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이미푸드㈜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소이미푸드㈜는 2013년 충남 계룡시에 설립된 두부 전문 식품기업이다.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이미푸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만 2,910㎡(약 6,930평)의 부지에 총 13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약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지역 식품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희수 대표는 "국가 식품산업의 핵심 거점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빠른 투자 이행으로 사업을 확장해 익산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서도 익산시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25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이웃과의 왕래가 적은 노인 등 평소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또한, 건강음료를 함께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말벗이 되어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동체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만식 위원장은“어버이날 하루만 감사를 전하는 날이 아닌 지속적으로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효 사랑 실천의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7일 복지관을 방문하고 이용하는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임실동중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어르신 맞이를 해주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전 행사로 선배시민시낭송봉사단에서 공연을 비롯하여 북부권노인복지관 민요팀의 공연을 더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효행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과 중식 제공 후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서비스를 받으시는 750명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선물을 드리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도 감사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경로당 10개소에 물품 등을 나누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학성 관장은“부모님 세대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임실군이 5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건전한 벼 육묘 관리를 위한 중점 현장 관리 지도에 나섰다. 벼농사의 절반은 건강한 모기르기부터 시작하는 만큼 농가별 이앙 시기를 고려한 못자리 설치 및 건전모 생산을 위한 육묘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한 후 30~32℃에서 3일 내외로 상자 쌓기를 하는데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차광막을 씌워 상하부 온도 차이로 인한 고온 피해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부직포 육묘는 피복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하고 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주어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한낮에는 부직포를 열어 환기하고, 야간에는 덮어주는 등 보온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한다. 또한, 하우스 육묘 시에는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모판을 깔아 모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20~30%의 차광망을 씌워서 고온 피해나 백화현상을 피하도록 하는데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 위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올해 임실방문의 해를 맞은 임실군이 이달 초 황금연휴에 주요 관광지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관광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이에 따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관광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임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 등을 중심으로 한 천만 관광객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사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이 3곳을 찾은 관광객만 14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휴 첫날과 5일 어린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치러진 오수의견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에 8만2000여명이,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임실치즈테마파크에 3만5000여명,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2만 3천여명이 방문하며 연휴 내내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축제에 들르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연계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맑은 날씨였던 4일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유료 입장객만 9200여명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다음달까지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지하수 사용료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지역 내 지하수 사용 가구는 560여 가구이며,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은 약 2억 8,800만 원이다. 3회 이상, 30만 원 이상 고질체납자들의 체납액은 2억 8,400만 원으로 체납액의 98%에 달한다. 익산시는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전화 독려와 독촉장 발송 등 징수 활동을 펼쳐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하수도 재정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재산 압류 등이 불가피하다"며 "하수도와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을 일제 정리 기간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수도와 지하수 사용료는 하수관로 신설 및 노후 하수관로 교체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악취 저감과 위생관리 향상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농장에는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축산환경개선사업 등 각종 보조사업 선정 시 우선순위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깨끗한 축산농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보조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평가 항목은 △적정 사육밀도 유지 △악취 발생 여부 △깔짚 및 가축분뇨 관리 상태 △축사 내·외부 청결도 등이며,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산과에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는 2017년 13개 농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34개소를 지정했으며, 자발적으로 축산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농가들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지정된 농장은 해마다 사후 점검을 받으며, 지정 후 5년이 지나면 재지정 평가를 통해 자격 유지를 위한 추가 검증을 거치게 된다. &nbs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노인시설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익산시 백제문화체험관은 노인시설 입소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늘의(衣) 백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백제문화체험관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늘의(衣) 백제는 백제시대 의복을 착용하고 문화 해설을 들은 뒤,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제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백제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아이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학교 텃밭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농업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팜(학교 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스쿨팜은 학교(스쿨, School)와 농장(팜, Farm)의 합성어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식재부터 재배, 수확, 음식 조리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아이들은 농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사업은 익산시와 교육청,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지역 초등학교가 협력해 추진한다. 이리동남초, 이리백제초 등 12개 학교에 총 9,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학생들은 익산 스쿨팜 시니어 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상추, 감자, 토마토, 옥수수 등 작물 심기를 체험했다. 앞으로 재배뿐만 아니라 벼 모내기, 전통방식의 벼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도 이어질 예정이다. 스쿨팜은 학생들의 성취감과 협동심을 높이고, 작물 성장 일지 작성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백제의 숨결이 깃든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이 예술과 이야기가 흐르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익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을 배경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5 백제역사유적지구 선율속으로'와 '세계유산에서의 담소'가 진행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유산을 오감으로 향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마련됐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선율속으로'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미륵사지 특설무대에서 첫 공연이 열린다.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김아라, 팬텀싱어 출신 테너 송근혁 등이 출연해 창작곡과 영화 OST, 클래식 갈라공연으로 이뤄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5월 31일에는 백제왕궁(왕궁리유적) 특설무대에서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테너 최진호, 소프라노 정하은, 가수 써니힐이 출연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창군이 군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Chat GPT & AI 기반 데이터 활용 과정’,‘병원동행매니저 1급 과정’,‘실버두뇌훈련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총 3개 직업교육 훈련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5명이며, 신청 기한은 5월 13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순창군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자격 과정과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교육내용을 반영해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순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교육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연중 상시 운영 중인 직업교육 훈련비 지원 제도를 통해, 위 과정 외에도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수강을 원하는 군민에게 1인당 1과목(청소년은 연 2과목)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직업교육은 군민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인 맞춤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창군은 군정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 중심의 행정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제3기 군민소통혁신 추진단’을 모집한다. 군민소통혁신 추진단은 군민과 행정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군정 주요 정책에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순창군 대표 소통 채널이다. 군은 군민이 군정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책의 수용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보다 민주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단을 운영해 왔다. 지난 1기와 2기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총 114건의 정책 및 건의사항을 발굴했으며, 이 중 약 70여건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3기 추진단은 지역 주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활동 기간 동안 추진단은 정기회의와 간담회, 현장 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군정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모집 대상은 순창군민으로 순창군 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농업·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