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신화통신) 관광객들이 29일 항저우(杭州)시 린안(臨安)구 즈난(指南)촌에서 벼타작 체험을 하고 있다. '2023 즈난산 단풍축제'가 즈난촌에서 열렸다. 각지 관광객들은 농촌·문화·관광이 어우러진 현지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이곳의 팜스테이 민박은 100여 개로 많은 청년들이 귀향해 창업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3.10.29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2023 즈난산(指南山) 단풍축제'가 항저우(杭州)시 린안(臨安)구 즈난촌에서 열렸다. 각지 관광객들은 농촌·문화·관광이 어우러진 현지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이곳의 팜스테이 민박은 100여 개로 많은 청년들이 귀향해 창업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어(鰲魚·중국 전설 속 동물) 등불을 든 공연단이 29일 즈난촌 논밭을 돌며 순회공연 중이다. 2023.10.29
(베이징=신화통신) '제16회 중국-중남미·카리브해(LAC) 비즈니스 서밋'이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비즈니스 서밋은 매년 중국과 중남미·카리브해 국가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현재까지 충칭(重慶), 항저우(杭州)·청두(成都) 등 중국 지역과 칠레·콜롬비아·페루·멕시코 등 국가에서 15차례 성공적으로 열렸다. 쑨샤오(孫曉) 중국국제상회 비서장은 이번 비즈니스 서밋에는 국제기구 대표, 중남미·카리브해 국가 정부 관계자, 기업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을 확정했다며 국적도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콜롬비아 등 26개국으로 다양하다고 밝혔다. 궈화이강(郭懷剛)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베이징시분회 주임은 "중남미·카리브해 국가는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베이징은 녹색 에너지와 신에너지차 분야에 첨단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양측은 문화 관광 자원도 풍부해 문화 산업·관광·인적 교류 등에도 큰 협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 카이펑=신화통신) 카이펑(開封)시 중국 한위안베이린(翰園碑林)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29일 국화를 구경하고 있다. 허난(河南)성 카이펑시에서 제41회 국화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송운(宋韻) 카이펑·국화향 중국'을 주제로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320만 개의 국화 화분을 만나볼 수 있다. 2023.10.29
(중국 카이펑=신화통신) 허난(河南)성 카이펑(開封)시에서 제41회 국화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송운(宋韻) 카이펑·국화향 중국'을 주제로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320만 개의 국화 화분을 만나볼 수 있다. 카이펑시 중국 한위안베이린(翰園碑林)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29일 국화를 사진으로 담고 있다. 2023.10.29
(중국 지난=신화통신) 29일 산둥(山東)성의 한 제약회사 내 의약품 생산라인. 최근 수년간 산둥성 허쩌(菏澤)시 딩타오(定陶)구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핵심으로 ▷신소재 ▷농∙부산물 정밀∙심가공 ▷현대 서비스업을 주도로 하는 '1+3' 특색 산업 시스템의 틀을 구축해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2023.10.29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의 관계자들이 한 병원에서 의료 구호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예루살렘=신화통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용수 공급을 부분적으로 재개했다. 이스라엘은 29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며 하루 평균 2천800만L(리터)의 물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민간 업무 조직인 민간협조관(COGAT)은 이날 가자지구로 통하는 물 수송관 2개를 재가동해 매일 가자지구에 2천800만L의 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새로운 군사 충돌이 일어났고, 이틀 뒤인 9일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에너지 장관은 가자지구에 대한 물 공급 차단을 명령했다. 해당 충돌이 일어나기 전 이스라엘은 매일 3개의 물 수송관을 통해 가자지구에 4천900만L의 물을 판매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새로운 충돌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 3곳의 담수화 공장이 연료 부족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여러 자연 명소에 오색빛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붉게 물든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지모(即墨)구의 한 도시 공원을 29일 드론에 담았다. 2023.10.29
(중국 시닝=신화통신) 칭하이(青海)성 시닝(西寧)시 식물원을 찾은 어린이가 29일 낙엽을 맞으며 놀고 있다. 중국 여러 자연 명소에 오색빛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3.10.29
지난 17일 구이저우(貴州)성 한 충전대 시설에서 충전중인 신에너지차. (사진/신화통신)(중국 구이양=신화통신) 구이저우(貴州)성이 오는 2026년까지 신에너지차 보유량을 70만 대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신차 판매에서의 신에너지차 비중을 40%까지 높일 계획이다. 아오훙(敖鴻) 구이저우성 공업정보화청 청장은 최근 열린 신에너지 산업사슬 매칭회에서 이같은 목표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녹색∙저탄소의 순환 발전 경제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구이저우성은 얼마 전 신에너지차 산업의 고품질 발전 및 '전기로 움직이는 구이저우' 건설 추진에 관한 지도 의견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지도 의견에 따르면 신에너지차 확대 응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는 2024년부터 각 시(주)의 신규∙교체 도시 버스 중 신에너지차 비중을 90% 이상까지 끌어올리기로 했고 그중 구이양(貴陽)시는 100%를 달성할 예정이다. 또 신에너지차 부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구이저우성은 ▷대형 쇼핑몰∙마트 ▷문화전시공연장∙체육관 ▷교통 허브 ▷환승역 주차장 등 공공주차장의 충전∙배터리 교체 시설의 건설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규 거주 구역의 고정 주차 자리는 100% 충전 인프라 시설을 갖추거
(베이징=신화통신) 올 1~3분기 중국의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산업 매출과 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1~9월 해당 부문의 이익은 1조100억 위안(약 186조8천500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증가했다. 매출은 8조7천600억 위안(1천620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8천750억 위안(161조8천750억원),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IT 서비스 매출은 9.4% 증가한 7천990억 위안(147조8천15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친황다오=신화통신) 깊어가는 가을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하이강(海港)구에 위치한 만리장성 관광지가 단풍으로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있다. 단풍 절정기에 접어든 청쯔위(城子峪) 만리장성의 풍경을 26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