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관악구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진행된 생애전환교육과정 입학주간 행사 ‘다시 봄, 다시 배움’을 800여 명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생애전환기에 접어든 시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서울시민대학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정인 ‘7학년교실’과 ‘인생디자인학교’ 입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생애전환’을 테마로 조성된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의 생애전환기를 지원하는 특화 공간과 ‘다시가는 부모포럼’, ‘다시듣는 인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시가는 부모포럼’, ‘다시듣는 인문학 특강’, ‘작은 음악회’,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능의 시대, 창의적 인재의 힘’을 주제로 열린 ‘다시가는 부모포럼’에서는 한국창의성학회 소속 서울대학교 교수 5인의 강연으로 AI시대에 요구되는 부모의 역할과 교육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다시가는 부모포럼’은 연중 시리즈 형태로 올 하반기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등포구가 취업 준비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재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각 분야 재직자의 특강과 실전 과제 수행을 통해 청년들이 관심 있는 직무를 간접 체험하고, 취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청년들의 취업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4개였던 직무 분야를 올해 9개로 확대 운영한다. 분야는 ▲영업관리 ▲기획 ▲경영지원 ▲화장품‧패션 ▲외국계 소비재 ▲반도체 공정 ▲마케팅 ▲해외영업 ▲프로젝트 매니저(PM)로, 각 분야의 주요 기업 재직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은 직무별 2회차로 구성된다. 1회차에서는 기업 및 직무별 채용 트렌드와 취업 전략에 대한 재직자의 특강이 이뤄지며, 참여자는 이를 바탕으로 직무 과제를 수행한다. 2회차에서는 과제 발표와 함께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과정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될 예정이다. 19~39세의 취업 준비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직무별 8명씩 총 72명을 모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등포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8일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및 협력기관 7개소가 함께 참여하는 ‘영등포형 통합돌봄네트워크’가 주관하며, ‘건강해효(孝), 행복해효(孝)’를 주제로 열린다.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은혜에 보답하고, 존경과 공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영등포 50플러스센터’ 소리새 오카리나팀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개회 및 축사 ▲효행 표창 수여 ▲어버이 은혜 감사 영상 상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효행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주민 28명에게는 ‘효행자 표창’이 수여되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이 전달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장 먼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경의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서대문구 청년벤처육성사업’에 청년 벤처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주간 진행한 창업기업 모집에는 134팀(초기 및 예비 창업기업)이 지원해 74팀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창업 경기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창업가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눈길을 모았다. 이들의 응모 분야는 AI 기술을 이용한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취약주민 돌봄 등의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려는 소위 ‘임팩트 창업’ 분야에서도 기술 기반 기업들이 주를 이뤘다. 134팀 중 20개 팀이 지난달 29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콘텐츠의 우수성으로 경쟁이 치열했다”고 전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20개 팀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비즈니스 특강, 팀별 1:1 전문 멘토링, 최종 발표 준비 등으로 이뤄지는 ‘창업캠프’에 참여한다. 멘토링은 온라인으로 그 외 과정은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작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문화를 실천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어버이날인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CTS 아트홀(노량진로 100)에서 동작구·동작문화재단 주관으로 ‘어버이날 기념식 및 트로트 효 콘서트’가 개최된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가족은 선착순으로 참석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순서로 입장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드럼 치는 날씨 언니’ 최형우 기상캐스터의 인기 가요(찔레꽃·안동역에서 등 3곡) 드럼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을 실천한 효행자 3명과 모범적인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3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달한다. 이어 성악가 한송이가 ‘어머니의 마음’과 ‘어머님 은혜’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트로트 효 콘서트’가 펼쳐진다. 강진·신유·박상철·문희옥·류지광·정미영 등 인기 가수들이 히트곡 무대를 꾸민다. 아울러 흑석·대방·동작·상도·동작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작구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관리 주체를 동주민센터와 공원녹지과로 이원화하고, 각기 역할을 명확히 나눠 주민 요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동주민센터별로 황톳길에 배치하는 ‘관리인’이 낙엽·잔재물 청소, 세족장 등 시설물 유지관리, 황토 보충 및 비품 운영 등을 전담한다. 총괄 부서인 공원녹지과는 시설별 관리상태를 월 단위로 점검하고, 필요 시 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등 관내 황톳길 전반을 책임진다. 이와 함께 구는 올바른 황톳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참여형 관리체계’를 도입한다. ▲주민 자율참여형 안내판 ▲황토 보관함 ▲청소도구 거치대 등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실시해, 이용객이 자발적으로 청소와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맨발 황톳길’은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맨발 걷기 수요에 부응하고자 조성됐다. 주민 만족도가 93%에 달할 정도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동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꿈꾸는 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 행사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맘 강동 7개소 실내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꿈꾸는 놀이터’를 개장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헨젤과 그레텔’, ‘한 입만’, ‘방귀 뀌는 며느리’, ‘파닥파닥 해바라기’ 등 동화를 주제로 꾸며져 어린이들에게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동화 속 인물을 만날 수 있는 체험과 사진 촬영 구간(포토존)이 마련되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각 지점의 동화 주제와 연계한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약 일주일간 지점별 일정에 따라 운영하며, 이용료는 영유아 기준 2천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5월 3일에는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폭싹 나누겠수다! 장난감 그린마켓’ 부스가 열린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나눔장터는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주던 장난감 중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정책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이수희 구청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갔다. 강동구는 인구 감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자녀가정 양육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세 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다자녀특별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 및 단체와의 결연을 통해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후원하는 ‘다자녀가정-기업(단체) 윈윈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강동구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동구는 5월 12일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 입주 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개관한 강동50플러스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공유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초 공식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중장년 지원 정책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유사무실 입주단체 모집 규모는 총 12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입주자격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창업·창직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이다. 다만, 미디어 전용 공유사무실의 경우,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관련 단체인지의 여부가 심사 요건에 포함된다. 또한, 모집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만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와 강동구민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숙련된 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역량 있는 중장년 세대의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한 창업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0일 생활업종 5개 협회와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물가 상승 등 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생활 속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이 이웃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구청에 신속히 제보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5개 협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 성동구지회(지회장 홍성국)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성동지부(지부장 강희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회 성동구지회(지회장 김성제) ▲한국고시원협회(회장 황규석)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이사장 오문우),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협회 소속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 ▲현장 활동 지원 매뉴얼 제작·배포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고립예방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조직인 ‘성동구 고립예방협의체’ 운영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안전통학로 리빙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통학로 리빙랩’은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통학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성동구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안전 개선 사업으로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개선책 모색이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관내 21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총 94건의 안전 문제를 해결했으며, 2022년부터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리빙랩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로블록스(Roblox) 플랫폼에 실제 통학로와 유사한 가상 공간을 구현해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통학로를 체험하며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조별 토론을 통해 통학로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9개의 해결책이 도출됐으며, 반응형 키봇, 스마트 반사경, 지능형 전광판, 지능형 무인 카메라(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안전시설이 통학로 곳곳에 설치됐다. 올해는 5월부터 응봉·무학·행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난임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난임 시술 부부의 약 87%가 정서적 고통을 경험하고 있지만, 실제 심리 상담 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난임부부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한다. ‘난임 치유숲, 헤아林(림)’은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난임 부부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데 중점을 뒀다. 차담을 시작으로, 허브 정원 산책, 숲속 산책, 귀리 핫팩 만들기, 싱잉볼 명상, 아로마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과 심리 치유 활동이 병행되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정서적 위로를 받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씩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에서 진행되며, 강서구 거주 난임부부 매회 5쌍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난임부부 마음건강 상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