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가 취업 준비생이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에는 고용 확대를 지원하는 ‘하남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여성 구직자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이후 고용 유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1인당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기업은 최대 320만원이 지원된다. 관내 기업들과 연계해 인턴십 지원과 일자리 정착, 장기 고용 유지를 돕는다. 인턴 1인당 총 380만 원 한도로 근로자에게는 최대 60만원, 기업에는 최대 32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여성 인턴을 전일제(주 40시간 이상) 상용직으로 채용하고, 월 급여 209만 6,270원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은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총 240만원의 인턴 채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 60만원, 기업에는 고용유지장려금 8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하남소방서와 하남시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함께 덕풍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기간 화재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마련됐다. 이날 시 안전정책과, 하남소방서, 하남시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30여 명은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점포별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표와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화재 위험과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수칙과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16일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신장·덕풍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유예기간 동안 하남시는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차량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와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다만,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및 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교통흐름 및 보행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 유예가 적용되지 않는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2025년 새롭게 시행되는 행정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달라지는 하남생활'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올해 달라지는 하남생활을 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 소통도시 하남: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및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시작 하남시는 민원 편의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서 민원실 내 모든 민원창구에 대해 ‘실시간 대기현황 조회와 대기표 온라인 발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종합민원(민원편의제도)-온라인 번호표 발급’ 메뉴를 통해 대기인수 2명 이상일 때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순번을 안내받게 된다. 단, 민원실 도착 전 번호표 순번을 놓쳤을 경우 새로 발급받아야 하므로 도착 예정 시간을 고려한 온라인 발권이 필요하다. ◇ 경제도시 하남: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청년 취업 멘토링 개선 청년 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하남시는 대기업 현직자(삼성전자, 삼성E·A, LG에너지솔루션 근무)와의 멘토링을 지역 제한 없이 운영한다. 이에 따라,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신장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원도심 중심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현재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더바른병원 앞까지 총 410m 구간에 대해 공중선을 철거하고 지중 전력설비를 신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전선 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원도심 지중화 사업의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사업을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 지중화 사업을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7월 공모에 재차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원도심 주택가와 상가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하남시는 시유지를 활용해 기계식 주차장 15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20일 하남지식산업센터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는 하남시에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주기중 회장, 김동진 총무이사, 조용활 본부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조재영 센터장 및 정주은 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 주기중 회장은“하남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작년 11월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소상공인 등 47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 생계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총 7,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국·도·시비 매칭 사업으로, 작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가 확정된 농업인 및 소상공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25년 1월 둘째 주 국·도비가 교부되면서 설 연휴 전에 신속히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대설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신고한 가구들로, 관할 동과 소관 부서의 조사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지원 여부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 40가구에 총 5,200만 원, 소상공인 7가구에 총 2,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조기 생계 안정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긴급생활안정비를 교부 받아 가구당 700만 원씩 추가로 지급했다. 이현재 시장은 “대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설 명절 전에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하루빨리 생계를 안정시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18년간 표류되어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1일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했는데, 사업참가의향서 접수 결과 21개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했다”라며 “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노후 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계획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많은 주민께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가 노후화되어서 새 청사를 지었으면 한다는 권유의 말씀을 주셨다”라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공공용지 안에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짓는 계획을 갖고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후도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5,062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3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차상위계층이다. 이번 난방비 지급을 위한 예산은 2억 5,310만원이며, 전액 경기도 예산으로 지원된다. 지원은 현금을 개별 가구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설 명절 전 복지급여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계좌 확인이 어려운 가구는 지급 계좌 관련 안내 후, 접수 완료 시 2월 중으로 신속하게 난방비가 전달할 예정이다. 계좌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전화로 진행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H2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개발계획 구상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H2 부지는 스타필드 하남 인근 창우동 일원 약 16만 2,000㎡ 규모의 부지로, 당초 종합병원 유치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환경평가 등급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장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노력한 끝에, 2023년 7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 개정안은 수질 1~2등급지도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을 수립하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수질 2등급지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던 H2 부지의 현안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H2 부지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올해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장 테니스장 리모델링 공사는 올해 8월까지 준공하고, 신평마을 진입로 도로 개설은 내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세금을 일부 할인하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6%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 연납 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면 된다. 새로 자동차세 연납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6일부터는 위택스,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지방세 ARS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 계좌이체를 이용할 경우,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 계좌를 활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통해 세금 절약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시청 세정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금) 오전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을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하남시 교통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광역 공동시내 연계생활권인 메트로서울 차원에서 대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남시는 팔당 광역상수도, 광암정수장, 동서울변전소 등 서울시 생활인프라 공급시설이 입지하여 각종 편의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의 서울시 (가칭)오륜역 설치 요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불편하다며 하남시 교통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첫째, 위례신도시의 경우 하남시민도 광역교통부담금을 부담했으나 하남시민의 지하철 이용이 어려우므로 서울시 “위례신사선” 재정사업 추진시 위례신도시내인 “위례하남”까지 연장하여 광역철도로 추진하면 국비지원 상향(40%→50%)으로 서울시 사업비 절감 명분도 있다고 밝히면서 검토를 요청했다. 둘째, 서울시와 경기도(하남)의 주민통행은 행정구역을 구분 짓지 않고 광역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서울시 조례는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정류소 중복을 과도하게 제한(4개소)하여 경기도 마을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