비스 수출입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6%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9%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관광서비스도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8월 관광서비스 수출입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9.5% 증가한 9천199억9천만 위안(169조2천781억원)으로 서비스무역 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속도를 유지했다. 그중 수출은 54.9%, 수입은 70.7% 늘었다. 상무부 관계
中 경제, Q3 회복 모멘텀 이어가 (01분19초) 중국 경제가 올 3분기뿐만 아니라 1~3분기 모두 양질의 성장세를 보이며 회복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3분기 중국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1~3분기에도 5.2% 확대됐다. 올 1~3분기 중국 경제의 버팀목인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는 83.2%로 집계됐다. 이 기간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6.8% 늘었다. 고정자산 투자 역시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하이테크 산업 투자는 11.4% 늘며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주된 요소로 지적되는 부동산 분야도 지원 정책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긍정적 데이터가 늘어남에 따라 여러 국제기관에서는 중국의 연간 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
(베이징=신화통신) 중국과 칠레의 경제 협력 진흥을 위해 기획된 제8회 '칠레 위크'가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회의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선전(深圳)·청두(成都)·상하이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중국·칠레 정부 관계자와 기업 대표는 양국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번 행사 기간 특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와인·치즈 등 칠레 특산품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중국·칠레 기업가 연례 회의, 칠레 기업의 전시·상담회 등 행사도 마련됐다. 이그나시오 페르난데스 칠레 수출진흥청(ProChile) 청장은 "현재 97%가 넘는 칠레산 상품이 무관세로 중국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체리·연어 등 전통 농산물의 수출 규모 확대는 물론 전자상거래, 서비스업, 소·영세 기업 등 분야에서도 중국과의 협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50km 떨어진 한 체리 농장의 농민이 지난 2019년 12월 5일 수확한 체리. (사진/신화통신)한 칠레 와인 생산업체 관계자는 '효율'과 '안전'이 중국 시
중국 상하이 양산(洋山)항 컨테이너 부두의 2021년 11월 3일 항공 사진. (사진/신화통신)(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 10년간 상하이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파트너 국가와의 대외 무역액이 누적 27조9천200억 위안(약 5천165조2천억원)을 기록하며 상하이항 전체 수출입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해관(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올 1~8월 상하이와 '일대일로' 파트너 국가와의 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천억 위안(462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3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0%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상하이항은 '일대일로' 파트너 국가로부터 926억 위안(17조1천310억원) 이상의 농산물을 수입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17.1% 확대된 규모다. 상하이의 주력 수출 품목 중 하나인 신에너지 품목 수출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 들어 8월까지 '일대일로' 파트너 국가에 대한 전기승용차, 리튬이온 배터리, 태양광 전지의 수출액은 각각 약 200억 위안(3조7천억원), 270억 위안(4조9천950억원), 490억 위안(9조65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청두=신화통신) '제81회 세계공상과학(SF)대회'가 18일 개막했다. 중국의 첫 세계적 SF문화테마활동인 이번 대회는 5일 간 열리며 중국 국내외 유명 SF작가와 산업 대표 등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여한다. 대회 기간 SF분야 세계 최고상인 '휴고상'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제81회 세계SF대회' 개막식 공연이 18일 펼쳐지고 있다. 2023.10.18
(중국 바오딩=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 바이거우(白溝) 뉴타운의 캐리어 생산업체가 수출품을 예정대로 생산하기 위해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달 17일까지 바이거우 뉴타운의 시장조달무역 방식 시범 수출액은 63억5천400만 위안(약 1조1천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320.73% 늘었다. 바오딩시 헝창(恒昌)지퍼회사 직원들이 18일 작업장에서 캐리어 지퍼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2023.10.18
(중국 바오딩=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의 광순(廣順)캐리어공업회사 직원들이 18일 캐리어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바오딩시 바이거우(白溝) 뉴타운의 캐리어 생산업체가 수출품을 예정대로 생산하기 위해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달 17일까지 바이거우 뉴타운의 시장조달무역 방식 시범 수출액은 63억5천400만 위안(약 1조1천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73% 늘었다. 2023.10.18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일대일로, 전 세계에 역사적인 기회 제공" (01분03초)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 "'일대일로'는 현대적이고 깨끗한 도시, 지역사회, 교통, 전력 시스템 구축에 역사적인 기회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저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두 가지 핵심 활동 영역에서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첫째, 개발도상국의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향상합니다. 둘째,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입니다. 우리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기여와 함께 인프라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강력히 추진해 수십억 명의 사람,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에 희망과 발전을 제공할 것입니다." [신화통신 글로벌 서비스부 제작]
(중국 청두=신화통신) '제81회 세계공상과학(SF)대회'가 개막한 18일, 연기자가 청두(成都)공상과학관에서 로봇 강아지와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제81회 SF대회'가 18일 개막했다. 중국의 첫 세계적 SF문화테마활동인 이번 대회는 5일간 열린다. 20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