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러=신화통신) 싸이리무후(賽里木湖)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고 면적이 가장 넓은 고산지대 호수로 '대서양의 마지막 한방울 눈물'로 불린다. 신장(新疆) 싸이리무후의 절경을 6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3.11.7
(중국 야오안=신화통신) 윈난(雲南)성 야오안(姚安)현은 최근 수년간 현대 화훼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완벽한 시설을 갖춘 고급 화훼기지를 건설했다. 이곳의 생화 가공량은 연간 5억 송이 이상으로 종합 생산액은 15억 위안(약 2천670억원)에 달한다. 야오안현의 한 화훼 업체에서 만든 생화 상품을 6일 카메라에 담았다. 2023.11.7
(중국 보러=신화통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싸이리무후(賽里木湖)의 절경을 6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싸이리무후는 신장(新疆)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고 면적이 가장 넓은 고산지대 호수로 '대서양의 마지막 한방울 눈물'이라 불린다. 2023.11.7
(중국 야오안=신화통신) 윈난(雲南)성 야오안(姚安)현에 위치한 한 화훼 작업장 근로자가 6일 생화를 포장하고 있다. 야오안현은 최근 수년간 현대 화훼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완벽한 시설을 갖춘 고급 화훼기지를 건설했다. 이곳의 생화 가공량은 연간 5억 송이 이상으로 종합 생산액은 15억 위안(약 2천670억원)에 달한다. 2023.11.7
중국 (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 장장(張江)구역을 지난 9월 10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겠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냈다. 최근 열린 중앙금융업무회의에서는 높은 수준의 금융 개방을 추진하는 데 주력하고 '외자 도입'과 '해외 진출'을 모두 견지해 더 많은 외자 금융기관과 장기자본을 중국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상하이 국제금융센터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홍콩 국제금융센터의 입지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근 중국의 여러 부서에서도 회의를 열어 향후 업무에 대한 재정비에 나섰다. 다음 단계에서는 규칙∙규정∙관리∙표준 등 제도형 대외개방이 금융 개방을 촉진하는 주력 포인트가 되어 중국의 개방형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7년 전국금융업무회의 이후 중국 금융산업의 대외개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외자 기관의 진입 제한이 대폭 완화됐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말과 비교해 올 3분기 말 중국의 외자 은행 자산은 16.91% 늘었고 외자 보험사 자산은 126% 급증했다. 이외에도 중국은 여러 채널의 개방 루트를 구축했으며 기본적으로 적격 기관 투자자 제도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6일 '국가 탄소배출 정점 시범건설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중국을 대표하는 도시와 단지 등 100곳을 선정해 녹색·저탄소 발전이 직면한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방안은 오는 2025년과 2030년까지 달성할 주요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까지 시범 지역 내 녹색·저탄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 메커니즘을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2030년까지는 시범 도시와 단지의 핵심 과제, 주요 프로젝트, 중요 개혁을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발개위 관계자는 각 지역의 ▷탄소배출 총량 ▷증가세 ▷경제사회 발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개 성(省) 및 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신화통신) 세계적 회계법인 KPMG의 타오쾅춘(陶匡淳) 중국·아태지역 총괄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속하면서 각국 기업의 대(對)중국 투자·비즈니스의 편의성과 외자 흡인력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타오 총괄은 외자 유입은 중국 경제 구조를 최적화하고 산업사슬 현대화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를 축소해 나가는 중국의 모습은 대외개방 확대에 대한 중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도 전했다. 그는 중국의 외자 유치가 양적·질적·흐름적으로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반적으로 중국 내 외자는 ▷방대한 규모 ▷빠른 성장 속도 ▷기술 지향 ▷내륙 확장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 1~3분기 중국 제조업의 실제 외자 사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그중 하이테크 제조업의 실제 외자 사용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타오 총괄은 경제 회복세의 지속, 소비 잠재력의 점진적 방출, 서비스업의 지속적 개선 등으로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호전되는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
中 애니메이션 중심지로 거듭나는 장쑤성 둥부저우 (59초) 장쑤(江蘇)성에 위치한 둥부저우(東布洲)가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둥부저우에서 열린 '제5회 둥부저우 국제 애니메이션 주간'은 애니메이션 부문의 바로미터로 평가받는다. 행사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전시회, 테마 포럼, 애니메이션 작품 경쟁 등이 진행됐다. [딩스(丁實), 애니메이션 감독] "이곳 둥부저우에서는 창작자의 아이디어와 독립적인 사고방식이 존중받습니다. (행사에서 제공되는) 교육을 통해 우리는 관련 애니메이션 작품을 플랫폼 구매자 및 독자적인 파트너와 더욱 잘 매칭시킬 수 있습니다." [쉬양빈(徐楊斌), '제5회 둥부저우 국제 애니메이션 주간' 조직위원회 주석] "둥부저우는 과학적이면서도 인문학적인 분위기를 모두 갖춘 지역입니다. 문화산업은 마을의 인프라로 발전할 수 있고 이곳 과학자는 스타트업의 성장 엔진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마을은 더욱 흥미가 가득해지겠죠. 또 아름다운 환경과 아늑한 생활 방식은 산업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국의 애니메이션 산업 규모는 최근 수년간 정부 부양책에 따라 급속도로 증가했다. 지난 2020년 중국 애니메이션
인도네시아 장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관련 中과의 협력 찬사 (01분39초) 인도네시아 장관이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에 대한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양국 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대중국 협력대표 겸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먼저 중국의 기술이 훌륭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고속철도가 4만㎞ 이상 갖춰진 것을 보면 중국의 기술, 특히 고속철도는 정말 훌륭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모든 협력이 매우 잘 이뤄지는 것을 지켜봐 왔습니다. 물론 인도네시아 다음 정부에서 하겠지만, 자바는 섬 도시가 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기에 반둥에서 족자, 족자에서 솔로, 솔로에서 수라바야 구간에는 이와 같은 고속철도 교통이 매우 필요합니다. 중국은 기술적으로 매우 발전되어 있고 중국은 우리에게 매우 협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거의 9년 동안 중국 정부와 협력해 왔는데, 지금까지 제가 본 바로는 우리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것이 없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없었습니다. 교육, 기술 이전 그리고 현재 우리 경제를 더 좋게 만드는 많은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중국 자유무역시험구의 10년 건설 성과를 평가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리차드 코줄-라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세계화 및 발전전략국 국장은 6일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투자의 해' 자유무역시험구 특별 투자 촉진 행사에서 '제도 혁신, 산업 전환 및 남남 협력을 촉진하는 중국 자유무역시험구의 역할'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제기구가 중국 자유무역시험구를 중심으로 특별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둥(山東) 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青島) 지역의 한 자동차 제조업체 작업장 근로자가 지난 2월 23일 자동차 생산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보고서는 자유무역시험구가 중국의 독특한 시도이며 중국의 개혁∙개방을 심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중국 자유무역시험구가 제도혁신을 핵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고 지역 특색이 부각되며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방식을 통해 ▷투자와 무역 편리화 제고 ▷혁신과 과학기술 발전 촉진 ▷서비스업과 디지털 산업 등 중점 분야의 대외개방 확대에 유의미한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무역시험구가 효과적으로 정부 서비스를 개선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해 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한편 더 많은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가 5일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온두라스·세르비아·베트남·남아프리카공화국·카자흐스탄 등이 주빈국으로 참여했다. 6일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베트남 부스의 모습. (사진/신화통신)6일 '제6회 CIIE' 남아프리카공화국 부스에서 전시품을 소개하는 참가업체 직원. (사진/신화통신)6일 '제6회 CIIE' 세르비아 부스에서 빵 제품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사진/신화통신)6일 '제6회 CIIE' 카자흐스탄 부스 현장. (사진/신화통신)'제6회 CIIE'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6일 온두라스 부스에서 커피 원두 등 전시품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세르비아 통상부 장관 "CIIE 통한 동반 성장 기대" (01분14초)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 세르비아 통상부 장관이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세르비아는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를 통해 중국의 눈부신 성장과 보조를 맞춰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CIIE에 참석하는 세르비아 고위급 대표 중 하나다.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 세르비아 통상부 장관] "세르비아 고위급 대표들은 중국의 모든 이니셔티브에 꾸준히 참여했습니다. 세르비아는 최선을 다하는 나라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중국의 놀라운 경제 성장에 발맞춰 그 성공 스토리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는 지난 10년간 중국이 보여준 놀라운 경제성장률이 글로벌 경제 발전을 가져왔고 글로벌 경제를 향한 개방 노력이 모두에게 윈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 세르비아 통상부 장관] "이러한 중국의 이니셔티브가 중국과 세르비아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개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국가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베오그라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