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조리·판매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속도로휴게소, 터미널, 공원, 등산로, 캠핑장,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음식점, 카페, 푸드트럭 등이며,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우선 선정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개인위생 준수 ▲식품 보관 및 취급 기준 준수 ▲무신고 제품 사용·판매 및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및 튀김유지 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핫바 등 다소비식품 및 즉석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식중독 사전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로와 공원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주관으로‘2025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자 대회’를 오는 9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며,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오찬행사에 이어 2부 청소년 상담 유공자 포상과 함께 참가자 힐링을 위한 영화 관람,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 상담과 복지사업 발전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에게는 인천광역시의장상,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주소정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상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종사자 간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 향상과 상담자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9월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 148만 건, 6,51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 지연에 따른 가산세 3%가 추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의 절반분과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절반의 주택에 대해 부과된다. 재산세는 ▲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등)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자동응답전화(ARS, 142-211)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시는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을 위해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납부 기한을 안내하는 ‘i-스마트납부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행선 안내기, 금융기관 현금인출기 등 생활 밀착형 홍보 매체를 활용해 홍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2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기, 명태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산물 관련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추석 명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과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어르신(65세 이상)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2025~2026절기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하여 시행된다.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계열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은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착한나눔기업 캠페인’에 총 18개 기업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나눔기업’은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을 뜻한다. 가입 기업에는 세제 혜택, 현판 부착, 언론 홍보, 포상 추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8일 체결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8월 한 달간 참여기업 모집했으며, 총 18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9월 26일 상상플랫폼 웨이브 홀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기업 착한나눔기업 단체가입식’에 참여한다. 단체가입식은 ‘제2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 개회식과 함께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착한나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 단계에 가까운 양자기술을 수요기관에 실증하고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양자 융합 및 전환 수요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양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자치단체가 직접 펀딩을 통해 참여하는 만큼 양자기술의 실증뿐만 아니라 양자 생태계 활성화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양자·바이오 센싱솔루션 실증 및 컨설팅’을 주제로 참여한다. 초민감 양자 센싱 기술(단일광자검출기)을 활용해 체액에서 검출한 물질(바이오마커)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의료형 액체생검 솔루션으로 수요기관 맞춤형 장비를 개발하고 성능을 평가해 최종적으로는 장비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소부장 기업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기관 특성에 맞는 양자 기술 도입·확산 컨설팅을 제공해 양자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양자·바이오 융합 클러스터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추진 중인‘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1.0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8일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아이플러스(i+) 집 드림(1.0대출)’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며,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총 3,0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주거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출생 연도 기준 홀짝제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가구는 구비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및 인천주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부부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여 9월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환영·감사행사 ‘화합과 평화를 위한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을 앞두고 마련된 특별 행사로, 참전국 대표단과 주요 귀빈을 환영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정복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무엘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파파로 사령관은 미군의 육·해·공군, 해병대, 우주군을 총괄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최고 지휘관으로, 군사적 영향력과 외교적 상징성을 함께 갖춘 인물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유정복 시장이 평택미군기지 방문 시 직접 초청장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함께 자리해 참전용사와 외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엔군사령관 겸 연합사령관, 주한미군사령관, 신임 해군참모총장 등 국내외 군·외교 고위 인사와 참전국 대표단이 대거 참석했다. 참전용사 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생활물류 지원정책인 ‘반값택배’ 사업이 도입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 7월부터 택배 지원금을 1,000원에서 1,500원으로 확대하고 사업명을 ‘천원택배’로 변경해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천원택배’는 온라인 거래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활물류 지원정책이다. 지하철 역사를 거점으로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민간 택배사와 협력해 택배비를 천 원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제도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는 약 64만 건, 가입 업체 수는 6,600개에 달하며, 소상공인들은 건당 평균 2,500원의 배송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고 가격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제도 시행 전 대비 약 13.9% 증가하여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전체 60개 역사로 사업을 확대하는 2단계 사업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은 지난 10일 경북 영주에서 열린 '2025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전국 각지의 강팀들과 실력을 겨루며 단체전 은메달과 혼합 복식 동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0년 6월 창단한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은 5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만 ▲‘2025 실업탁구 챔피언전’ 개인 복식 동메달 ▲‘2025 춘계 회장기 실업 탁구대회’ 혼합 복식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 등 잇달아 수상하는 등 전문 탁구팀으로서 뛰어난 저력을 입증하며 인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선수단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생활체육인들을 만나 재능기부를 통한 ‘맞춤형 강습’을 진행하는 등 생활체육 문화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을 토대로 다진 팀워크가 만들어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인천 유일 실업탁구단으로서 전국 무대에서 이름을 드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친황다오(秦皇岛) 및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青岛)에서 ‘전자상거래 최적 항만 인천항’ 포트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포트세일즈단은 한·중 씨앤레일(Sea&Rail)을 통한 몽골/중앙아시아 복합운송 최적지인 친황다오항과 전자상거래 상품 교역항인 칭다오항을 찾아 복합운송항로 활성화와 전자상거래 물동량 확대를 통한 한·중 교역 증대를 적극 추진했다. 포트세일즈 기간 동안 인천항만공사는 허베이성항무그룹, 친황다오 경제기술개발구, 친황다오 시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인천항-징탕항 간 신규항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허베이성항무그룹, 친황다오시정부 등과의 면담을 통해 한·중 간 신규 항로 개설 및 항로 운영 효율화, 화물수송 확대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적극 확대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항만공사는 산둥성항무그룹과 칭다오자유무역구 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항만 및 물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인천항과 칭다오간 전자상거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