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시 발주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 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재해 취약 분야인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중대산업재해팀이 참여해 △안전·보건 절차 이행 여부 △건설공사 다발재해 대비 상태 △현장 위험요인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9월 12일에는 건설분야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 발주 건설공사 관계자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별도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건설공사 발주·감독 부서 공무원과 추진 중인 건설공사 수급업체 대표자, 현장대리인·감리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건설안전부 채희윤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주요 사고사례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중대재해 사례를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위험 요인 파악과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반복되는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을 접견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세무서 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세정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은 산업·경제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 만큼 세무 행정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무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흡연으로 인한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흡연이 치주질환, 구강암 위험 증가, 치아 변색 및 구취 등 다양한 구강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구강건강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 금연 클리닉 등록자에게 구강 위생용품 제공(칫솔 세트,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하여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 지원 ○ 금연·구강 관리 실천 가이드 안내하여 금연 동기를 강화하고 자가 관리 능력 및 구강질환 예방법 습득 기회 제공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구강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로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구강 관리까지 함께 실천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금연상담실에서 상시 운영 중이며, 구강보건사업은 등록과 동시에 자동 참여된다. 또한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기며, 고열·발진·두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한다. 치명률이 높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발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2회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놀러오개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제1회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놀러오개냥-펫크닉(Pet+Picnic)을 주제로 피크닉 구역과 파라솔 구역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료 건강검진 및 미용 서비스, 행동 상담, 명랑운동회, 스탬프 투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수의사회, 국제대학교, 동일공고 등 지역 단체와 학교가 함께 참여해 행사의 전문성과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어울리며 동물복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0일 15시부터 20시까지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2025년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평택시는 2022년부터 기념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청년이 꿈꾸는 도시 평택!’이란 비전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있는 정책 ▲주거 안정 ▲일자리와 문화 ▲청년참여 등을 추진하는 청년 친화 도시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원평 문화축제 오버더뚝’ 행사가 같은 날 인근 지역에서 병행 개최됨으로써, 청년의 에너지와 원평동 도시재생의 숨결이 어우러져 새로운 활력과 만남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 댄스 헌터스’(5팀)을 비롯하여 쉼플 밴드 및 댄스동아리(▲드림파이, ▲리비트)의 공연 및 축하공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고려인문화주간’을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곡근린공원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9월 27일 토요일에 3천 명 이상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포승읍 지역(도곡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고려인 유튜버 이샤사, 고려인 합창단 및 키르기스스탄 전통음악 공연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공화국 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도곡근린공원에는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길 위의 기억, 고려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야외 전시장이 조성되어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9월 27일과 28일 주말 이틀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 프로그램으로는 ▲고려인 전통 혼례 및 차례상 체험 ▲고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송탄보건소)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지난 9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열린 정신건강 힐링 토크콘서트 ‘당신의 마음에도 아침이 오기를’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가을밤을 물들인 클래식 공연과 따뜻한 이야기로 함께 했다. 첫 무대는 리썸앙상블의 30분 클래식 연주로 시작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열었으며,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넷플릭스 화제작 '정신병동에도 봄이 와요'의 원작자인 이라하 작가가 창작 과정에서 얻게 된 실패 극복 경험담, 정신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진솔한 메시지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문화 공연을 넘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로부터 “마음을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미 동맹 주간’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1년 10월 1일 선포된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비전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 동맹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시민과 청소년,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9월 8일부터 23일까지 평택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한미 동맹 강좌’가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한미 동맹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주한미군과의 공존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어 9월 9일부터는 ‘한미 동맹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 진행된다. 전국의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한미 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양국의 우정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환경과 기념의 의미를 함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25년 추석을 맞아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집중 정비 기간은 ‘25. 9. 22.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5. 10. 15.까지이며 정비 인력은 본청, 출장소, 읍면동 광고물 담당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70명이 투입된다. 중점 정비 사항은 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로(국도) 주변 불법 현수막 정비와 중심 상가 일대 에어라이트 등을 정비할 예정이며, 자진 철거 미 이행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추석맞이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 운영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명절이 지난 이후에도 연중 상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오는 27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재현·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로 11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전통 의례 망궐례 재현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본래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전통 의례 망궐례(望闕禮)를 되살린 행사다. 130여 년 전 외부 요인으로 중단됐던 의례가 주민들의 손으로 복원되며, 이제는 평택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에서 주민과 외국인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니라 주체적 참여자로 행사에 동참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기회가 될 것이다. 현감 행렬과 격쟁 연극, 거리에서 만나는 전통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현감 행렬이다.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한 행렬은 총 1.8㎞ 구간을 이동하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는다. 행렬 도중에는 전통 연극 격쟁이 펼쳐진다. 격쟁은 임금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나를 설명하는 키워드’를 운영한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상담자는 가상공간에 구현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전문가와 상호작용하며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치카드 선택 활동 ▲나를 나타내는 말 표현하기 ▲마인드 보틀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강점, 흥미, 가치관 등을 깊이 있게 파악함으로 삶의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9월 25일과 29일 이틀간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10일부터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체험 꾸러미를 수령해 교육 일시에 머물고 있는 장소에서 메타버스로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