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쩌=신화통신) 1982년 푸젠(福建)성 광쩌(光澤)현 루저우(儒州)촌에서 태어난 리페이(李飛)는 2000년 대학 졸업 후 베이징∙톈진(天津)∙샤먼(廈門) 등지에서 근무했다. 이후 2020년 고향으로 돌아와 민박∙팜스테이 사업을 시작했다. 그의 아내 왕린나(王霖娜) 역시 마케팅 전공을 살려 마을 주민들의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왕린나가 지난 1일 라이브커머스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2023.11.3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자동차 전시구역에는 세계 15개 자동차 브랜드가 모이며 '녹색 미래'를 반영하는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전시품의 최초 입장을 기념하는 행사가 24일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기술장비, 의료기기 및 의약품·건강, 자동차 등 구역에 선보일 5개 전시업체의 전시품이 처음으로 전시장에 입장했다. '제6회 CIIE' 전시품 최초 입장 기념 행사 현장. (사진/신화통신)지난 9월 20일 저녁 프랑스 미쉐린 회사의 '녹색' 타이어가 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CIIE의 첫 번째 전시품이다.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비율이 63%에 달하는 이 타이어는 CIIE를 통해 아시아에 처음 공개된다. 예페이(葉菲) 미쉐린 중국지역 총재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CIIE에서 구매 주문, 타이어 업무, 부품 업체의 전략적 협력, 레이싱 업무 협력을 포함한 일련의 협력 및 사업 협력을 달성했다면서 중국 시장과 소비자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쉐린은 향후 중국에서 녹색 발전의 새로
(중국 창춘=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지린(吉林)성 지역사회 노인대학은 스마트폰 앱(APP) 사용, 휴대전화 동영상 편집 등 특색있는 커리큘럼을 신설해 실버족의 정보 격차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75세의 한 수강생(오른쪽 둘째)이 지난달 31일 지도교사(왼쪽 첫째)에게 동영상 음향 설정에 관해 묻고 있다. 2023.11.3
(중국 광쩌=신화통신) 리페이(李飛∙오른쪽)가 지난 1일 논에서 아버지와 벼의 작황을 살펴보고 있다. 1982년 푸젠(福建)성 광쩌(光澤)현 루저우(儒州)촌에서 태어난 리페이는 2000년 대학 졸업 후 베이징∙톈진(天津)∙샤먼(廈門) 등지에서 근무했다. 이후 2020년 고향으로 돌아와 민박∙팜스테이 사업을 시작했다. 그의 아내 왕린나(王霖娜) 역시 마케팅 전공을 살려 마을 주민들의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2023.11.3
중국인 입맛 사로잡은 파키스탄 정통 요리 (58초) 무하마드 우사마는 지난 2019년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에서 개업한 파키스탄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 이 식당은 파키스탄 정통 요리로 점차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하마드 우사마, 파키스탄 식당 매니저] "우리만의 특별한 향신료입니다. 모두 파키스탄에서 온 것들이에요. 식당에서 특별한 요리에 넣으려고 수입했습니다." 우사마와 그의 파키스탄 동료들에게 요리는 중국과 파키스탄을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한다. 다칭(大慶)∙치치하얼(齊齊哈爾) 등 주변 여러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파키스탄 정통 요리를 맛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보도]
세계 최초 현물로 거래되는 산화알루미늄 선물이 지난 6월 19일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정식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 10월 중국 선물시장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42% 늘어난 5억5천만 로트(lot)를 기록했다 중국선물업협회(CFA)의 통계에 따르면 10월 거래액은 40조2천700억 위안(약 7천329조1천400억원)으로 20.59% 증가했다. 올 1~10월 중국 선물시장 누적 거래량은 70억1천900만lot, 누적 거래액은 465조5천600억 위안(8경4천731조9천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82%, 7.24% 확대됐다.
가자지구 주민이 2일 이스라엘 공습 후 폐허가 된 건물 더미에서 눈물을 쏟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예루살렘=신화통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시티 외곽을 돌파하는 등 가자지구 내 군사행동이 진전을 보였다며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군도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 소식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한 후 이스라엘 군인 총 17명이 충돌 중 사망했다. 가자지구 소식통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남쪽 교외로 진격해 북에서 남으로 향하는 모든 도로를 차단하려고 한다고 이날 신화통신 기자에게 전했다. 팔레스타인 통신사 와파(WAFA) 2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부에 위치한 부레이 난민촌을 공습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팔레스타인 소식통은 신화통신 기자에게 이스라엘이 연이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촌을 공습해 수십 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말했다.
다농 CEO "CIIE, 엄청난 기회" (02분10초)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오는 5~10일 상하이에서 열린다. 앙투앙 드 생타프리크 다농 CEO는 다농이 CIIE를 '엄청난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앙투앙 드 생타프리크, 다농 CEO] "다농은 6년째 CIIE에 참가해왔으며 이를 엄청난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CIIE는 이중창으로, 중국을 향한 세계의 창이자 세계를 향한 중국의 창입니다. 이곳에서 중국 혁신과 기술의 최고 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엄청난 교류와 혁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일궈낸 다농의 혁신을 중국과 세계 다른 나라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농은 CIIE의 자랑스러운 파트너사입니다." 생타프리크 CEO는 '다농이 마음껏 누리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앙투안 드 생타프리크, 다농 CEO] "중국에서 활동한 지 오래됐습니다. 중국은 다농의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약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성장과 기회의 땅일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중국과 상하이의 지원 덕분에 올 한 해 현지에서 강력한 혁신 역량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2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시후(西湖) 부근에 위치한 만송(萬松)서원에 20여 명의 한국 향교 학자가 모였다. 만송서원은 앞서 지난 2007년 전라남도 필암서원과 우호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6년 만에 한국의 또 다른 전통 교육기관인 영암향교와 '우호서원 설립을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이로써 중·한 양국은 서원 문화 분야에서 학술 교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전라남도 영암향교 대표단이 2일 항저우(杭州) 만송(萬松)서원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항저우 시후(西湖)풍경구 관리위원회 제공)만송서원은 명나라 홍치(弘治) 11년(1498년) 창설된 당시 저장성 최고의 학부로 현지 서원 교육을 선도했다. 지난 2002년 항저우시는 기존 유적지에 서원을 재건하고 청소년 유학, 국학 체험, 문화 강좌 등을 개설해 청소년의 국학 지식, 전통 예절 및 인문 소양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영암향교는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85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어 2004년부터는 경서(經書)학원을 개강해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예절·인성 교육 뿐 아니라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국가컨벤션센(상하이)에서는 막바지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의 칩을 탑재한 스마트 전기차(EV)가 2일 퀄컴 전시 부스로 이동하고 있다. 2023.11.2
허리펑(何立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2일 밤(현지시간) 베이징에서 김동연 한국 경기도지사와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허리펑(何立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2일 밤(현지시간) 베이징에서 김동연 한국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양측은 ▷중∙한 관계 ▷경제∙무역 협력 ▷지방 교류 ▷경제 상황 등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허 위원은 중국과 한국이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양측은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마주 보고 나아가 함께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경제 규모가 한국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이 큰 만큼 경기도가 중국 지방과의 협력∙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관계 민의의 기반을 두텁게 다져 양측의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중국과 경제∙무역 협력 및 인문 교류를 심화해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2일 오므론(OMRON) 전시 부스에서 탁구 코치 로봇을 테스트하는 직원.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에서는 막바지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