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신화통신) 톈진(天津)항 어우야(歐亞)국제컨테이너부두에 정박해 있는 컨테이너선을 13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최근 수년간 톈진항은 해상∙철도∙도로 복합운송의 효율적인 운송 모델을 발전시켜 왔다. 그 결과 톈진항에는 40개 이상의 해상-철도 복합운송 통로가 개설됐다. 2023.11.13
(중국 지난=신화통신) 산둥(山東)성이 선박·해양공사장비의 녹색 저탄소 발전을 추진한다. 산둥성 정부는 최근 향후 2년간 신에너지 선박 산업 클러스터를 확대하고 환보하이(環渤海)지역 선박 산업 기지와 세계 최고의 해양공사장비 연구개발 제조 기지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은 방안을 발표했다. 올 들어 산둥성의 선박·해양공사장비 업계는 중국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며 산업 경쟁력을 높여왔다. 1~9월 산둥성의 선박 건조량, 신규 수주량, 보유 수주량은 각각 222만1천t(톤), 485만7천t, 1천307만5천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97.1%, 43.6% 증가했다. 중지(中集·CIMC) 라이푸스(來福士) 산둥(山東) 옌타이(煙台) 건조기지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산둥성은 선박·해양공사장비의 '녹색' 가속화를 목표로 첨단 신에너지 원양선박의 차별화된 발전, 시장수요를 둘러싼 중대형 컨테이너선·초대형 유조선·화학제품선·고급요트 등 선형의 건조 지원, 스마트항행 무인 컨테이너계열 선박의 적극 발전 등을 제시했다. 이어 산둥성은 원양 선형 녹색화와 스마트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동력선박의 선형 최적화를 확대하며 암모니아 연료동력추진
(중국 친황다오=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창리(昌黎)현은 해양 목장 건설을 계기로 가리비 양식업자들이 양식 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절하고 해양 생태 복원을 추진하도록 지도해 해양 양식업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올해 창리현의 가리비 양식 면적은 약 1만667㏊(헥타르)에 달한다. 창리현의 한 마을에서 말린 가리비를 상자에 담고 있는 양식업자. 2023.11.13
(중국 옌안=신화통신) 드론으로 촬영한 13일 주우산 삼림공원의 일출 모습.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 즈단(志丹)현 주우산(九吾山) 삼림공원에 아침 해가 떠오르자 푸르른 삼림이 황금빛으로 뒤덮여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2023.11.1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문화여유부가 보다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국내 관광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학생과 노인에게 적합한 새로운 관광 프로젝트와 빙설·해양·크루즈·어드벤처·천문·시티 워크(Citywalk·도시 걷기) 투어가 더 많이 출시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여행 중 소비 경험을 개선하며, 가상 박물관 투어를 출시하고 시장 규제 강화 등을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상반기 23억8천만 건 이상의 국내 여행을 통해 2조3천억 위안(약 414조원)의 관광 수입을 올렸다.
(중국 옌안=신화통신)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 즈단(志丹)현 주우산(九吾山) 삼림공원에 아침 해가 떠오르자 푸르른 삼림이 황금빛으로 뒤덮여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13일 주우산 삼림공원의 일출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3.11.13
(중국 선양=신화통신) 13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타오셴(桃仙) 국제공항에서 포착된 화물 적재 현장. 선양~시카고 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기 전용 노선 개통식이 이날 타오셴 국제공항에서 열렸다. 해당 노선은 선양시가 올해 개통한 두 번째 미주 직항 화물기 전용 노선이다. 2023.11.13
(중국 친황다오=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창리(昌黎)현의 한 마을에서 수확한 가리비를 말리고 있는 양식업자들을 13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최근 수년간 창리현은 해양 목장 건설을 계기로 가리비 양식업자들이 양식 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절하고 해양 생태 복원을 추진하도록 지도해 해양 양식업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올해 창리현의 가리비 양식 면적은 약 1만667㏊(헥타르)에 달한다. 2023.11.13
(중국 쉬안웨이=신화통신) 12일 윈난(雲南)성 쉬안웨이(宣威)시 푸리(普立)향 관자이(官寨)촌의 민박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관자이촌 농촌 활성화 시범 선도 프로젝트가 이날 정식 착수됐다. 관자이촌은 민박·야외 식당·특색 스낵바 등 새로운 업종, 고산 협곡 관광·아웃도어 레저·자연 생태 체험을 통합한 시범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2023.11.13
(중국 둥잉=신화통신) 회색기러기 무리가 12일 황허(黃河)삼각주 국가급자연보호구 강가에서 헤엄을 치고 있다. 산둥(山東)성 둥잉(東營)시에 위치한 황허삼각주의 조류 개체 수는 최근 수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매년 수백만 마리의 새들의 이동·월동·번식 등을 위한 보금자리가 됐다. 2023.11.13
(중국 쉬안웨이=신화통신) 윈난(雲南)성 쉬안웨이(宣威)시 푸리(普立)향 관자이(官寨)촌 농촌 활성화 시범 선도 프로젝트가 12일 정식 착수됐다. 관자이촌은 민박·야외 식당·특색 스낵바 등 새로운 업종, 고산 협곡 관광·아웃도어 레저·자연 생태 체험을 통합한 시범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관자이촌의 야외 음악회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사람들. 2023.11.13
(중국 둥잉=신화통신) 겨울철을 맞아 산둥(山東)성 둥잉(東營)시에 위치한 황허(黃河)삼각주 국가급자연보호구에 많은 철새가 월동을 위해 날아들었다. 철새들이 12일 황허삼각주 국가급자연보호구 하늘을 날고 있다.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