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7월 11일 시흥시 거북섬 내 아쿠아펫랜드 A동에 입주 예정인 ‘㈜캠핑의 추억’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이들이 겪고 있는 입주 관련 애로사항과 상권 침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아쿠아펫랜드는 2022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된 복합관상어산업단지로, 관상어 산업의 육성과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 2023년에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8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잠재력을 보여줬으며, 실내 키즈파크와 다양한 체험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권 침체와 공실 문제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A동 4층에 입주를 준비 중인 ‘㈜캠핑의 추억’의 경우 24명의 일반분양자 중 22명이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약 2,800㎡(850평) 규모의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은행권에서 거북섬 전체 상가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필요한 사업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2일, 대야동 소재 실내 캠핑장에서 월곶동 주민(가족)을 대상으로 ‘달빛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월곶동 주민자치회 교육 분과가 주관해 진행했다. 4인 가족 기준 12가족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월이의 마을탐방 ▲우리마을 퀴즈대회 ▲월서천 보존과 경기문화재 등록을 위한 캠페인 ▲가족 단합 스피드퀴즈 ▲폴로라이드 추억의 가족사진 찍기 ▲월곶동 아동친화마을 알아보기 ▲가족오락 등이 마련돼 참여 가족들에게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우리 마을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길 바라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 12일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인 매화동 스마트셸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임 시장은 이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셸터의 냉방기 시설 가동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주말에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시설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철저한 시설 운영을 지시했다. 임 시장은 “스마트셸터, 그늘막 등 시민들이 폭염을 피하기 위해 이용하는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는 폭염저감시설의 유지관리에 힘 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시흥시는 폭염에 대비해 살수차 10대 운영 및 스마트 셸터 11개소, 에어송풍기 471대 등 생활 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며, 전광판, BIT, 음성경보, 안전안내문자 등을 활용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체험형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인 ‘치카치카 건강버스! 엠버’의 하반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치카치카 건강버스! 엠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동형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캐릭터 엠버(구급차)를 활용해 아이들이 교육 버스에 직접 탑승,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매년 높은 만족도와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ㆍ수ㆍ금요일에 운영되며, 대상은 5~7세 미취학 아동이다. 교육 내용은 오엑스(OX) 퀴즈를 통한 구강 상식 학습, 올바른 칫솔질 체험 등 아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교육은 정왕보건지소 소속 전문 인력이 엠버 버스를 타고 신청기관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진행한다. 정왕보건지소장은 “전반기(3~6월)에는 총 126회에 걸쳐 1,553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여름철 무더위로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특정 지역 지주형 간판,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현수막 등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왕저수지변, 은계호수공원, 오이도, 시화방조제 등 야간통행이 빈번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인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돼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전도 위험이 있는 지주형 간판,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노후 및 탈락 우려가 있는 위험 광고물을 발굴해 현장 조치는 물론 시정명령과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3일 시화방조제 일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중 다량의 비로 지반이 약해져 전도 위험이 있는 불법 대형 지주 간판을 확인하고, 설치자에게 긴급 조치를 명령해 신속한 자진 철거를 진행하며 대형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최종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무더운 여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일수록 작은 위험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방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 특보 속에 외부 활동과 작업 중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3개 종합병원(시화병원ㆍ센트럴병원ㆍ신천연합병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강화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체온조절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근육 경련, 의식 저하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흥시보건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과 함께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부 작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과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을 위한 안부 확인 등 예방 활동도 병행 중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샤워하고, 고온 환경을 피하고 시원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질환 발생 시에는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수분을 섭취하고, 증상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7월 7일 보건소 내에 건강돌봄과를 신설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적 건강돌봄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보건소 ‘건강돌봄과’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건강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흩어져 있던 보건ㆍ의료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건강돌봄 플랫폼’ 역할을 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새롭게 신설되는 건강돌봄과는 건강돌봄팀, 치매관리팀, 마음건강팀 3개 팀으로 구성된다. ▲건강돌봄팀은 방문의료, 방문간호, 인공지능(AI)ㆍ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재활사업 등을 통합 운영해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가진 시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관리팀은 치매고위험군 선별 및 2차 검진, 인지강화교육, 치매환자·가족대상 사례관리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마음건강팀은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ㆍ마약ㆍ중독 예방사업을 통합ㆍ강화해 정신건강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2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시흥시 장애인 어울림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관의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네트를 넘어, 상대 코트에 시원하게 꽂히는 스매싱처럼 선수 여러분의 도전은 세상의 모든 편견과 장벽을 통쾌하게 넘어서는 희망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대회 이름인 ‘어울림’처럼 오직 땀과 열정으로 하나 되어 즐기는 이 현장이야말로 시흥시가 꿈꾸는 가장 멋진 모습의 표본”이라며 “여러분이 코트 위에서 보여주실 웃음과 열정, 땀과 응원들이 빛나는 기록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ㆍ컨설팅 지원사업’ 대상기업 17곳을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의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기업 스스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말까지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과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대상 교육을 제공하며, 도입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7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복지로 37) 2층 강당에서 하반기 신규 통장들을 대상으로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통장 위촉장 전달과 함께 진행됐으며, 통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행정 실현을 위한 소양과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시흥시 통ㆍ반 설치 조례’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통장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대 운영,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통장의 실무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업무상 비밀 유지 등 기본 소양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책임 있는 통장 활동을 유도했다. 아울러,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통장의 역할도 함께 강조됐다. 특히 독거노인,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상시 안부 확인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안전망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통장은 행정 업무 지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10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행사에 참여해 약 4천만 원 규모의 여름나기 후원 키트를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광역푸드뱅크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됐으며.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여름나기 후원 키트는 간편식, 모기약, 여름 이불, 냉토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 중 무더위에 취약한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나기 후원 키트’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나기 후원 키트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따뜻한 실천이었다”라며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빠르게 물품을 배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방비 매칭 부담을 경기도가 전액 또는 절반 이상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에 동참했다. 이번 건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 도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이 시군의 과도한 재정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ㆍ차상위 가정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의 소비 인센티브를 1인당 1~2차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총예산은 13조 9천억 원으로, 이 중 1조 7천억 원이 지방비 매칭이 필요한 구조다. 현재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지방비 부담분 전체를 경기도가 우선 부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불가피하게 전액 부담이 어려우면 최소한 50%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