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11월 5일, 초등학생 대상 창작 프로그램 ‘이야기 글장수, 나의 첫 동화책!’을 마무리하며 창작동화 『속마음이 보이는 안경』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효성도서관 상주작가인 신지명 동화작가의 지도로 지난 8월부터 9주간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이 직접 쓴 짧은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완성하고 작품들을 모아 한 권의 동화책으로 엮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출간 기념회에서는 아이들이 서로의 작품을 낭독하고 창작 과정을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게 어려웠지만, 내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져 뿌듯했다.”, “친구들과 함께 만든 책이라 더 특별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5일, 인천 강화군에서 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나눔과 배려의 복지, 참여와 소통 구현을 위한’을 슬로건으로,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향상과 지역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AI가 가져온 지역사회의 미래’를 주제로 급변화된 AI 시대에 챗GPT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업무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 팁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출발 전 참석자들을 격려한 윤환 구청장은 “지역 복지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보장협의체 윤장현 연합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정 주요 현안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유동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계양갑)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계양구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상야동 147-3번지 일원 도로개설 ▲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지원 사업 ▲2026 Gyeyang Open 국제 양궁대회 개최 ▲서운도서관 이전‧신축 ▲계양아라온 공중화장실 신축 ▲효성2동 주차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구는 각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시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고,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을 함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국공립 아라대광라포레어린이집과 국공립 오류우방어린이집은 최근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소중한 수익금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아라대광라포레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모은 작은 정성들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류우방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는 졸업생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2023년 모아진 성금을 더하여 기탁했으며, 수익금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아이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수익금은 인천 서구 취약계층 아동과 이웃들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원아들의 기부는 나눔문화 확산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30일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0월 21일 개최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심의를 통하여 결정됐으며, 공시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66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시된 지가는‘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 맟 이해관계인은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11월 28일까지 온라인 또는 서구청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면밀한 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여러분께서는 공시 가격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이의가 있는 경우 기한 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1월 6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건강리더’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건강리더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1년간 지역 내에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과 주민 건강 증진 활동에 앞장선 건강리더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모범을 보인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우수 건강리더로 선정된 박종학 리더는 대표 소감 발표를 통해 “건강리더 활동을 하면서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함께 증진시키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서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화 질병관리과장은 “건강리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우리 서구의 건강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었다”라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건강리더들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신거북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기념해 현장 라운딩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거북시장 고객지원센터(서구 면개포로 5)는 대지면적 132.3㎡, 연면적 133.7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난 7월 착공해 10월에 공사를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에는 사무실과 공중화장실, 2층에는 다중복합시설을 조성하여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휴식·편의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층 다중복합시설은 문화체험, 요리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신거북시장이 전통시장 본연의 활력을 회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운영 업체인 ㈜제이유레저와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캠핑장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구청은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서구 청년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의 일환으로 노을진 캠핑장 이용권 제공, 국내 숙박시설 숙박비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이번 ㈜제이유레저와의 협약을 통해 제3호 복지공유제로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이용권을 중소기업 재직청년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되는 이용권은 총 14개로 ▲오토캠핑 사이트 6면 ▲텐트카라반 5면 ▲캠핑카라반 3면이며,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이용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9세 ~ 39세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자격을 확인 후 무작위로 추첨하여 이용자를 선정하며, 11월 17일에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가 06일 관내 도시형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도시농업 현황 파악하고 지역에 맞는 6차산업 실증모델 자료수집 등을 위해서다. 이곳 스마트팜 농장은 2가지의 특별함이 있다. 하나는 서구 원도심의 상징인 신현동 중심지 골목에 자리잡은 인천 최초의 도심형 스마트팜이고, 또 하나는 2024년 연구회에 집중 연구과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특화 재생을 위해 개발한 도시농업 및 도시재생 정책을 결합한 ‘문화재생산업’과 ‘6차산업 모델’ 구축 방안 마련》을 제안했던 실증모델이다. 스마트팜과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이정의 이사장은 “9월 4일 문을 열었는데 벌써부터 여러 지자체에서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라며 “샐러드 카페뿐만 아니라 체험교실도 입소문을 타고 문의가 많다” 말했다. 김남원 대표 의원도 "도시농업을 단순한 농작물 생산 틀에서 확장하여, 유휴지 등 지역 자원 활용을 접목한 교육·체험·관광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도시농업의 교육적·사회적·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소래습지생태공원 염전에서 직접 생산한 천일염을 인천 8개 군․구에 약 1톤씩, 총 8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천일염은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약 3만 5천㎡ 규모의 염전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여 자연의 바람과 햇빛으로 증발시키는 전통 방식으로 생산됐다. 올해에는 동구 등 8개 군․구에서 지원을 요청해 약 1톤씩 제공됐으며, 제공된 천일염은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직접 생산한 천일염이 따뜻한 지역 사회 나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래습지생태공원 천일염의 가치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조성돼 1970년대까지 소금을 생산하던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염 생산지 ‘소래염전’이 있던 곳으로, 소금 생산이 중단된 뒤 생긴 폐염전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현재는 저어새 등 야생조류의 서식지, 염생식물 군락지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드림파크 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린 국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약 22만 명의 시민이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하는 등 ‘착한 소비’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인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1개사(15개 부스)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 ▲전통장 ▲수공예품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림파크 국화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판로 확대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행사기간 동안 약 6,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실질적 수익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의회는 2025년 11월 7일자로 정책지원관 1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지방자치법 개정(2022. 1. 13. 시행)에 따라 의원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따른 것이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정책자료 조사·분석,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지원 등 의원의 입법 및 정책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화군의회는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정책기획 및 행정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으며, 이번 임용으로 의원들의 전문적 의정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승희 의장은 “정책지원관 임용을 통해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대안 제시와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군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의회는 앞으로도 정책지원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의회]