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시설장비 등을 갖춘 대행업체를 일정기간 지정하여 가정급수 및 응급복구공사 등을 그동안 추진해 왔다. 현재 기 지정된 7개업체의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기간이 금년 7월 24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실시 후 서류심사 등을 통해 대행업체를 신규로 선정한다 대행업체의 신청자격 및 지정방법은 남원시에 영업소를 두고 있고, 남원시 상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시설장비 확보 등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로, 대행업자 선정 지정 평가기준표에 따라 평점 및 현장실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대행업체를 지정 할 계획이다. 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앞으로 지정일로부터 3년간 수돗물 공급 관련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 상수도 인입 개인 급수공사 시공 및 상수관로 누수 응급복구, 수도폐전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높은 시공 품질과 다양한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공급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23일 남원의료원 지하 대강당에서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을 위한 심리·정서적 회복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사례관리 업무로 인한 현장 실무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며 보다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마술심리상담사 홍미선 전문강사(마음채심리상담센터장)를 초청하여, 마술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법, 나의 의사소통 능력 진단법 등 참여자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심리적으로 지칠 때가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지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여, 대상자에게 더 따뜻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도 소진예방 교육과 정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6월 23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전통문화자산인 국악을 활용한 교육 협력과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관련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남원의 강점을 살린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기반 국악 교육 및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국악의 현대적 활용과 문화산업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차담회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교육국장, 문화예술과장 및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및 대학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전통예술 기반 교육과정 연계 및 공동 프로그램 추진, 미래형 문화산업 인력 양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 한편, 이번 차담회 이후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남원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8월 말까지 실무 협의를 마무리하고, 9월 중 공식적인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한국폴리텍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의 국악관련 소양과 정서함양을 위한 국악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실시하고, 국악(k) 콘텐츠 창작 지원 및 공동 개발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6월 23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수상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여름철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 및 수상 안전 예방대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피서철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인명사고 예방대책,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 경찰과 소방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지리산국립공원 지역 내 물놀이 안전계획,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교육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남원시의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은 산동면 2개소와 산내면 6개소로 총 8개소이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 집중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안전요원 30명 배치, 구조장비 비치, 현장점검 강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향후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물놀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야간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필수 연계인 신생아 응급진료를 위해 소아 야간 진료 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 개소를 추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에 개소하고 6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6월 5일 개소식을 개최하여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개소 시기에 맞춰 달빛어린이병원 전문의 추가 확보를 하여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야간 진료를 제공하는 전일 운영을 추진하여지역 주민들에게 공적 필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또한 남원시 공공심야약국은 약국이 문을 닫는 시간 이후 야간, 심야시간 대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 ‘남원백제약국’이 새롭게 지정되어 연중무휴 밤 8시 ~ 11시까지 운영된다. 이는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한층 견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6월 24일 남원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남원시 햇양파 대만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양파는 총 240톤 규모로, 7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대만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총수출 금액은 약 1억 4천4백만 원에 달하며,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남원농협이 공동으로 수출에 참여한다. 남원 양파는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2022년 이후 약 2년 만에 대만 수출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이번 수출로 남원 양파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양파 생산량 증가와 조생종 양파의 출하 지연으로 조. 중생종 양파가 출하 집중되고 양파 가격이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양파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을 완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 통로 확보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최대 7,500만 원을 한도로 연이율 2.0%,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구입, 하우스시설, 버섯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부지 구입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증개축(리모델링 포함)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으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또한 농촌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내 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시행 연도에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완주군청 홈페이지(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본격적인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에 앞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완주군은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관리·위험 구역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44명과 완주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119 수상 시민구조대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이론 및 인명구조장비,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과 근로자가 유의해야할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완주군은 고산면, 운주면, 동상면 일대 안전관리구역 19개소에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관리·위험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한다. 또한, 완주군·완주소방서·완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물놀이 안전은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현장 대응체계를 갖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을 만들겠다”며 “배치되는 안전관리요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완주군 동상면의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가 7월 5일부터 6일까지 대아천 계곡(동상면 대아수목로 379-4)에서 열린다.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는 지역 주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지난 2023년 시작됐으며, 첫해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1~2회에는 운장산 계곡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주민 공청회와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대아천 계곡으로 새롭게 장소를 선정했다. 이번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는 물소리 등 자연미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롭게 구성된다.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수영장과 슬라이더는 물론 물난타, 버블쇼, 물 관련 게임 등이 준비돼 아이나 어른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신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탄생시킨 축제 캐릭터 ‘동상이’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동상이는 동상면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과 동상계곡의 시원한 물을 착안해 만든 것으로, 캐릭터를 통해 물소리 축제의 독특한 매력을 한층 알릴 계획이다. 유경태 물소리축제 추진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삼례읍을 찾아 교육에 대한 현황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3일 완주문화의집에서는 ‘변화하는 시대, 지역(학생, 학부모, 주민)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학부모, 학생,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감토크가 열렸다. 교육공감토크는 완주교육발전특구의 비전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고산, 용진, 이서 3개 읍면에서 차례대로 열렸다. 이번 삼례읍에서 개최된 교육공감토크는 각 원탁의 매개자 배치를 통해 참여자 간 자유로운 소통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삼봉웰링시티 내 교육·행정의 선제적 확충 ▲미취학 자녀를 위한 돌봄지원 ▲지역인재 선발 및 수소 산업 맞춤형 정주 모델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센터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삼례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과 주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모델 지역이 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에서 주관한 ‘제2회 만경강배 승마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과 말 10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일부터 완주 공공승마장에서 이틀간 유소년부와 통합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수많은 승마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완주군 승마사업 활성화를 위한 완주공공승마장은 총 3만 9,000㎡ 규모로 실내외 마장, 원형마장 등 다양한 승마시설과 역참문화체험관도 갖추고 있다. 지난 21일 경기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등 수많은 내빈들과 화산면 주민들이 참석하여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완주군 공공승마장의 우수한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승마 저변 확대에 큰 의미를 더하게 되어 뜻깊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완주군이 말 산업과 승마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완주경제센터에서 완주몰 입점 업체 간담회를 열고, 배송비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완주몰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도 높이기로 했다. 24일 완주군은 최근 20여 곳의 입점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완주몰 활성화 방안 입점업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완주몰 운영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입점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배송비 지원 제도가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업체 과반수 동의를 얻어 실온·냉장·냉동 상품에 대해 3,000원의 배송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고객 응대와 배송 지연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 지연 업체에 대한 패널티 제도 도입, 주말 주문 건에 대한 배송 안내 공지 등을 통해 온라인몰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완주몰의 홍보도 강화한다. ▲완주 로컬푸드 브랜드 이미지 활용 ▲배송박스에 홍보 스티커 부착 ▲SNS·유튜브·숏츠 등 온라인 채널 스토리텔링 마케팅 강화 ▲공공급식센터 배송 차량을 활용한 이동식 랩핑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